(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3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왕, 봥, 갑서 제주어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공연은 (사)색동회가 직접 제주어로 각색해 펼치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송악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종합자료실에서는 작년 도서관에서 구독했던 잡지와 이용자들의 기증 도서를 나누는 ‘책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스스로 자가대출기를 통해 책을 빌리고 인증해 준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혼자서도 잘해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이 남녀노소 관계없이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활동들을 함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예술 경험 제공으로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2024년 창의 쑥쑥 보드게임’프로그램을 지원하여 12일 세화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2개교(세화초등학교, 김녕중학교)에서 총 10회 운영한다. 세화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5~6교시에 6회 운영하고, 김녕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3일과 4일 1~4교시에 4회 운영하여 보드게임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능력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읽고 생각하는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2024년 그림책으로 커지는 세계를 1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개강했다. 6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신수진 선생님과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 중 하나인 칼데콧상의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주요 수상작을 영어원서로 함께 읽어볼 계획이다.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그림책의 맥락을 함께 느끼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독자의 관점에서 좋은 그림책의 요건을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매개로 참가자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며 나와 내가 접한 세계가 함께 성장하고 확장하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를 시작했다.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키워요”를 슬로건으로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2회기 동안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예술교실’'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와 ‘공감 프로젝트’'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으로 구성하여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는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안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자기 품 안에 간직한 예술적 감성을 씨앗으로 캘리그라피와 그림책이라는 작품을 피워내길 기대하며 성공의 기쁨으로 할 수 있다는 자기 긍정의 힘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독려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다름을 풍요로 함께 어울리는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2일 ‘2024학년도 현장교육 연구방법의 이해1(연구학교 보고서)’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연구학교 보고서 작성 실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학교 실무 교원 및 연구학교에 관심이 있는 유·초·중등 교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위미초 고용석)를 통해 일선 연구학교에서 연구학교 운영의 흐름과 다양한 실무적 준비 사항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연구학교 보고서 작성의 실제와 질적·양적 연구방법의 이해(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표)’를 주제로 연구보고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하고 학교 현장 교사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인 양적·질적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는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실제 흐름을 이해하고 연구학교 보고서를 살펴보면서 연구보고서 작성 체계와 각 내용을 작성할 때 유의할 점에 대해 잘 알게 됐다. 특히, 연구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과 신뢰 구간을 통해 연구 결과를 해석하고 의미를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초등학교 20개교,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강창학 종합경기장 주차장(1일차, 서부지역)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주차장(2일차, 동부지역)에서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위한‘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확인, 하차확인장치 등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관계 법령 및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독서공동체 확산 지원을 위한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을 13일, 교사 및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와 독서를 융합하여 제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4·3과 관련하여 평화 및 갈등, SF와 판타지의 차이, 소설 쓰는 방법 등에 대한 청소년 SF소설가인 ‘남유하’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남유하 작가의 저서인 ‘봄의 목소리’,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및 문해력 저하로 학습의 기반이 되는 독서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제주의 역사, 건축, 문화 등 제주와 독서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책 읽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주(41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이 있는 날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여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커피 제조 및 서비스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적, 경제 등 다양한 교육적 측면에서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중심 지점이며, 이곳에서의 바리스타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직무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직업 생활에 필요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 제1항)’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안전주간 동안 도내 각 학교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추모하며 학교 실정에 맞는 추모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과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는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되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아 적극 개선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을 위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제주청년집담회를 4월 14일 14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은 지난 1월 19일 제주청년들의 정책효능감과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청년정책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이번 청년집담회는 그간 워킹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현재 청년참여기구의 운영 상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대안에 대한 일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참여기구는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년원탁회의와 2023년 처음으로 운영되어 올해 2기를 맞는 청년주권회의가 있다. 특히 이번 청년집담회는, 의회 및 행정의 지원 없이, 워킹그룹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수당 지급도 없이 자발적으로 일반 청년들이 참여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집답회는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신효주 위원의 '제주청년참여기구의 현황과 문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6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2024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2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되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1명, 교육행정 질문 11명으로 총 33명이 나서게 된다. 질문ㆍ답변 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도정질문 첫날인 4월 16일 개의하는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김승준 의원, 강동우 의원, 이정엽 의원, 강하영 의원, 강봉직 의원, 홍인숙 의원, 8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지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4월과 9월, 두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2회차 고용허가제 대상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용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의 전국 규모는 4만 2,080명이며, 업종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2만 5,906명, 농축산업 4,955명, 서비스업 4,490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이다. 특히 제주의 경우 이번 회차부터 신규 업종으로 한식 음식점, 호텔, 콘도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허가 신청서 제출 전 사업주는 반드시 사전에 7일간 내국인 구인(워크넷) 노력을 거쳐야 한다. 발급대상 사업장은 오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대상 사업장으로 확정된 곳은 해당 사업주에게 휴대전화로 문자로 통보한다. 발표 결과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등의 경우 5월 22~28일, 농축산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별교육’이 13일 오후 2시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헌장 제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 의견이 반영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고자 도민참여단이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으로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특히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로 도민참여단이 구성됐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4명과 청년 21명이 참여해 세대 간 가교 역할은 물론, 보다 다양한 시각을 아울러 균형 잡힌 헌장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이 공감하고 바라는 인권헌장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4·3의 아픔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인권과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그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밀렵과 밀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엽구(獵具)를 수거했다.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시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도지부 등 30여 명과 한천저류지, 노루생이, 열안지오름에 설치된 불법 엽구(올무 10점)를 수거했다.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행위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주도는 밀렵ㆍ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수렵 면허 취소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밀렵ㆍ밀거래, 올무․덫․창애 등 위반사항을 목격하거나 정보를 입수하면 제주도 환경정책과, 제주시 환경관리과, 서귀포시 기후환경과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 등 불법 밀렵·밀거래를 막고 제주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신고해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어질 현지실사와 발표 대응, 범도민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 대내외 네트워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회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절차 및 대응전략 보고, 그간 유치 활동 및 향후 계획, 협조사항에 이은 토론 순으로 한 시간여간 진행됐다. 제주도는 우수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자원을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국제자유도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APEC이 추구하는 가치 확산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외교·문화 영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 제주는 대규모 회의장과 최고급 숙박 기반시설 외에도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