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제37회 정약용 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이자 남양주시 세계다산학 학술프로그램인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를 내달 13일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약용)과 베트남(레귀돈) 실학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세계다산학 출범 선포 이후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학계 관계자 17명을 모시고 세계적 관점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비교 검토하고 발표하는 자리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술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약용의 관리 이력과 정책의 의미, 레귀돈의 사상 등 8개 주제 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학술회의 현장 참여 시민 3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해 정약용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37회 정약용 문화제에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헌화·헌다례를 비롯해 문예대회, 장원급제! 어린이 골든벨,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누리일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3일 '책과 함께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 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는‘엉덩이 독서대회’와 ‘'우리, 서(書)로 함께' 북콘서트 : 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는 ‘도서관 책마당’과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 ‘라이브러리 버스킹’이 진행됐다. 먼저 북콘서트에서는『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돼 한강 작가는‘작별하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이들을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아홉 번째 순서인‘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에서는 남양주시 거주 10가족이 직접 참여해 책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라이브러리 버스킹’에서는 그룹‘시즈널’(보컬 스원)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레이블 석영’팀이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야외 리딩 존‘도서관 책마당’과 실내 특별 리딩 존‘만화책도 책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3 부천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는 장기적인 부천 혁신 과제 발굴과 청년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7월 약 한달 간 전국 청년대상 공모를 통해 총 24개 팀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8팀이 본선 진출했다. 본선 진출 8팀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총 5회의 퍼실리테이팅 과정을 거친 후 이번 해커톤 대회 행사 현장에서 정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당일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과정 이후 심사 진행 및 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에는 부천 청년 예술가 아트페어(부천핸썹팀) ▲우수상(2팀)에는 청년 1인가구 친환경 음실물 처리 지원(박아람), 청년주도형 원미청정구역 활성화 추진(김수민) ▲장려상(2팀)에는 부천시 현직자 스몰톡(전도형), 부천 청년 로컬 크레에이터 육성(정가야) ▲완주상(3팀)에는 부천시 마약단속반 탐정 Y의 수사일지(부천시마약단속반팀), 지역화폐를 활용한 청
(누리일보)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지난 지난 23일 2023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은 인류 멸망을 앞둔 대재앙 속에서 인류를 구하는 식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초엽 작가는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 소설 속 등장인물에 대한 작가의 생각 등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참여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참여 신청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도서 전시회,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부문 '지구 끝의 온실', 만화부문 '엄마들', 아동부문 '기소영의 친구들' 독서릴레이 및 연계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 21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진행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2023 부천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전시, 체험 등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 '청년,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청년, 세대, 미래’를 잇는다”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 800여 명의 청년과 시민 등 전 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탬프 투어로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즉흥 연주,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동시에 부천 100년의 미래 주역인 청년을 위한 부천 청년정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청년 예술가인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청년과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전 세대와 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 모두의 과제”라면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확대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올해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에 나선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에서 35명의 신규직원 한명 한명에게 함께 읽을 책 두 권을 임용장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조용익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신규 임용 직원은 조용익 시장과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와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두 권의 책을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 동안 함께 읽는다. 책을 읽고 난 후 한 줄 감상평을 부천시청과 시립도서관, 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서로 좋은 책을 권할 수 있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은 하버드 의대‘법·뇌·행동센터’의 수석과학책임자(CSO)로서 감정이 사회적 구성물임을 강조하는 뇌과학자로 유명하다. 조용익 시장은 이 책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정을 설계하고 연대하고 활용하라”며 한 줄 감상평을 신규 공직자에게 전했다. 변지영 작가가 쓴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에 대해서는 “미래의 나와 공감하며 지금의 나를 돌보라”는 한 줄 평을 전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은 김포문예창고에서 2023년 주민체험프로그램 ‘돌조각체험’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문예창고는 김포시 최초 공공예술창작소로 농산물 창고였던 유휴 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을 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동안 ‘돌조각체험’을 진행하는데, 작은 정과 망치로 검은 오석을 쪼아 돌 위에 나만의 그림을 표현해내는 체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재료와 새로운 기법에 대해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그 외 김포문예창고는 패치아트 체험, 애기봉 요리도감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소통하며 예술적으로 교류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술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김포문예창고는 김포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으로 작년 3월에 개관했다. 