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동물 등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판매한다. 분식 등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화 작품은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행사에 이어 가을 꽃 축제를 연다”며 “가을 나들이 철 국화꽃 향기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11회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이유진 △권류원 △김영서 작가 3인의 개인전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H의 상점(1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화성시문화재단의 공모와 심사를 거친 끝에 선정된 신진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이유진 작가 21점, 권류원 작가 37점, 김영서 작가 45점의 작품을 각각 5일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H의 상점’은 신진작가의 전시 뿐 아니라 작가가 창작한 부담 없는 가격대의 원화, 아트상품 등의 판매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개인전으로 이유진 작가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시에 나선다. 이 작가는 중첩된 물과 구겨진 종이가 일으키는 시각적인 파장을 통해 음악적 리듬감과 시간성을 입히는 작업을 시도한다. 가시성과 비가시성을 조화시키는 작업들은 보편성 속에서 예술성을 획득하려는 신진작가로서의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 이어 권류원 작가의 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권 작가는 전통을 따르되 매몰되지 않고, 팝의 정서를
(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6회 꿈울림 축제 공모전’에서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한가람 청소년이 마스코트 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한가람 청소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깜짝 놀랐고, 작업할 때 어떻게 해야 꿈울림과 가장 잘 어울릴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많은 분이 옆에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도전으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꿈울림 축제 공모전은 도내 31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김한가람 청소년의 수상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의 위상을 경기도에 널리 알리게 됐다. 김한가람 청소년의 작품은 이번 꿈울림 축제의 마스코트로 활용됐으며, 꿈울림 디지털플랫폼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및 드로잉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50점에 대한 시상을 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및 드로잉 공모전’은 ‘사진’과 ‘드로잉’이라는 예술을 통해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공모를 진행하고 사진 264점, 드로잉 5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 5점, 입선 35점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개 검증도 했다.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부문에선 정행옥 작가의 ‘숲속 탐험대’, 드로잉 부문에선 박종우 작가의 ‘국립수목원 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사진 부문에선 이명옥 작가의 ‘겨울 눈 여행’, 드로잉 부문에선 김화영 작가의 ‘광릉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역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진접읍민 안전 건강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 부스를 운영해 △교통안전수칙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주민들에게 안전 활동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안전 관련 기념품도 증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네트워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400여 개의 신청서가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주민 서포터즈는 안전 모니터링, 안전교육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네트워크 주민 서포터즈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한 주광덕 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여 다양한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남양주시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상 더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상상 더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과 관련한 교육이 부재한 가운데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금곡ߴ양정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조합 임원, 조합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료증도 교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청 도시재생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초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 26일부터 ‘고미담 고미답’의 저자 정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남 소재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11월 21일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심신 성장과 삶의 행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와 독서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5일 09시 50분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5개 분야의 시민대상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을 주제로 읍면동 문화경연 및 축하공연 등이 치러진다.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홀수 해 격년으로 개최됐던 읍면동 합동 체육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읍면동 문화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진성·장미화·윤태규·허찬미, 배우 이동준·최준용 등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지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 편에서 대상과 왕중왕전에서 입상한 윤정민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심현섭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모든 시민이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에 선정된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운영사업을 매개로 협력체계 구축 및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유아 문화예술교육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3 유아동 예술교육가 시범운영 협력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워크숍 등 매개자 프로그램 협업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참석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매칭 협조 ▲그 외 유아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수원의 창의적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앞으로도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센터장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과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에코 북클럽’을 운영한다. ‘어린이 에코 북클럽’은 독서 토론과 발표, 나만의 환경 인물 도서 만들기와 같은 실내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인근 하천을 탐방하며 하천 생태를 살피는 현장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북클럽은 매주 수요일(삼송도서관), 금요일(화정어린이도서관) 각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진행은 김지영, 김은정, 정인숙 강사가 맡는다. 녹색살림활동가이자 고양시 청소년 독서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김지영 강사는 환경 문제에 어린이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물 중심의 수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참여 어린이들은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일어난 환경오염 사건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대안 행동을 찾아 움직인 여러 인물 중 꼭 알아야 할 환경활동가들을 책으로 만나며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코코리아 생태교육센터 전임강사 정인숙, 김은정 강사는 하천 탐사 활동을 운영해 각각 화정어린이도서관 인근의 대장천, 삼송도서관 인근의 창릉천에
(누리일보) 이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23일 선선한 가을 저녁에 4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대월면행정복지센터내 달모람공원에서 풍성한 큰 달 축제 ‘달타령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월면 주민자치회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한 ‘달타령문화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등 관내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채방아농요 재연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경희 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월면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달타령문화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교부 받은 시상금으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개최하여 더욱 뜻깊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대월면 주민들이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흥겨운 우리 가락과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지고 다채로운 공연과
(누리일보) 이천시는 23일 이천시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관내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이천시 아동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이천시 아동참여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연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거쳐 4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예산의 일반적인 사항 ▲일상생활(환경)에서 개선 되어야할 아동정책, ▲이천시에게 바라는 아동의 정책제안 등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이천시 아동이 정책제안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기구(아동 옴부즈퍼슨)의 창설 요구, ▲아동들의 목소리에 경청해달라는 의견을 직접 작성하는 등 아동들이 참여예산학교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번 아동참여예산학교 입학을 통하여 이천시 아동들이 직접 아동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한 의견을 청년아동과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며 “이번 경험을 통하여 아동의 권리가 증
(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 대상'내 마음 꽃 한송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꽃 한송이'창전동 거주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다가오는 명절 홀로 보내실 마음을 위로하고 화려한 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의미있는 일상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자연환경의 꽃을 심으며 서로 간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정서를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명절에 꽃 송이들이 하나씩 필 때마다 예쁜 꽃처럼 마음이 환해질 것 같다. 주민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갖고 일상 생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다가오는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9월 21일 길[道]을 주제로 한 하남역사기획전 '사통팔달, 하남'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물길과 뭍길 그리고 길을 찾기 위해 제작한 지도에 관한 전시이다. 길을 따라 걸어온 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래전부터 시작된 사통팔달(四通八達)의 역사를 하남으로 연결된 모든 길을 통해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1부 ‘길을 찾다’는 지리지와 지도를 중심으로 지도 제작의 의미와 시대에 따른 지도 제작 발전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부 ‘물길을 열다’는 조운로, 물산의 이동, 유람의 명소 등 다양하게 활용된 한강을 다루었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조선장 김귀성이 제작한 '황포돛배'를 박물관 외부에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3부 ‘뭍길을 가다’는 지방 지배의 거점, 수도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 등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하남의 지리적 이점을 살펴본다. 대표적 유물은 조선시대 관찬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우리나라 고지도의 대가 김정호가 제작한 '동여도(東輿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
(누리일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국가대항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MBN 예능 프로그램 '불꽃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영화 '데시벨', '형', '국가대표2'에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 BIAF는 “올해로 8년째 배성재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개막식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내비쳤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포문을 여는 BIAF2023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4일(금)까지 5일간 펼쳐진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