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 성공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행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감질의에서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도교육청의 준비 상황을 질문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간의 대표적인 격차로 지적되고 있는 급ㆍ간식비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강원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급간식비 지원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은 유보통합 사전 준비에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에 이은 대표적인 후속 입법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으나, 경과 규정 등로 인해 법 시행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의 지원 계획이 전무한 것은 유보통합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답변을 통해 국회에서 후속입법안이 상정된 것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급간식비 지원의 경우 예산 분담 문제에 있어 지자체와 교육청간의 비율 분담에 큰 이견이 있으며, 입법이 완료되지 않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3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등학교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지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학년도 삼척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초청하여 3년간 정규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졸업 후 도내 기업에 취업 후 지역에 정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 2025년학년도 입학은 어려운 상황이다.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입학시키고 3년동안 교육비와 교육지원에 드는 예산이 매년 약 1~2억이 소요되는데 대하여 과연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이 졸업 후 강원도에 취업하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타지로 이탈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있는지에 대하여 질타했다. 전 의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이들 중에는 책가방도 없는 경우도 많다. 졸업 후 강원도에 정착을 강제할 수도 없는 유학생에게 투자하는 예산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업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의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문화예술콘텐츠맥(대표 최윤정)이 주관한다. 문화예술콘텐츠맥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2024 아트 브리지(Art Bridge)’로, ‘창작의 시작, 강원에서 만난 예술’과 ‘소망을 잇는 예술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5명의 장애인 작가와 함께 수도권 장애예술인 5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작가는 강다해, 김준우, 이서준, 진대화, 함동식으로, 이들은 강원 지역에서 경험한 자연 풍경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들을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2024 강원장애문화예술포럼’에서는 강원 장애예술의 현황과 지원 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동명, 금호, 교동, 청호)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양양군 남애자망협회 고문 박영학이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유공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는 전국 1,138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로부터 활동이 우수한 13개 공동체로 추천받은 뒤, 현지 확인과 점검을 거쳐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강원, 경기, 전남, 경북 4개 지역 중 우수 공동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속초 4개 어촌계는 2025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여, 더 많은 공동체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인구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촌 고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전국 제1의 어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와 연계하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와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몽골 튜브축구협회 유소년 대표팀 '튜브 벅스 FC'는 18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1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직접 방문하여 EATOF 몽골 튜브도 유소년팀 '튜브 벅스 FC'와 유소년 대표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기를 응원했다. 한편,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은 강원특별자치도가 2000년에 창설한 동아시아 지역의 지방 관광 협력체로, 지난 7월 몽골 튜브도에서 ‘제18회 EATOF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에서는 참가한 9개국 지사·성장들이 ‘EATOF 프렌즈(Friends)’라는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을 11월 13일 양양군 손양면 수여리 일대에서 산림청‧양양군‧양양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영농기간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림 및 농림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캠페인을 도내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은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도민들이 불법 소각을 대신해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캠페인에 관심 있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불법 소각행위 등 인적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춘천시 소양강로 343)를 방문하여 내수면자원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ㆍ추진, 담수어류 양식 시험ㆍ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사업소이며, 현지시찰 일정은 현황 보고, 어류 생산ㆍ연구시설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내수면자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예정된 산림과학연구원 방문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현지시찰 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구매 방식과 과정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도의회 교육위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 대상 행감 질의에서 지난 2023년까지의 전자칠판 구입 과정에서 일괄 조달계약이 아닌 학교별 구매 방식을 채택함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일례로 2024년 도교육청의 컴퓨터 및 비디어프로젝터 구매 사업에서 일괄 조달계약 방식을 통해 당초 계획에 비해 