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일곱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한글 관련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며, 개최지인 세종시는 마을이름 등을 순수 우리말로 사용하고 한글 사랑거리 조성, 한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한글을 사랑하고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이번 경축식의 주제는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으로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고도화 시대에 최적화된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매력적이고 강력한 힘을 확인하고, 한글과 함께 열어갈 소통·화합·연대의 미래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영상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이 깃든 훈민정음 창제의 의미, 한글의 우수성, 나아가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글의 위대함을 담고 있다. 훈민정음 머리글은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원문을 낭독하고, 아역배우 출신으로 친근한 이미지의 이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와 교류하는 한편,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한 “제1회 국제 OTT 페스티벌 (International OTT Festival)”이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본 행사에는 ▲ 국내∙외 OTT 플랫폼인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디즈니+∙파라마운트+(이상 美), 유넥스트(日), 아이치이(中), 뷰(홍콩), 1001tv(UAE), ▲ OTT 파트너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LG유플러스, 뉴아이디 등, ▲ 콘텐츠 기업인 에이스토리, 스튜디오지니, 키이스트, SBS, 지역방송사 등, ▲ 투자 기업으로 해외에서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소니 픽처스(이상 美), 국내에서는 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 기업 등 전 세계 OTT 산업의 250여개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비즈니스 교류를 나누었다. ① 세계 전역의 우수한 OTT‧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제 OTT
(누리일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오전, 577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을 방문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 장관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이 전시 중인 상설전시실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정조의 한글편지를 모은 ‘정조 한글 어찰첩’,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인 ‘말모이’ 등을 둘러보고, ‘서울구경 가자스라, 한양가’가 전시 중인 기획전시실도 함께 살펴봤다. 박물관을 둘러본 유 장관은 “지난 재임 시절, 한글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할 공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글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 개관 10년 차를 맞는 한글 박물관이 한글과 한국어를 언어문화 자원으로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글 관련 기관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기획하고, 한글박물관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 장관 재임시
(누리일보) 광명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까지 ‘제2회 광명문화인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문화인대상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의 문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명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인 9월 25일까지 3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고 있어야 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월 20일까지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문화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문화원 사무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명문화원은 10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1일 ‘제10회 광명문화가족한마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광명시에는 문화가 주는 긍정적인 힘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많은 분이 계신다”며 “이번 기회에 주변을 둘러보시고 우리 지역에 행복한 희망을 전한 자랑스러운 시민분들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에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2동은 시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하안초등학교에서 하안2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2동 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동 주민과 단체원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과 단합력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패널티킥 ▲100m 달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용 하안2동 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의 승부를 떠나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 이런 기회들을 통해 더욱 즐겁고 단합하는 하안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하안2동 체육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주민화합을 이루는 체육대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오후 ‘계절마다 정성껏 먹고 마시는 기쁨’을 주제로 에세이스트 김혼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다정소감’,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등의 저자인 김혼비 작가는 위트 넘치면서도 세심하고 다정한 시선이 담긴 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혼비 작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술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안주를 소개하면서 철이 바뀔 때마다 술과 음식을 즐기는 나만의 리추얼라이프(Ritual Life)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강연회는 범시민적으로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독서문화 사업인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 ‘이달의 사람’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달의 사람’은 올해 4월 송희구 작가를 시작으로 박준영 변호사,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이경미 영화감독, 엄홍길 산악인 등 총 9명의 강연자와 지역주민이 만나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추진에 힘쓰며 독서 활성화에 최선을 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7일 오색 빛 짙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책을 읽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세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도덕산 자락에 위치한 광명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려 마련된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세 번째 북(BOOK)크닉’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시민들은 도서관 앞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 텐트, 해먹, 파라솔 테이블 등의 다채로운 좌석에서 저마다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고 마치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 가족들과 책을 읽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이 책 어때’ 서가에 세 번째 북크닉 테마인 판타지 도서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미처 도서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대여해 책의 재미를 즐겼다. 이날 체험과 공연도 판타지와 연관해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한 ‘오늘은 내가 마법사’ 체험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매직’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은 무한한 상상의 신비로운 판타지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가족 참여자가 많은 만큼 도서관 메이커스
(누리일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자동차축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 홍보와 자동차를 기반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품질인증부품 홍보 부스 외에도 서로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과 잔디밭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버스킹)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Tamiya)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체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차량 페이스페인팅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및 농부들의 농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문호리 리버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프로그램
(누리일보)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 대표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 안에서 함께 대화하면서 쉬고 공연도 하고 그러한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를 선포했다”며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서 정원도시를 잘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광명시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산과 목감천, 안양천 등을 잘 살려서 생태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며 “광명시가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공모전 시상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7일 파주스타디움 옆 공원에서 ‘제6회 학령산 미술제 및 작은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된 학령산 미술제는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촌동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저마다 미술 실력을 뽐냈다. 이날 학령산 미술제 행사와 함께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각장애인 부부에게 작은결혼식을 지원해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작은결혼식은 금촌1동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예복, 머리, 화장 등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사회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그림 솜씨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또한, 작은결혼식을 통해 금촌1동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우리동네 금촌동이 어떤 모습으로 도화지에 담길지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행사를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4동은 6일 야당동 94-10에서 제3회 하우고개 향나무 숲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야당8통 마을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자연과 함께 지역 주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및 도‧시의원, 그리고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 합창단 무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은정, 현악5중주 누벨앙상블이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 ▲사랑의 썰물의 임지훈 ▲사랑앓이의 양하영 ▲아이스크림 사랑의 임병수 ▲꿈의 정유경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등 국내를 대표하는 포크 음악 가수들의 출연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동 주민분들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채로운 포크 음악과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면서 추석 연휴 동안 피로했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 제7회 솔가람 축제가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하에 치러진 솔가람축제는 감귤 청소년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플래시 몹, 거리공연,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기획홍보 및 문화예술분과에서 준비한 티셔츠 색칠, 민속놀이를 비롯해 손글씨 체험, 원예 무드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 다양하게 마련돼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다. 아울러, 지역 내 단체에서 떡볶이, 옥수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해 지역사회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축제를 주관한 하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솔가람 축제로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솔가람 축제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누리일보) 파주시 파평면의 대표 축제인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7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2년부터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된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인구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축제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어 가꾼 곳으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와 더불어 잔디밭에 서 있는 특색 있는 조형물들이 고즈넉한 정취를 자랑한다. 이번 ‘제9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 공간도 운영했다. 특히나 통일을 염원하여 세운 ‘평화의 계단’과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진을 찍는 인파들로 붐벼 다시금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한번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은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2023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 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 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