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13일 2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운동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극복하고 5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이 모두 함께 어울려 청·홍판뒤집기, 으샤으샤 말타기, 큰 공 굴리기 등 연령 별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실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야외에 대형 에어바운스 등 실외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여 운동회의 흥겨움을 더했다. 김해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신시가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일원에서‘2023 제16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행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자원봉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와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지공예 및 궁중 복장 체험, 미군 장비 체험 부스, 북한 음식 및 자장면 시식, 비빔밥, 두부 등 시식 부스, 고향사랑기부제 및 장애 인식 개선 홍보부스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시민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과 장기자랑에서는 봉사 단체의 난타, 댄스,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축하 공연에는 가수 박군과 김수찬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원봉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에 맞게 봉사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꽃향기가 날리는 동두천이 되고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된 뜻깊은 행사였고, 오늘을 계기로 우리 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누리일보)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기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명, 협의체 위원 10명이 1:1 매칭되어 함께 화분심기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이 된 다문화가족과 이렇게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우리 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15일과 22일, 29일 3회에 걸쳐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세대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경기도 내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도자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돼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며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시 ‘나를 표현하다’ ▲2차시 ‘우리의 흔적을 남기다’ ▲3차시 ‘너와 나를 잇다’ 등 도자기의 토대가 되는 흙을 활용한 총 3회차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1차시 ‘나를 표현하다’에서는 참가자가 함께 다양한 흙을 만져보며 흙에 얽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빻아 가루를 만든 뒤 물과 안료를 섞어 만든 흙판에 손자국을 남기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시간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3일 지역 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 12명(송산2동 5명‧송산3동 7명)을 모시고 팔순 생일상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화 위원(부용부대찌개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 위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날 잠시 영업을 멈추고 행사에 참여했다. 김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불고기, 전, 나물, 떡, 과일 등 손수 음식을 준비하며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르신들에게 미역국, 떡과 과일, 장미 한 송이씩과 송산2동 및 송산3동에서 준비해온 홍보용품도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응원했다. 김미화 위원은 “좋은 기회에 송산2동, 송산3동과 연합해 조촐하게 팔순 잔치를 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맛있게 생일상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 모시고 팔순 잔치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인생은 80부터이고, 오늘이 가장 젊고 멋진 날이니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웃어른으로 든든하
(누리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 대상 ‘이야기 코딩’과 2017~2018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빛의 이용’을 운영한다. 이야기 코딩은 과학도서관의 초등 대상 사이언스쿨의 프로그램으로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로 직접 코딩해보며 코딩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다. 빛의 이용은 과학도서관의 미취학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실험실의 프로그램이다. 빛의 반사, 빛의 파동, 빛의 이용, 빛 만들기 등에 관련된 과학 이론 수업과 실험 활동을 통해 빛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프로그램 모두 11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의 스타트업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경콘진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역 연계강화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와 긴밀한 사전협의를 거쳐 기획됐다. 의정부시의 향후 미래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스타트업 친화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한다. 기초자치단체가 주도해 도시 차원의 PoC 행정지원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요 스타트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국가나 지역에 상관없이 도시환경, 첨단산업 분야에 이미 서비스 및 제품을 출시 완료 또는 진행 중인 기업이다. 2024년 의정부시 내 PoC 진행이 가능한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어야 한다. 오디션에 지원한 스타트업 중 예선 점수 상위 5개 업체는 본선에 진출해 5주간의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의 컨설팅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 청년편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파동이 도시를 움직인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연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던 기존 포럼 방식에 청년정책 모의투자 워크숍을 더해 진행한다. 24일 개최되는 모의투자 워크숍 ‘어느날 나에게 3억이 생긴다면?’에서는 청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공무원, 청년협의체, 시민이 모여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동일한 청년의 관점에서 정책을 재구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도시를 움직이는 파동은 어디에서 올까?’라는 질문에 대해 연사와 함께 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충주시 홍보담당자 김선태 주무관이 청년 공무원의 생동감 있는 기획력이 시에 가져온 변화를, 의정부 문화도시 청년 크리에이터 ㈜무어든 조혜영 대표가 청년 기업가로서 도시와 청년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이규헌 위원장이 청년협의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의정부시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및 평화의 광장에서 ‘세계인이 함께 희망을 꿈꾸는 2023 하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이주민들이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할 수 있는 국가별 문화홍보관, 아프리카 머리땋기‧세계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세계 문화체험 마당이 펼쳐졌다. 아울러 외국인을 위한 산업안전‧금융‧보험‧건강 상담부스, 9개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장터가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이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부대찌개 요리대회에서는 각국의 특성을 살린 부대찌개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민 가요제에서는 이주민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가요 무대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매월 월례 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가치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다. 교통기획과 김대호 교통기획관이 의정부시 교통현황과 문제점,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효과적인 교통체제 구축을 위해 단기‧장기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직원들과 공유했다. 먼저, 김 기획관은 의정부 교통현황에 대해 시내 교통혼잡도가 높아 출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과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점, 주차공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중앙기관 및 인접 시군 정책과 연계해 교통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BRT 정류장 개선 및 연속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광역교통대책을 보
(누리일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마음건강 미술전시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단순히 정신건강 서비스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적인 창작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라며 “관람객들도 전시를 통해 각자의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 미술전시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장에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자화상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며, 마음건강미술
(누리일보)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단체 민속놀이,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팡이와 휠체어 등 보장구 대여, 치매 파트너의 이동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거동 불편,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의 기존 힐링 프로그램 이용이 불가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에만 있어 환자가 답답해해도 편마비인 사람을 혼자서 데리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 외출은 병원 가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바깥바람을 쐬고 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풀짚공예박물관 나들이, 27일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나들이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체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화훼,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광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사)광주시 사회적 경제협회 상담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서비스, 사회적 가치 등을 홍보 및 컨설팅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1부 문화공연은 통기타, 한국무용, 태권도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더불어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 축제 명칭 공모 과정에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13명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멋진 노래를 선사하며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께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 장터와 손거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되어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일원의 대박터널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색찬란한 국화 화분과 더불어 우만1
(누리일보)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주민 주도참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부스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참신한 운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에어슬라이드 및 바운스 등의 3종 키즈존을 설치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냅킨아트 만들기, 소방 안전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축제기간동안 운영한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서는 가남읍의 대표 농· 특산물인 쌀, 가지, 땅콩, 여민락주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준 홍보용 여주쌀은 구입으로까지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