월곶면 개곡리에 소재하며 지역작가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 의주대로 그리고 광탄’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해 9월 23일 후속 모임으로 마무리된 이번 강연은 총 6강으로 진행됐다. 의주대로와 지역사에 대해 ▲정요근 서울대 역사학과 교수 ▲이윤희 파주지역문화연구소장 ▲이재석 향토역사학자 ▲신민경 파주시청 학예사 ▲조복록 파주문화해설사가 강연했다. 광탄면은 고려부터 조선시대의 남북을 연결하는 유일한 국도였던 의주로가 통과하는 지역이다. 옛길 의주로변에 형성된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현재까지 잘 남아있으며, 그 노선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고 있어 의주길의 원형을 갖추고 있다. 이에 광탄도서관은 단순히 의주대로라는 이론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의주로변에 있는 고려시대 국립 숙박시설인 혜음원지를 비롯해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윤관장군묘 등 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고유문화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누리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27일 매주 수,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한국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당대 사회환경에 따른 대중들의 애환과 바람에 대한 또 다른 목소리인 대중가요를 통해 당대 사회현상과 대중들의 생활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팝의 고고학' 저자인 신현준 작가를 초청해 ▲‘조선 유행가’와 ‘한국 현대 대중가요’ 사이 ▲1960년대와 1970년대, 대중음악의 갈라짐과 뒤섞임 ▲1980년대와 1990년대, ‘판매량 10위 내 음반’의 시대와 그 불만자들 ▲가요의 종언과 새로운 시대 등 총 4회에 걸쳐 대중가요를 주제로 현대사를 풀어볼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파주 시민들이 살아온 현대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3년 상주 작가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나의 첫 소설 쓰기' 단편집 출간 기념행사를 10월 5일 개최한다. 작가초청 강연과 수강생의 작품 발표로 구성된 ‘쓰는 사람을 위하여 북토크’는 먼저, 전민식 작가의 초청 강연 ‘내 인생 내 글로’로 시작한다. 전민식 작가는 교하도서관에서 작품을 집필한 인연이 있으며 장편소설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로 2012년 제8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 ‘나의 첫 소설 쓰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쓴 단편소설집 출간을 기념하는 낭독회도 진행한다. 작품집 출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낭독회는 서로의 작품에서 좋았던 문장을 뽑아 읽어보며 그간의 글쓰기 과정을 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작품을 담은 단편소설집은 교하도서관에 상주 작가로 초빙된 이태형 소설가의 지도 아래 '나의 첫 소설쓰기'라는 이름으로 출간했으며,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물 ‘마비’를 비롯한 9편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3일,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 이해 제고와 지역 사업 디자인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지도자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모사업 알기 ▲주민제안 사업계획서 작성1, 2강 ▲사업종목 벤치마킹 답사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과정으로 5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심화과정 동안 느낀 점에 대해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특히 수강생들이 4개의 팀을 이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작성한 결과물인 주민 제안 공모사업 사업계획서를 공유하며 방향을 모색해보기도 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기간 동안 열심히 강의를 들어준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서가 나오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 계획서 실천을 위해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도시농업 박람회에 ‘율곡수목원과 함께하는 산림치유교실’ 체험관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한 산림치유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지도하에 직접 참여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오전에는 목재를 활용해 직접 목걸이나 찻잔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자연 요소들을 후각으로 경험하며 향기를 만들고 이를 주머니에 담아 보관할 수 있는 활동부터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친환경 가방, 머그컵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실시됐다. 수목원과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많은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부터 1,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체험관에 몰렸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수목원 엽서나 안내문을 가져가고 홍보관 앞에 설치된 수목원 홍보 영상과 산림치유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3일간 총 6,036이 방문했으며, 1,52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자연 요소들을 이용한 활동을 할 수
(누리일보) 파주시는 10월 7일 이비에스(EBS)연풍길에서 연다라풍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비에스(EBS)연풍길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의 도시재생 사업지로, 파주시는 2019년 이비에스(E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재생사업, 교육복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연다라풍년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이비에스(EBS) 캐릭터 정원인 ‘연풍경원’에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물 찾기, 딱지치기, 이비에스(EBS) 캐릭터 코스튬 참가 등의 행사 ▲풍선공예,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 가족 소풍, 사진 인화 서비스 ▲이비에스(EBS) 캐릭터 공연과 행진 등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연풍길 골목으로 이비에스(EBS)캐릭터 공연과 행진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뚝딱이, 뿡뿡이, 번개맨 등 캐릭터 친구들을 직접 만나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캐릭터 만화영화 상영, 30여 개의 공방 체험관과 음식 판매 트럭이 즐길 거리를 더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누리일보)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고려대 교수가 제148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허태균 교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지는 착각을 한국인의 심리 특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사회의 한계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허태균 교수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1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의 도시건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수원도시건축문화제’가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헤리티지(heritage) 수원’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토크콘서트, 도시건축 투어, 전시회,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창작가)의 ‘전시X프리마켓’, 청소년 대상 도시건축 학교 등으로 이뤄진다. 토크콘서트는 10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도시건축 전문가 등이 출연해 ‘헤리티지 시티(문화유산 도시),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2~15일 하루 2차례 진행되는 도시건축 투어는 건축사와 시민이 함께 수원화성 일원을 거닐며 도시건축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다. 주간(오후 2~4시)에는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출발해 화성행궁·공방거리·열린문화공간 후소·수원 구 부국원·구 수원시청사·수원향교까지, 야간(오후 5~7시)에는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출발해 화성행궁·수원천(버드나무길)·화홍문·용연·창룡문까지 여행한다. 전시회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