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 지체장애 어르신 5분이 가족과 이웃 등 350여명의 축하 속에 특별한 고희연을 가졌다. 안양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한 ‘제14회 안양시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가 12일 오전 10시 30분에 더 그레이스켈리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효도잔치는 대상자의 가족, 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헌주,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주길석 지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더많은 장애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쁨이 배가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장애와 고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2007년부터 장애 어르신을 위해 ‘합동고희 효도잔치’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지체장애인이동서비스 지원, 수련회 및 문화탐방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8시 20분부터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개막식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공연으로 그 시작을 연다. 고상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공학도의 길을 걷다 탱고에 매료돼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유학하며 탱고를 공부했다. 이후 반도네온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정규 2집 [Ataque del Tango] 정규 3집 [Tears of Pitou], 정규 4집 [El Gran Astor Piazzolla]를 발매했다. 그녀는 김동률, 윤상, 이적, 정재형 등 국내 유명 뮤지션과 협업하며 탱고 음악과 대중음악의 가교역할을 하며 탱고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주로 애니메이션 음악을 듣고 꿈을 키웠다”고 인터뷰에서 종종 언급한 고상지는 그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Maycgre 1.0]의 이름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지었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덕후’이다. 또한 2017년, 2018년 BIAF에서 개막식 공연자로 참여하며 BIAF와 인연이 깊고, 반도네오니스트 이전에 애니메이
(누리일보)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가 지난 9일 시민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26명의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여, 시민이 직접 만들어간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 1,254명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였고,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부천 먹장놀장 축제', '시민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또한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하여 '다락' 사전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교류 기회가 제공됐으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누릴 기회가 제공됐다. 7일 행사장을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
(누리일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지난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양 유명 오페라 서곡 및 교향곡과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 등 수준 높고 이국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위해 내한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제안으로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모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2022년 동 재단이 개최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에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 관람객은 “작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정말 웅장했습니다. 그때 느낀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행사를 제공하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해외 우호교류도시와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市 승격 20주년(승격일 2003. 10. 19.)을 맞이해 오는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화합 체육대회로 구성되며, 1부 식전공연(팝페라)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양주시민상 등 유공자 표창, 시 승격 20주년 축하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시민이 주인공인 열린행사’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진정한 공로자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는 ‘시민추천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축하 퍼포먼스인 ‘타임캡슐 제막식’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공모로 모집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타임캡슐(기억공간) 제막식’에는 어린이, 중고등학생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민 대표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온품 캠페인 사업 중 하나로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를 드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 백운구 남면장, 여화선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10월 경로의 달에 이렇게나마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남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扶安 蝟島 鎭里 大月褶曲, Daewol recumbent fold in jin-ri, Wido Island, Buan)'을 10월 12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부안군 위도에 위치하는 횡와습곡으로, 백악기 이후에 형성됐다.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습곡과는 형성 시기나 과정, 형태 등이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질학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경관 또한 매우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됐다. 거대한 반원형의 형태로 마을에서 오랫동안 ‘큰 달’이라 불리고 있는 대월습곡은 단단해진 이후 횡압력에 의해 변형되는 일반적인 습곡과는 달리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양탄자(카펫)처럼 말려 거대한 습곡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겹겹의 둥근 원형 단면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대월습곡은 각각의 색으로 경계가 뚜렷한 지층이 지름 약 40m 가량의 반원을 만들며, 그 모습이 마치 화살 과녁의 일부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에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누리일보) 국방부는 2023년 국군 화보를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이유 있는 강함’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한 정신력과 전투력이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국군의 본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화보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12명의 청년 장병을 선발하여 담았다. ▲올해 역대급 규모로 시행된 한미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맹활약한 장병들, ▲항공통제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운용이 가능한 최신예 잠수함 등 한국형 3축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장병들, ▲K-방산의 핵심 전력을 운용하고 있는 장병들, ▲프라미스 작전 참여 장병 등이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다. 국군 화보는 2017년 첫 공개 후 올해 7회 차를 맞이했으며, 우리 군의 강인함과 전문성, 자긍심, 주요 전력 등을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은 화보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국군 화보는 패션 매거진 협업, 광화문광장 미디어 전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0월 12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10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1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들에게도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나라 사랑의 애국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태극기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국내에서 342점, 해외에서 70점 총 412점이 접수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군인으로서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마음이 담긴 박익용 씨의 ‘호국의 아들’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삼택 지부장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민의 한 사람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더욱 발전된 국제 사진예술 문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
(누리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함께 기획전시 '숨은 그림 찾기 展'를 구리아트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보기’가 아닌 ‘관찰’의 의미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지현 작가는 산과 바다를 선묘화로 가득 채워 동식물과 일상 소품들을 작품 속에 숨겨두었으며, 관람자는‘관찰’을 통해 작품 속 숨은 그림을 찾아보고,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전시 예매자 전원에게 체험키트가 제공되며, 체험키트에 있는 패턴의 기본이 되는 도형 스티커를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전시 예매자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활용한 연계 워크숍이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 또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4,000원이며, 구리시민은 누구나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17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많이 찾는 구리시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누리일보) 의왕시는 1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10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노인회 지회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과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두레놀이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비대면 건강 측정·관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 ▲65세 이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10만 원의 건강
(누리일보)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부천시청사와 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아트쇼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3,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미디아어트쇼는 부천의 50년 문화사와 미래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든 레이저로 꾸며진 빛의 터널 가로수길과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초대형 ‘부천핸썹’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는 ‘화려하고 멋진 영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영상으로 한편의 전시회를 다녀온 느낌이다’ 등 부천의 미디어아트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오는 22일까지 상영하며, 주간에는 부천시 50년의 찬란한 역사를 담은 슬라이드 쇼를 부천아트센터 전광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0월 7일부터 사흘간 추진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이 총 2,482명의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 2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 야외공연장 등 실내·외 공간을 두루 활용하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7일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총 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미술과 생태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10명의 어린이에게 각각 솜씨상과 버금상, 으뜸상을 수여했다.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과 야외공연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마술, 밴드 등 공연이 펼쳐졌고, 평화생태전시관에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2023년도 하반기 기획전시인 '공간, 공감연출展'과 함께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3일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풍경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총 84명이 참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사진을 접수했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