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와부읍 덕소중학교 앞 故배순동용사 충혼비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등이 진행됐다. 위령제는 와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故배순동용사의 나라사랑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故배순동용사 충혼비는 1975년 한국자유총연맹 와부면 지도위원회, 양주군수 및 관민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현재까지 관리해오고 있다. 조용국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직무대리는 “故배순동용사를 기리기 위해 참석한 유족과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교육 및 위령제 실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6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청년 경청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경청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가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청년 주거·산업·노동·여성·외국인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스마트허브를 품은 산업도시 안산에서 청년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보증금 등 금융 지원 및 공공매입 임대주택 자격요건 완화 ▲일자리 정책지원 ▲여성 청년들의 안정적 고용제도 도입 ▲외국인 근로자 처우개선 ▲안산스마트허브 내 청년 노동자 근무 여건 현황 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반월·시화스마트허브의 특수성을 반영해 청년노동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 인권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제시 등을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올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10월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지역문화 명소로는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 복합문화공간, 극장 등 문화시설, ▴지역문화 연계형 상권, 거리, 마을, ▴지역문화 기반의 상품·콘텐츠를 판매하면서 문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58개를
(누리일보)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주변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시 체육인들의 염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김동수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 축제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소머리국밥 거리가 활성화되고 곤지암이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누리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 재개관을 앞둔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범운영 기간으로 뮤지컬, 클래식음악회, 발레, 마당놀이 등 10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0일 초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는 배우 박해미가 연출하고 참여한 창작 뮤지컬로 한국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첫 데뷔 이후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연출 감독으로 주로 활동 중이다. 11월 11일은 한국 실내악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콰르텟 앤의 ‘The Red Tango’가 진행된다. 네 대의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구성된 4중주로 소리의 다양성을 활용하여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탱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2일에는 소리꾼 김성녀가 들려주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준비했다. ‘춘향전’과 ‘
(누리일보) KBS1‘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오곡나루축제 편을 오는 20일 축제 개최장소인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촬영한다. KBS1‘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인생 후반전을 중년 여자 스타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고민을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오는 20일 여주오곡나루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시의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하는 ‘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외에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여주시 대표 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를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서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 ‘쌍용거줄다리기’, ‘은하수 낙화놀이’ 등이 있다.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쌀과 여주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오곡 비빔밥을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슬로건으로 삼아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으로 구성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나루마당은 낮부터 밤까지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누리일보) 도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부천에서 한 달 동안 시민축제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5일간 부천 전역에서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폭넓은 문화사업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의 부제는 ‘말걸음을 잇다’로, 이야기라는 무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움직임 또는 걷기를 매개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전년 대비 행사 기간과 규모를 확장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먼저 공원 내 5개 코스를 걷고 체험하는 ‘이야기 걷기’가 상시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부천 시민들이 만든 『도시다감:감정사전』을 기반으로 가수 노브레인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음속 숨겨 왔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이야기 상담소’ ▲지역 아티스트와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을 나누는 ‘희로애락 버스킹’ ▲모두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만들어지는 ‘릴레이 라이브페인팅’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개막프로그램이 풍성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5일, 11월 25일, 12월 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어린이 공연 3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상, 같이’사업은 영유아의 신체 및 감각 발달을 고려해 영유아의 시선에서‘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 이웃 도시 제주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영유아 참여형 공연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에 참여를 더한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먼저 오는 25일에는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공감각을 자극해 자연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어린이 연극‘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25일에는 제주도의 일곱 형제 설화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이해해보는 신비로운 제주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 ‘도채비방쉬’가 개최되며, 12월 2일에는 세계명작동화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해 상상 및 역할 놀이 등을 활용한 공연과 패브릭 토끼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 어린이 연극‘토끼 깡충’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보편적으로 어린이 공연은 시각, 청각 등의 감각만 전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3편의 공연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사화와 왜란의 혼란한 시기를 겪고 현실을 벗어나 별서라는 공간에서 풍류와 아취를 즐겼던 선조들의 모습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았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권역별 역사 유적을 발굴하고 그곳에서의 선조들의 삶을 조망해 앞으로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남양주시민의 삶을 기억하기 위한 남양주 역사 유적 시리즈 전시를 매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남양주 학자들의 문화, 미술사적 가치를 살펴보는 실감콘텐츠 특별기획전‘남양주 미학, 곡운구곡을 품다’를 진행한 바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7회 정약용 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인 남양주 세계다산학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정약용)과 베트남(레귀돈) 실학사상을 주제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세계다산학 출범 선포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학계 관계자 17명을 비롯해 실학패밀리, 시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응우옌 타이 동(Nguyen Tai Dong)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철학원장이 축사를 거행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약용의 관리 이력과 정책의 의미, 레귀돈의 사상 등 8개 주제로 세계적 관점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비교 검토하는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가 정약용 선생의 고향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정약용문화제 사전행사로 열려 선생의 인본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11월 4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안’특강을 개최한다. ‘2023부모특강:전지적 자녀 시점’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특강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꼭 알고 있어야 할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정서편]과 [실제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서편] 특강을 강의할 장형윤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는 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성폭력 전담 센터인 해바라기센터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근직 소장을 맡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에서 9년째 성폭력 피해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부모로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정서적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실제편] 특강을 맡은 우명순 강사는 광역 지자체 최초의 디지털성범죄 대응기관인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로, 이번 특강에서 온라인 그루밍의 실제 피해사례부터 사례별 대응 방법과 법률 상식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4일 오전 10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의왕시 안양판교로 82, 무료주차
(누리일보)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1층에 의왕시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북카페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관을 찾는 시민과 장애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북카페에는 원목 서가와 휠체어 접근이 쉬운 가구를 설치해 안락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점자도서,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 800여 권 비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통해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 북카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 고천동주민센터, 평생교육관, 부곡스포츠센터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Film Market, 이하 ACFM)에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개최하는 ACFM은 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가 모여 새로운 협력과 비즈니스 거래를 모색하는 시장이다. 올해 전 세계 49개국 918개사 2,479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참가규모이다. ACFM에 참여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24개 국내외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스튜디오를 홍보하고, 해외 촬영 작품을 유치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이후 필리핀 제작사 CreaZion Studios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CreaZion Studios 대표 Anter San Augustin은 “다양한 한국영화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수중촬영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촬영한다면 고양시에 위치한 특수영상(VFX)업체와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재)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4일에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야외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한국의 정서가 녹아있는 대학로 연극 관람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 일대를 활용한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글로벌 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야외활동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이 기획·제안하여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야외활동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한국의 연극관람은 처음이었는데, 마두청소년수련관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오리엔티어링을 통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다문화 가족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된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의 친목과 교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