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의 역량강화 심화교육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토크는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기후변화 전문가 및 환경 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형 작가가 맡았으며, ‘생활 속 기후변화와 시민 사회의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이재형 작가는 자신의 저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에서 밝힌 ▲기후변화의 개념과 진실 ▲기후변화가 바꿀 미래 세상의 모습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재의 흐름 ▲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안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형 작가는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기후변화가 뒤흔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누리일보)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기금 마련 새우젓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덕풍동 소재 새마을지회에서 각 단체별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금 마련을 위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시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애 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여성단체 1,941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보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가정과 어린이집 기관 대상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육아친구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작년에 이어 열린 육아친구 나눔마켓은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장난감바자회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아트풍선 등 체험부스, 마술공연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으로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시성폭력상담소, 하남시가정폭력상담소가 참여하여 영유아와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유아가정은 나눔마켓을 통해 지역상생과 양육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지역사회연계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지역행사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성례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 ‘IPTV 사업자’)인 ㈜케이티,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결과, 향후 7년(’23.9.24.~’30.9.23.)동안 재허가를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여, 9월 5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미디어,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평가결과 총점 500점 만점에 ㈜케이티 379.29점, SK브로드밴드㈜ 385.54점, ㈜LG유플러스 368.53점을 획득하여, 3사 모두 재허가 기준(350점 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2008. 9. 신규 허가 이후 세번째 재허가 심사로서, IPTV 3사는 지난 15년간 IPTV 사업을 운영하여 성숙기에 접어들어 사업적 안정성이 확보된 반면, 글로벌 OTT 등의 영향으로 가입자 수 증가 등 유료방송시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에 있어, 유료방송시
(누리일보) 이천시가 지난 20일 주식회사 애경자산관리, 시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이천쌀문화축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무엇보다 협약을 통해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최종 결정됐다.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테르메덴 풀 앤 스파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식 온천으로 50%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시몬스 테라스 카페에서는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테르메덴 풀 앤 스파와 시몬스 테라스 카페는 이천쌀문화축제 제1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축제 방문 후 풀 앤 스파 및 카페를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할인 혜택은 작년 축제와는 다르게 축제 리플릿만 소지하면 되도록 체계를 간편화하면서, 관광객의 번거로움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
(누리일보) 이천시는 20일 연세대 명예교수이며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교수를 초청하여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을 주제로 '제215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형석 교수는 철학과 인간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애 경험과 철학적 지식을 공유했으며,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천시민 450명은 90분 동안 김교수의 강의에 귀기울였다. 김형석 교수는 10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사례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차분한 어조로 담담히 들려줬다. "내가 나를 위해 하는 일은 남는 게 없는 반면 이웃과 나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 이런 사람은 인생 마지막에 남는게 있다" 고 전했다. 이날 관객들은 오랜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였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가르침을 얻어 간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김형석 교수의 강의가 관객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고,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에게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9월 20일 오후1시 경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제9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대표 박영표) 24명이 출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돌 콘서트 부럽지 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노년의 아름다운 희망의 꽃을 피워냈고 오랫동안 가슴가득 품어 왔던 꿈과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맘껏 발산시켰다. 이 날 행사는 제7회 시니어슈퍼스타G 노래경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9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는 17개팀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했으며, ‘대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 제9회 경로당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 ▲대상= 이천시 해월1리(건강체조, 여고시절) ▲금상= 화성시 화산2리(실버요가, 초혼) ▲은상= 영통구 실버합창단(사랑은), 양평군 대흥3리(실버댄스, 풍악을울려라), 포천시 이동교2리(고고장구, 찔레꽃)
