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백남준아트센터장에 박남희(52)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초빙교수를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박남희 신임 관장은 9월 26일자로 임용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박남희 신임 백남준아트센관장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부장,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가파도에어 총감독,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다방면의 미술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에서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할 예술가 백남준이 스스로 명명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백남준아트센터를 더 많은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더 널리 알려 ‘미디어아트의 본령이자 미래가 있는 집’으로 가꿔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3일(토)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쳐다. 안성시는 시민 스스로가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으며, 이웃을 위해수익금을 기부할 수도 있는 녹색장터를 지난 19년간 개최해 오면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세 번재 열리는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허브를 이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비닐류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을 진행하여 재활용 가능한 비닐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활용 가능한 비닐류로는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과자・라면 봉지, 리필용 필름지 등이며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없어도 깨끗하게 배출되는 에어캡(뽁뽁이), 1회용 유색 비닐봉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9월 22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20여 명과 공직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및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성실한 자세로 행정인턴십에 참가해 과제를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십에서는 ▲지역경제와 대학가 대학문화의 연계방안 ▲찾아오는 안성시를 만드는 시민 주도 SNS 콘텐츠 활성화 방안 ▲도서관 브랜딩을 통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 안성시 현안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안성시 정책 연구와 관학협력 도모에 큰 보탬이 된다.”며 “시 측에서는 학생들의 과제 연구와 행정현장 체험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관내 대학 학생들에게 행
(누리일보) 안성시는 9월 26일 안성시청 로비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라는 비전으로 주요 추진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으로 3개 과제 14개 사업을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정책발굴경진대회에서 죽산면에서 제안한 ‘내 고향, 내 숲’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달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93건이 접수 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2차 시민평가, 3차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내 고향, 내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이름을 단 내나무 심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 일자리 창출 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는 일죽면에서 제안한 ‘나의 보호자는 안성시입니다 자립준비청년지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행정과에서 제안한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입히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는 상수도과에서 제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어린이도서관 건립’, 대덕면에서 제안한 ‘부담없는 외국인의 서류발급 어서와요 블랑카 우린가족입니다’, 세정과에서 제안한 ‘대학사랑 컴퍼니’가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누리일보) 안성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의 이색 즐거움을 담당하는 먹거리장터는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주막거리, 분수 광장 등을 배경으로 총 2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안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국밥과 육개장, 갈비탕, 전통 떡 등 한식을 비롯해 종류별 일식과 양식,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의 일환으로 ▶부당요금 및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운영, ▶사전 협의된 메뉴 판매 및 장터별 메뉴 안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지향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소비자가 다회용기와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5일,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대감 조성을 위해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 시작 하루 전, 관내 거리 행진을 통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시민화합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6년 만에 전격 부활해 아양지구를 중심으로 20여 단체와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 등이 진행돼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고, 본격적인 길놀이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대붓공연과 축제를 여는 고유의식인 곰뱅이 트기를 시작으로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시티A사거리) 600m 구간을 행진하며 성대한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난타와 풍물, 마을별 조형물, 어가행렬, 치어리더, 라인댄스 등 각기 다른 퍼포먼스와 그룹별 행진이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대학생 타악 연희단과 군악대 등 초청팀이 꾸미는 공연을 통해 길놀이 퍼레이드의 품격을 높인다. 아울러, 퍼레이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놀이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평소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고령 사회의 큰 화두인 치매 예방 및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성인문해기관 3개소, 장애인단체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문해기관에서는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 장애인단체에서는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단체별 2번씩 총 16회를 계획해 9월 현재까지 8번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대근육활동 ▲손유희․손가락 운동을 통한 인지놀이 소근육활동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자기 얼굴 만들기 ▲솔방울과 리스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특히 본인의 얼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참여기관 관계자는“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동작과 율동을 하시며 활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 궁집에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어준 집으로, 지난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혼례 의상을 입고 직접 연극 주인공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되어 가례 절차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긴장됐지만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것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궁집 등 여러 한옥에서 전통 놀이를 하고 다과를 맛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23일 '책과 함께하는 하루 : 리딩 올데이' 를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는‘엉덩이 독서대회’와 ‘'우리, 서(書)로 함께' 북콘서트 : 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는 ‘도서관 책마당’과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 ‘라이브러리 버스킹’이 진행됐다. 먼저 북콘서트에서는『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한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돼 한강 작가는‘작별하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이들을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아홉 번째 순서인‘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場)’에서는 남양주시 거주 10가족이 직접 참여해 책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라이브러리 버스킹’에서는 그룹‘시즈널’(보컬 스원)과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레이블 석영’팀이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야외 리딩 존‘도서관 책마당’과 실내 특별 리딩 존‘만화책도 책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동지회와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석영 광장에서 제12회 힐링걷기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너나들이 문화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금곡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와 문화공연이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1부 걷기대회는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홍유릉 용머리 체육시설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통기타 공연, 하모니카, 경기민요, 에어로빅,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6개의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태권도 및 라인댄스의 식전 행사와 히든싱어 장윤정 편 우승자 오예중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권간란 금곡동지회장은 “치매를 예방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라며“걷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오늘이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주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3일 종합운동장에서 ‘천사데이 21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천사’의 마음을 가진 시민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두천시 대표 희망 나눔 단체이다. ‘천사데이’는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등 난립하는 국적 불명의 ‘데이’ 문화 대신 2003년부터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돼 왔다. 올해 천사데이 기념행사는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일만원) 대회’와 각종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천사트레킹 대회’ 참가비와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후원으로 모인 기부금은 소외이웃을 위한 집 수리와 생필품 지원, 의료·생계비 지원, 월세 보증금 지원 등에 사용된다. 1004m, 2008m 어등산 걷기 코스로 진행되는 올해 천사 트레킹은 행사 당일 현장에도 접수가 가능하며,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행사는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3년 팽성읍 제2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을 비롯하여 팽성읍 15개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서 앞서 온라인 사전투표(9월 7일~13일)와 오프라인 사전투표(9월 14일~18일)가 진행됐으며, 투표에 총 363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2024년도 팽성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드론 활용 교육 ▲팽성읍 안전 문화 만들기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홍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우리 동네 헤어디자이너 미용 봉사 ▲가족과 함께하는 내 별자리 산책 등 총 6건의 마을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팀(노래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이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및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팽성읍 소재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관내 군인 60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운영 하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군인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육·해·공군 가족들은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자연으로 나와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했고 이것저것 해보며 함께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의 원활한 정착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가를 위하여 2021년 이래로 매년 군인가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계획 중이니, 군인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는 추석 연휴 동안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저녁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버려진 채석장에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회복되는 포천아트밸리의 테마를 표현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추석 연휴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속해서 상영된다. 29일 추석 당일과 30일에는 포천아트밸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포천석의 숨결(The wave of light)’ 공연이 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약 40분간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타악, 스트릿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포천아트밸리 만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천문과학관 1층에서는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문과학과 관련한 보드게임 5종도 체험해 볼 수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