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인문학프로젝트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 세 번째 시간으로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전문가인 김영익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를 맡은 김영익 교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증권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가로 버블붕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몇 번의 경제 대폭락을 예견하여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BIG WAVE', '더 찬스(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그레이트 리셋'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경제 및 금융시장 분석과 앞으로의 경제 흐름과 대응 방안 등 거시적 경제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영익 교수는 글로벌경제 정세에 관해 “금융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은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중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가을, 고양특례시 최대의 꽃 문화 축제인 ‘2023고양가을꽃축제’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점검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금년 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3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실내 테마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가 가득한 야외 전시 공간,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및 수상꽃자전거, 꼬마기차,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고양꽃전시관 실내 테마 전시 공간‘비밀의 화원’' 고양꽃전시관은 유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로비 공간부터 관람객에게 새로운 전시 체험을 제공한다. 입구에서부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보름달과 함께 ‘비밀의 화원’을 모티브로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면 각각의 전개를 따라 초대형 새장으로 연출되는 포토존, 다양한 가드닝 소품으로 연출되는 치유의 정원, 울창한 숲과 같이 연출되는 숲의 정원을 지나 다양하고 화려한 화훼 장식이 연출되는 플라워 파티 공간까지 쉴 틈 없이 진행
(누리일보)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행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리는데 추석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그린하모니콘서트는 영흥숲공원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겼다. 1주년을 맞이한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70개 넓이(50만1937㎡)의 규모로 조성되어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 5월에 문을 연 영흥수목원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린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통구는 2003년11월24일 개청한 이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IT산업의 메카이자 경기 남부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 행정·문화·상업 기능이 겸비된 고품격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날 콘서트는 그 동안 경기침체와 팬데믹 등으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물 같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대학생, 기업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과 수목원에서 준비한 식물심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
(누리일보)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항상을 위해 기존 강의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빙고게임 △팝페라 공연 △청렴상황극 공연 등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한편 하남시는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이현재 시장과 고위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하남시 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청렴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보완해야할 사항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시흥갯골축제 둘째 날인 23일 축제 개최지인 갯골생태공원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친구와 함께 갯골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은 150만평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가을 갯골의 매력을 듬뿍 느꼈다. 아이들은 갯골습지놀이터와 소금놀이터에서 발을 걷어붙이고 직접 자연을 몸으로 느꼈다. 서걱거리는 소금알갱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에 참가한 가족들은 공원 전역을 돌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시흥갯골축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십센치와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등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해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송편·사과양갱·청귤 열무 물김치 만들기를 비롯해 다육아트 체험, 식물심기 체험,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농업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머스 콘서트 및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와, 현악 4중주,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농업전시관에는 농업의 변천사 전시 등 행사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해 접하고 도시민과 농촌의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시 우수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농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누리일보)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누리일보) 평택시가‘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개최한'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어진 한미동맹은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장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열려 농산물과 건어물 등 다양한 추석맞이 선물용품을 판매하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자 바자회를 준비했는데 많은 주민이 기꺼이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4회차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와 된장찌게를 밀키트 형식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은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요리교실에 앞서 노래교실, 영화감상,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행사를 진행하여 뜻깊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광명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주시 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 행사’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이 참여해 총 24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고품질 양주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판매장에서는 양주시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애호박, 오이, 쌈채, 토마토, 버섯, 사과, 인삼, 아로니아, 꿀 등), ▲농산물 가공품(여주 가공품, 전통장류, 건강차, 건강즙, 유제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돈·한우 무료 시식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주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오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2일 국가민속문화재인‘남양주 궁집’의 지하주차장 조성공사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약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274㎡에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사를 통해 남양주 궁집의 관람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평내동 저밀 주거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 지상부는 공원으로 재정비해 시민 소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남양주 궁집을 전면 개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시는 ‘남양주 궁집’을 예약제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10시, 14시, 16시) 소규모 방문객을 수용해 입장 시 고즈넉한 궁집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고령의 독거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위해 마음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치유농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 사업에 참여하는 농장 중 원학농장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총 3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호접란, 가을 식물, 이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자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9월 13일(수) 첫 회기에는 호접란과 대나무 야자, 다육이를 심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제작한 화분에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원예활동 중에 식물들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화분을 집에 가져가서도 오래 잘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마음치유농업의 한 참여자는“한동안 집에만 계속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외출할 수 있는 것부터 감사하다. 정원을 만들면서 다양한 식물을 심었는데 이름도 붙여 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집에서 잘 키우며 즐겁게 지내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누리일보) 안양춤축제 개막식이 열린 21일 평촌중앙공원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의 군집 비행에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약 10분 동안 드론 700대가 춤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춤추는 사람의 모습, 음표에 둘러싸인 선글라스 등으로 변신하며 빛을 내자 시민들은 “와”하고 환호성을 냈다. 안양시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안양춤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안양이 걸어온 과거의 힘찬 발걸음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찬란한 미래를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슬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24일까지 계속되는 안양춤축제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