(누리일보) 이천시 호법면 호법의 숲 코스모스길에서 이천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8시‘제2회 호법의숲코스모스길 걷기대회(제147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축제기간 본 대회 참가를 비롯한 체험, 추억의 인생샷 등 미션 성공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코스모스 챌린지가 운영된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자는 전년과 같이 약 3km의 2개 코스를 선택하여 걷게 된다. 첫 번째 코스는 축제장▶동산교▶주미교▶쉼터(반환점, 경품권배부, 참가확인)▶동산교▶축제장, 두 번째는 축제장▶동산교▶마을정원(반환점, 경품권배부, 참가확인)▶동산교▶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대회 종료 후 식전공연과 함께 호법꽃축제 개막행사를 연 뒤 참가자를 위한 특별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모스 챌린지는 기본 미션과 체험 미션을 성공하면 챌린지 막대가 1개 지급되며, 코, 스, 모, 스 네 글자를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걷기대회 참가자와 축제 미션 성공 시 특별혜택, 최종 챌린지 성공으로 행운의 룰렛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장동구 호법면 체육회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걷기대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0월 달밤인문학 ‘글로 꿈을 꾸는 글쓰기’를 오는 26일부터 접수받아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리하 작가와 함께 보다 쉽고 완성도 높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완성된 글을 브런치, 블로그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글쓰기 습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9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주최 서울의료협회(협회장 김진국)]를 적극 지원한다. 의료기관 중심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설명회 마련 문체부는 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9. 4.)하고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의료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계자 17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의료관광’ 상품개발 사전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국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6개)의 설명회와 작은 박람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누리소통망에 케이(K)-의료관광 콘텐츠가 널리 확산하고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23년 관광두레 홍보단(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한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22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두레미 친구들’은 이러한 관광두레의 홍보단으로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모집(8. 21.~9. 13.)을 통해 18개 팀, 36명을 선발했다. ‘두레미 친구들’은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10월 31일까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홍보하고, 관련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작년 5개 팀보다 많은 18개 팀을 선정해 전국 9개 권역 36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두레미 친구들’은 학교 소재지와 희망 활동 지역, 관심 주민
(누리일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국제방송교류재단(대표 주동원)과 함께 9월 23일 오후 2시, 클럽 지(G)1(서울 마포구)에서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7점에 대한 상을 수여한다. ‘케이(K)-컬처로 놀자’는 주한 외국인이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의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한국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발굴해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동영상은 자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제작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과 전문 창작자 분야로 나눠 총 91개 팀 111점을 접수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 81점을 선정해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튜브의 ‘케이(K)-컬처로 놀자’ 채널과 코리아넷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에는 ▴한국의 폐교 활용법, ▴한국의 독특한 찜질방 문화, ▴한복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 ▴산이 없는 나라 출신 외국인이 북한산에 처음 가 본 반응 등 차별화된 소재들이 눈에 띄었
(누리일보) 전국의 국악 애호가가 기다려온 ‘제30회 국악대공연’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0회 국악대공연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한다. 국악 대공연은 고양시 지역의 전통예술문화를 알리기 위해 30년째 이어져 온 문화 행사다. 전국의 국악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잔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서도민요(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남도민요(홍타령, 육자배기), 휘몰이잡가(비단타령), 서도소리(배뱅이굿), 풍물, 무용 등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전통 민요를 김권수, 박준영, 정경숙, 노경미 등 명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는 “전통 음악에 대한 시민의 수준과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악대공연에서 전통 음악의 맛과 멋에 흠뻑 빠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대덕종합복지회관에서 제13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1부는 식전 행사로 대덕동 농악보존회의 풍물패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들이 한국무용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웠다. 2부 개막식에 이어 3부 주민노래자랑까지 약 6시간 동안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를 즐기는 모습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보여주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였으며, 대덕동 직능단체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고도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정석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으로서 임기 만료 전 성공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위원님 한분 한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결과인 것 같다. 대덕동의 밝은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축 LH8단지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이용권(바우처)이다. 이번 행사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하고, 사용처를 안내받는 등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에서는 장인,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 문화상품을 전시하여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송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방문한 어르신은 “카드가 있어도 몸이 불편해서 동네 밖으로 나가기 어려워 사용을 못 하고 있었는데, 장터가 동네 안에서 열리니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 주신 지축종합복지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문화소외계층에게 접근성을 높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