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 어르신이 직접 답해주는 고민 상담소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캠페인 ‘마음 도닥도닥 할머니 약손’을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시민의 ‘한 줄 고민’에 대한 부천 어르신의 답변을 전자책에 담았다. 경기불황, 팬데믹 등으로 우울과 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의 고민을 부천의 어르신들이 지혜와 재치가 담긴 글귀로 위로하고자 했다. 할머니 다방의 라떼한잔 고민상담소에서는 사랑, 가치관, 가족, 결혼과 육아, 인간관계, 자기계발, 일상생활 등 우리 시대 소시민의 고민을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라떼 한마디를 전한다. 콘텐츠는 할머니 다방에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2020년 한국통계정보원에 따르면, 부천시의 65세(법정나이 기준)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5.7%로 전국 평균(15.2%)보다 높다. 부천시는 2019년 말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로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한다. 세대 간 ‘말하고 듣는’ 문화적인 과정에 중점을 두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잉여 인력으로
(누리일보) 올가을, 부천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선정된 전문예술인·단체의 가을 프로젝트 8개를 공개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 또는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전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에게 각각 창작 기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8개는 ▲시극 ‘열 개의 발자국’ ▲연희 콘서트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전시&토크콘서트 ‘아름:봄’ ▲장애인식 개선 전시 ‘나눔? 나눔!’ ▲장애아와 엄마의 작품을 담아낸 디카시집·카렌다 전시 ‘펌핑펌핑!! 마중물’ ▲독백 창작 음악극 ‘자유를 향한 소리’ ▲음악회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세상’ ▲융·복합예술 및 참여형 전시 ‘달빛이 깃든 마음’ 등이다. 가을 프로젝트는 전통 연희, 문학, 융·복합, 미술, 음악 공연 등 여러 장르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장애인의 미술·문학 작품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음악회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부천예술찾기 미로’의 올해 선정단체는 총 15개다. 공연 6개, 시각
(누리일보)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상서재서초근린공원에서 ‘2023 동삭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2023년 동삭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힐링음악회’는 동삭동 분동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찾아가는 음악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글서예,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과 시니어모델 워킹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어쿠스틱 밴드, 성악가, 색소폰 4중주단, 팝페라 4인조 등의 풍성한 음악공연으로 주민 힐링을 위한 무대가 꾸며졌다. 원길연 동삭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주민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동삭동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삭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택의 문인 박석수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박석수기념사업회 우대식 회장(시인, 문학평론가)이 ‘박석수 문학 행장기’라는 제목으로 박석수의 생애와 시, 소설을 넘나든 그의 폭넓은 문학세계를 강의했다. 우대식 회장은 박석수 문인에게 ‘고향’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박석수는 ‘내 주소를 염불처럼 외어댄다’고 고백하고 있다”면서 “그에게 고향은 공간의 의미를 넘어 의식의 저류에 흐르면서 온전히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했다. 박석수 문학에 대해서는 송탄의 기지촌 문제는 대추리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쟁점화되기까지는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송탄의 기지촌 문제를 깊이 있게 끝까지 천착한 작가가 박석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석수가 보여준 문제의식은 오늘날 우리가 어떤 시각에서 미군기지 이전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해주는 선제적인 측면이 강하다”면서 “쑥고개라고 하는 공간은 박석수 문학의 젖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
(누리일보)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설수안 감독의 다큐멘터리 '씨앗의 시간' 상영회에 이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회와 함께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토종씨앗연구회'의 토종 씨앗과 농산물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씨앗의 시간'은 설수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 작품으로 2022년 제14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분 초청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전라남도 화순을 배경으로 토종 씨앗을 지키는 농부의 애환을 담고 있다. 설수안 감독은 올해 평택 농부들과도 만나고 있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시 토종 씨앗연구회는 2023년 1월에 발족하여 평택에서 수집되거나 재배되고 있는 토종 씨앗 및 작물에 대한 정보교환과 학습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토종 씨앗을 발굴·보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화 상영은 사전접수는 없으며 10월10일 15시부터 안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종 씨앗 및 농작물 전시는 10월5일 오후부터 안중도서관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갈매동 섬말공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야외문화행사인 ‘청소년힐링음악회’와 ‘명화극장’을 많은 청소년과 가족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힐링음악회는 바이올린&샌드아트 조합으로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해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스토리전개가 되면서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다. 공연은 참여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치유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명화극장 ‘무비무비’에서는 7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수련관에서 직접 만든 팝콘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한 『마음을 전(煎)하세요』 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마음을 전(煎)하세요』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모금 2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갈매동·교문2동·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사랑나누미 ▲어르신 안부콜센터 ▲현대봉사회 등 10개 단체,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정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 40가구에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는 아름다운 동행에