23%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와 납품업체와 기기의 단순화로 유지 보수 및 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에 큰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칠판 구매의 경우 20여개 이상의 업체가 강원 전역에 소량 남품하는 결과를 가져와 각 학교별 사용 제품이 상이하여 내용연수 7년여 동안 일상정비, 수리보수, 제품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은 사후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문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장기 공석 문제’, ‘강원예술고등학교 발전방안’, ‘강원온라인학교 운영 활성화’ ‘사임당교육원 및 학생교육원의 업무 중복 문제’ 등 교육국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학교폭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폭 전담변호사를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2명씩 배치하여 총 6명의 정원을 갖고 있지만, 이들 모두 공석인 상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해결 방안으로 전북의 사례를 참고하여, 학폭 전담 변호사의 공석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도내 단 한 곳밖에 없는 강원예술고등학교가 반드시 살아나야한다”며, 지속적인 정원 미달과 학생 수 감소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심 의원은 “올해 큰 용역비를 들여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를 하고있다”며, “용역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강원예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특히 “학생 홍보에 있어 지금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방송사·언론사는 11월 1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재난에 대한 예보, 경보, 통지 및 응급조치 등 재난방송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는 2018년에 발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42조의3에 따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방송을 위해 도와 방송사업자 간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도청 재난 관련 부서 실·국장(6명)과 도내 언론 방송 종사자(8명)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 재난방송 통보문 개선, ② 재난방송 실시기준 개선, ③ 산불 발생(우려) 대응 방송자막 송출 방안 등 3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방송 통보문은 글자 수를 250자 이내로 제한하고, 적정한 간격으로 송출하여 전달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재난방송 실시기준에 ‘가축질병’ 유형을 추가하여 재난방송 대상을 명확히 했다. 산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 및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재석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1981년부터 시작해 44년간 매년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왔으며,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수상자는 300명을 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작물경영 부문 김건호(횡성) △친환경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양구친환경 △수출․유통 부문 박범주(인제), △축산발전 부문 류재문(양양) △미래농업육성 부문 김은솔(평창)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무진장(공동대표 곽기백․최은정 강릉)으로 6개 부문에서 우수 농업인과 단체가 선정됐으며,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는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이 선정돼 3년간 총 5.9억 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수발아 피해 지원 등 농작물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농민들이 겪는 벼 수발아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발생한 수발아 피해에 대해서는 현재 충분한 보상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별첨자료 1)라고 언급하며, 수발아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 보장범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인데, 진종호 의원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며, “도민들이 느끼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실질적인 보상이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 도가 나서서 정부 부처와 꾸준히 협의해 보상 품목을 늘려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종호 의원은 올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 특례 중 하나인 ‘농업진흥지역 지정ㆍ변경ㆍ해제 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학교,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 식자재의 도내산 납품 확대를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도내산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별첨자료 1)과 군급식 공급(별첨자료 2) 등 공공급식 조달 전반에 대해 언급하며, “도 농축산업이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관의 공공급식부터 도내 농축산 식자재 납품 비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도 농업 부흥의 미래가 귀농ㆍ귀촌 인구 증가에 있다고 강조하며,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사업(별첨자료 3)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도내산 사과 유통 인프라 구축, 양잠산업 육성, 가뭄대비 대책(펌프장 지원 등), 원소주 생산 협력업체 지원, 시군 형평에 맞는 반값 농자재ㆍ조사료 지원, 축산 악취 저감 모니터링,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노후저수지 보강), 농촌민박ㆍ팜스테이 운영 사후관리 등 분야를 막론한 농축산 현안에 대해 점검을 당부하며 질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 사업 관련,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 가격 및 전자칠판 보급 대상의 적절성, 전자칠판 시공상의 문제점, 전자칠판 종류와 활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질의하면서 전자칠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태블릿형 전자칠판을 제대로 알고 보급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발송한 전자칠판 보급 계획 공문에서는 우수조달 물품 구매를 권장했으나, 실제로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현황 내역을 보면, 물품 간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다”라며, “한정된 예산을 마구잡이로 집행해도 되는 것이냐”며 예산 집행상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전자칠판은 스펙, 기능, 운영체제를 봐도, 화면이 큰 태블릿이다”라며, “교육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AI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인데, 도교육청도 태블릿은 초등학교 1, 2학년에는 보급하지 않았으나, 전자칠판은 초등학교 1, 2학년뿐 아니라, 유치원까지 보급한 것은 의문이다”라며, 보급 대상에도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