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니얼굴’을 상영하고, 주인공인 정은혜 작가 및 출연진과 소통하는‘특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화 상영 뒤 주인공을 비롯한 출연진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체감형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책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직원 및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MBC FM4U 이은선 기자가 사회자로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출연진과 관객 간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냈다. 영화 ‘니얼굴’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사람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정은혜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세상에 안 예쁜 얼굴은 없다”라고 말해주는 정은혜 작가가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감형 교육을 통해 더욱 마음에 와닿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사업이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포럼’에서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소개됐다.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의 일환으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의 독서토론 모임을 구성·지원한다. ‘치유’, ‘소통’,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와 관련된 도서관 인근 문화 시설인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일월 수목원에 견학도 지원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마흔수업’, ‘소박한 삶’, ‘가재가 노래하는 곳’, ‘식물의 위로’ 등 주제도서 9권으로 독서토론을 지원했다. 또 멘토 특강, 독서토론 모임, 유관기관 방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독후 감상문 모음집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누리일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20여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진행 중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누리일보)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11월 18일 오후3시에 양주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 사물놀이 퍼포먼스 공연 ‘깽판: 우리가 살판’ 문화공연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깽판: 우리가 살판’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방방곡곡 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중심으로 타악기 및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양주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주제는 ‘사람’ 그리고 ‘소리’로 인간미가 없고 기계화된 사회에서 인간의 소리 본연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고유한 소리를 내며 비로소 자신의 있는 모습 찾아가는 내용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양주시민의 50%할인 및 10인이상 단체 50%할인을 적용하여 많은 고객과 단체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별도 단체 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획공연 담당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공원 등지에서 무료 승마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승마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생활 승마를 더욱 활성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승마 체험에는 승용마로 조련된 퇴역경주마와 국산 승용마 등 행사장별로 4두의 말들이 활용될 예정이다. 퇴역경주마란 경마장에서 활약하던 경주마를 퇴역 이후 승용마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순치와 조련을 거친 말을 뜻한다. 체험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서울 마루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등 3곳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말 복지를 고려해 체중 75kg 이하의 사람만 기승 가능하다. 체험 장소,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승마 체험행사는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
(누리일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레이싱 경기로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게 접하고 친근
(누리일보) 부천기관 손잡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0월 18일 부천역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덕산초등학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캠페인에서 재단과 공사는 부천역곡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미술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사용 재료를 사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 재활용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편 지난 10월 11일에도 공사,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복사골문화센터 자원순환 실천 한마당’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재단의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 쓰레기 줍기 활동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수집 및 재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식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기관, 시민
(누리일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시민과 문인이 함께하는 ‘2023 수주문학제’ 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3 수주문학제’를 개최했다. 특히 13일 오후 3시에 수주도서관에서 제25회 수주문학상,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제14회 펄벅기념문학상의 첫 통합 시상식을 지역문인과 시민의 축하속에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송윤원 국민의힘 부천시정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양정숙·박순희·윤단비·박혜숙·구점자·최의열·김미자·최옥순·김선화·최은경·장성철 부천시의원, 변창순 밀양변씨 종친회장,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부천문인회 단체장 및 회원들 160여 명이 참석해 부천에서 개최된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제25회 수주문학상은 고전적인 소재를 개성 있는 어법으로 견고하게 형상화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먹갈치'의 조수일 시인이 수상했다.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은 소설 부문에서 김동찬씨의 '무당거미', 시 부문에서 동경씨의 '둥지의 새들은 울지 않았다', 아동문학 부문에서 한
(누리일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나선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YENA(최예나), BIAF2023 공로상 수상자인 '인어공주', '알라딘'의 감독이자 디즈BI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시작으로 국내외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및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하며 개막식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개막식 축하 무대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헌터X헌터 OST ‘Mad Bailaor’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이 외에도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BAM)과 애니메이션에 꿈을 가진 이들에게 청사진을 제공하는 잡세미나,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하며 제5회 BIAF E-스포츠대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는 제25회 부천국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24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농업인,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 농업인대상 및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풍년맞이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틀간 △남양주 농특산물 전시·판매존 △한우 먹거리 장터 △도시농업 힐링 존 △라이브커머스 △나비 날리기 행사 등이 운영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농업인 장기자랑과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조정민과 허찬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반려식물 가드닝, 쪽파심기, 미생물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어린이들을 위한 자주포체험, 소달구지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구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추진위원장은 “이번 도농 교류를 위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양주의 농업을 알리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도
(누리일보)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꽃 산책길 일대에서 10월 21일 원어민과 함께하는‘제3회 의왕영어테마축제’가 개최된다. ‘Hello World 2023'을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태국(사무이섬)', 바다 탐험가와 함께 VR 스노클링 체험하기 ▲'벨기에(브뤼셀)', 초콜릿 분수를 이용한 와플 꾸미기 ▲'케냐(나이로비)', 전통 악기 젬베를 치면서 노래부르기 ▲'과테말라(안티구아)', 화산 만들어 폭발 실험하기 등 1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채워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얻은 스탬프를 이용해 면세점 부스에서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수욕장 해역의 ‘해남선(海南船)’ 수중발굴조사를 완료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 5월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신고됐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남선’의 훼손과 도굴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움직여 신고 다음 달인 6월부터 9월까지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선체 바닥면인 저판 7열, 좌현 2단과 우현 3단의 외판이 남아있었으며, 선박의 남은 규모는 최대 길이가 약 13.4m, 최대폭이 4.7m 크기였다. 저판의 규모를 보았을 때, 현재까지 조사됐던 한반도 제작 고선박 중에서는 제일 큰 규모이다. 또한, 내부에서 수습된 유물들과 선체 부재들의 방사성탄소연대분석 결과가 11세기 초반에서 12세기 중반 경으로 확인되어 고려시대에 제작·운항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된 유물은 도기, 기와, 숫돌, 닻돌 등 총 15점이 있으며, 특히 도기 내부에서 확인된 볍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씨앗류들로 보아 선박은 곡물 운반선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써,
(누리일보) 화성시가 19일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7일까지 4기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5개 지역 주민 중 사전 신청한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충북 제천시 소재의 국립제천치유의숲 활인심방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청풍 소재 케이블카 탑승 및 청풍문화재단지를 거닐며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숲속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하루의 체험이지만 수원·오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5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9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백산추모공원 내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안장자 중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물들을 추모 및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안치자 유족과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사진전, 유족들의 편지낭송과 고인 추모영상 상영, 추모메시지 작성, 추모공연 등이 진행됐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국민에게 꿈과 감동을 준 문화예술체육인들의 노력과 발자취를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면적 1,245㎡으로, 문화 분야 20기, 예술 분야 23기, 체육 분야 23기 총 66기로 조성돼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기능 보유자인 故이동안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故김원기님이 안장돼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