(누리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를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식전 공연으로 통기타, 포크댄스, 타악기, 시민오케스트라 등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팀』이 출연해 행사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평균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숨어우는 바람소리’ 행복노래교실을 선두로 총 10팀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어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과 경기도 주민자치문화 경연대회 노력상을 수상한 ‘동구동 어린이방송댄스’팀이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자원 인식 개선을 위한 프리마켓과 구리환경교육센터 주관 환경리사이클링 체험부스도 운영됐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빵판매’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5회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를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는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테마로 진행됐으며, 11개 시민동아리팀의 1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스스로 송편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 많은 놀거리를 제공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는 교문1동 모든 기간단체 회원과 함께 협력해 직접 준비한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명절 전에 많은 주민이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4:00~17:00)에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를 추진한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강의 및 프로그램 진행)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 1주차-아버지의 영향력 ▲ 2주차-아버지의 남성 ▲ 3주차-아버지의 사명 ▲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 4회 차로 진행된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가족복지과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인 세대를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18명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음식은 구리시 방문 보건사업 등록 대상자 중 1인 세대 31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1인 세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연계해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운영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가족과 즐겁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안내했다. 먼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 21개 시군 50개 공립 문화시설을 일부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작품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팽이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수원 화성에서는 추석 당일 화성행궁을 무료 개방하고 2023년 세계유산 축전 등이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보름달 아래에서 행궁을 산책할 수 있는 ‘행궁 야행’,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숲생태학교’, 흥겨운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희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만나
(누리일보)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시설의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튼튼!그림대회(9.5.~9.6.)를 개최하고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상식을 진행했다. ‘튼튼!그림대회’는 자기 주도적인 그리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영양 및 위생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52시설 1,694명이 신청했다. 출품작은 대학교수와 대회 임원진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5명) △최우수상(14명) △우수상(24명) △장려상(45명) △특별상(2명) 등 총 90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센터에서 수상 시설에 직접 방문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상은 영양쌀로,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제공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어린이급
(누리일보)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 탄현면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다. 지난 24일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가꾼 해바라기 꽃밭에서 꽃밭 개장식을 겸한 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됐다. 4천 평에 달하는 이 꽃밭은 개장 전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수년간 나대지로 사실상 방치됐던 땅에 화사한 해바라기 꽃밭이 생기자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탄현면 사회단체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과 어린이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바라기를 멋지게 피워낸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축제는 탄현면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삼도품 축제’의 일부로서 열렸다. ‘삼도품 축제’ 본행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14일에는 ‘평화 염원 디엠제트(DMZ) 철책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7일 와동동 1390번지(운정헬스케어센터 일원)에서 ‘제7회 솔가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솔가람 축제는 5년 만에 개최되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주민들의 여유와 활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는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해 아름답게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관내 단체가 참여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예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관과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주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밴드 공연 ▲라인댄스 플래시 몹 등 눈이 즐거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노래교실 ▲거리 공연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일방적인 축제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구성할 계획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솔가람 축제가 주민들이 참여하여 여유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석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솔가람 축제가 성공적으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