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24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탈북민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여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북한 음식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매년 이맘때마다 탈북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을 열어 행복하다”라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 덕분에 올해도 명절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 고향에 가지 못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식사도 대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 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탈북민과 지역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누리일보) 제2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2부터 24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도시농업 식물정원을 비롯한 파주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다양한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도시농부의 꿈이라는 주제로 운정건강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사진 공모전,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 희귀식물, 스마트팜 지능형 농장 식물재배기, 임진강 물고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도시농업 식물정원에서는 도시농부의 가을 정원, 향기가득 치유정원, 그네가 있는 텃밭 등 여러 가지 주제의 정원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시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새싹삼·미모사·밀싹·쌈채소 등 원예식물 심기와 블루베리 가꾸기, 곤충체험·곤충표본 만들기, 포도청·색절편·인절미 만들기, 화분 분갈이 무료 체험, 붓으로 그리는 천연염색 등 색다른 체험 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을 거닐며 풍선을 만들어주는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 도시농업을 연상케 하는 각종 캐릭터로 아이들의 볼을 수놓은 얼굴 그림, 풍선 마술, 비눗방울 공연과 7080 향수
(누리일보)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축사를 마친 뒤 사회자의 요청으로 '깜짝 노래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23일 저녁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대표단에 대한 환영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원고 없이 영어로 환영사와 건배 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4회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개막을 앞두고 축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시민 15명의 노래 솜씨가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면서 “이 분들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7080 가요인 정태춘‧박은옥의 ‘봉숭아’를 불렀다. 이상일 시장의 노래가 끝나자, 사회자는 올해 초 이 시장이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에서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자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미오 바비노 카로(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이탈리아어 원곡 가사 그대로 불렀던 점을 염두에 둔 듯 "마치 성악가 같은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3일 저녁 이 시
(누리일보)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고,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많이 즐기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과학축제’의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이승훈의 토크쇼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행사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난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7.2) 때 15쌍, 2차(7.9) 때 24쌍을 포함해 누적 60쌍 커플 탄생이다. 모두 150쌍이 참가한 1·2·3차(각 50쌍)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0%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1997~1985년생(27~39세)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남녀로 했다. 1·2·3차 참여자 300명 모집에 1697명(남자 1143명, 여자 554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이 진행됐다. &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와 장자대로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대회를 포함한 구리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마칭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했다.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잉 그룹인 에스플라바, 7인조 팝페라그룹 솔디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미경 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명을 염원하는 구리시민 1,000여 명이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가 됐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그간 자발적으로 시민들부터 받은 약 5만부의 서명부를 전달해 ‘구리대교’ 명명의 의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안전하게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는데,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의 방법으로 ‘2023년 [Youth maker]-친환경 도시 디오라마’ 메이킹활동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해왔으며, 9월 23일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발표했다. 2023년 [Youth Maker]는 ‘내가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 디오마라 제작하기’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청소년이 친환경 도시를 직접 기획하고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물 디자인과 제작까지 진행했다. 또한 건축물과 도시 구동을 위하여 전자부품설치와 코딩을 해보며 자신만의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를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청소년은 ▶친환경과 ESG에 대한 이해 ▶3D모델링과 프린팅 기술과 ▶전자회로와 코딩기술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 작품 설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가 어떤 것이고, 어떤 의도와 과정으로 작품을 완성했는지 발표했다. 또한 이번 발표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했다. [어린이 기후위기 실천리더 양성과정]은 2023년 평생학습원 ‘광명시 공공성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비를 받아 진행됐다. ▶기후위기 체험과 교육 ▶리더십 교육과 친환경 실천프로젝트 ▶환경노래 & 뮤직비디오 만들기 ▶퀴즈 골든벨까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 실천’ 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또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과정에서 어린이 교육에 뜻을 가진 대학생 멘토들을 양성하여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기획, 교육과정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어린이 기후위기 실천리더 양성과정]은 대학생(후기청소년)과 어린이(초등 청소년)가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 교육을 다양한 놀이와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생각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어린이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기후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7시 대광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을빛 예술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대표 가을 축제 '대광사 가을빛 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93만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성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가을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사랑나눔자비 바자회, 축하공연,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 초청(13일), 다문화국제혁신학교 안산 선일초등학교 방문(20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립 박물관으로서 박물관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박물관 경험이 적거나 박물관을 찾아 오기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과 다문화 특별 학급을 대상으로, 사람과 문화 간 장벽 없는 어울림을 실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13일에 진행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 초청 프로그램은 지적/뇌병변 중증 장애인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박물관의 상설 및 기획전시를 체험하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획전시 '두 개의 DMZ'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실감 영상, AR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체험전으로, 전시를 체험할 때 전시 해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27일, 문화주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 교육은 박물관 선사고대실 관람과 청동기시대 유적 발굴 체험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교육일 2주 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2023 하반기 경기도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보이지 않는 전쟁-한국사의 사상과 종료라는 주제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박물관 1층 대강당이고 접수는 지지씨멤버스 또는 박물관 안내 데스크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
(누리일보) 김포시는 23일에 월곶면 군하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월곶저잣거리축제’가 군하리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한 2023년 월곶저잣거리축제는 그간 진행했던 저잣거리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월곶 달빛 산책, 저잣거리의 밤을 걷다!’라는 주제로 군하숲길과 조각공원 일부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행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한복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알차게 준비됐다. 처음 시도된 달빛 산책 야간 걷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저녁이 되면 어두워서 이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군하숲길이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달빛 산책을 하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한 달빛 산책길 내에 샌드 아트 영상을 통해 군하리의 역사를 구현하고 통진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조명 시설물을 통해 재미와 스토리를 모두 담아 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대상으
(누리일보) 김포아트빌리지에서 펼쳐진 ‘제1회 다담축제’가 지난 23일 시민 3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 한가위 추석축제’를 한 자리에 담아내 올해 첫 선을 보인 통합축제로, 오전 10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일원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돼 방문객들은 어디서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담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네타기, 짚신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농촌의 정겨움과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 그리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지역예술인단체, 예총협회의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9월의 가을밤을 선사했다. ◇ ‘누가 더 맛있게 지었나~’, 김포통진두레놀이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 전통 가마솥 밥짓기 경연 대회는 김포아트빌리지 잔디광장 옆에서 펼쳐져, 아이들에게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밥상의 향수를 자아냈다. 대회는 김포통진두레놀이
(누리일보)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일직동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힐링 버스킹’ 3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에서는 청소년 공연 문화를 독려하고 미래의 프로 버스커 발굴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연팀 ‘라온’, ‘언브레이크레이블’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MC 겸 가수 진동민과 클루어드 등 다양한 전문 버스커들의 활약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힐링 버스킹은 이번 3회차 공연에 1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버스킹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