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 특별기획전 '우리가족 문학새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문학새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동명의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3층 전망대이고, 2024년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수업은 2022년 안성 문인으로 선정됐던 김지은 시인이 진행했고,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와 그림일기, 캘리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생활과 사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회장,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가족을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변화가 있기를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이하 미술운동 아카이브)’ 구축을 완료하고 도민에게 서비스하는 한편 관련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관리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경기도메모리(memory.library.kr)’ 운영을 지원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협력 수집 모델 및 운영 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경기도메모리 네트워크 기관 협력 미술 아카이브 수집·해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경기도미술관이 개최한 전시 《시점時點·시점視點 - 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에서 생산·수집했던 기록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와 기록 전문가의 해제와 정리 그리고 대도민 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은 1980년대 경인·경수지역을 중심으로 미술운동을 전개한 개인들과 단체에서 생산·수집한 기록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생산한 기록까지 총 23개의 소장자(처)로부터 기증받은 2,030건에 달한다. ‘미술운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인 수확의 계절 10월, 주말 가족프로그램 '밭으로 간 실학자'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밭으로 간 실학자'는 목화를 키우고 그 수확물인 목화솜을 활용해 실학의 실용적 가치를 몸소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참가 가족들과 함께 실학박물관에 목화를 심었던 ‘밭으로 간 실학자’ 상반기 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한 해 동안 키운 목화에서 직접 수확한 솜으로 실을 잣고, 나뭇가지 베틀을 이용해 직조하여 나만의 장식품을 만들어 본다. 지난봄 참가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심은 목화는 무더위와 태풍을 견디며 건강하게 자라 꽃과 다래를 맺었다. 최근에는 도심 속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기에 박물관의 목화는 어린아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등 박물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씨아(목화 씨를 빼는 기구)로 씨앗을 빼고, 솜을 튼 뒤, 고치를 만들고, 가락바퀴와 물레로 실을 잣는 ‘실잣기 체험’과 목화 나뭇가지로 만든 베틀을 이용해 직물을
(누리일보) 지난 22일, 고색전통농악보존회(회장 남옥숙) 주관으로 고색향토문화전시관(오목천로 276) 옆 체험농장(옛살비 논빼미)에서 가을걷이 행사가 개최됐다. 가을걷이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사업 중 하나로 여름 손모내기 행사에 이은 가을 수확 행사이다. 벼베기를 비롯하여 탈곡기, 홀태,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 체험과 더불어 논두렁 밟기 및 흥겨운 풍물한마당이 펼쳐지는 길놀이가 펼쳐졌으며, 음력 시월 상달에 성주, 터주와 같은 모든 신들에게 제사하는 상달고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접해볼 수 없는 전통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풍물공연 관람은 물론 상달고사에도 참여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옛살비 논빼미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 3개 동에서 추진한 ‘2023 권곡 어울림 한마당’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3개 동 연합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약 5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대표와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민-관 및 3개 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행사를 추진한 모든 분들이‘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는 원래 행사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추진했고 그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 속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주민들이 함께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특히 권선·곡선동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금곡 이석영 광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15개 부스가 운영됐고, 가수 강찬휘, ‘뗴루아 유스콰이어’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나눔장터에는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이행복아카데미(주)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더마음사랑협동조합 △라이프헬퍼 △선우컴퍼니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4일 퇴계원역 나눔장터에 이어 △바이소셜 △보틀플립(물병세우기) 등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했으며, ‘가을 맞춤 포토존’도 마련해 남녀노소가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일보)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및 윤성근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 및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균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주민 화합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대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됐고, 매일 운
(누리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하는 홍보를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진로부터 진학,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청소년진로축제를 열고 청소년 미래역량 증진에 앞장섰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김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김포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진로, 진학, 직업으로 통하는 진로종합축제 진로通 진학通 직업通”을 부제로 진행됐다. 김포한강중앙공원 부지를 활용한 박람회는 총 84개 부스 체험과 진로특강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4개 체험 부스에는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교육부 꿈길사이트에 등록된 체험처, 개인, 대학, 학교 등 65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미래창의체험존, ▲진로직업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누어 청소년이 관심 있고 원하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공유존에는 김포시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여행학교 ‘오세아니아 오페라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11월 15일부터 12월 6일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오세아니아 오페라호주 뉴질랜드 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오세아니아의 두 국가,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나는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리얼 호주, 리얼 뉴질랜드를 집필한 현 도서출판 ‘의미와 재미’ 대표인 박선영 작가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행 코스 및 대표 여행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호주와 뉴질랜드, 닮은 듯 다른 두 나라 2차시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호주 여행 총론 3차시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호주 여행 각론 4차시 ▲불과 얼음의 섬 뉴질랜드 여행으로 구성된다.
(누리일보)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오후 6시 ,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시작으로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BIAF2022 장편 대상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과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디즈니, 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플러터' 아담 레비 감독, 브래드 사이먼슨 프로듀서, '리틀 티' 마샤 엘스워스 감독 또한 자리했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의 이시하라 타츠야 역시 개막식에 등장해 본격적인 개막식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 외에도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BIAF2023의 심사를 맡은 문수진 감독,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정해지 감독, '유령이 떠난 자리' 여은아
(누리일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지난 주말, ‘존 머스커’ 감독의 첫 작품 '위대한 명탐정 바실'에서부터 '나는 힙'까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마스터 클래스 : 존 머스커 – 탐정에서 감독까지’,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클래스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그리고 ‘애니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22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 : 존 머스커 – 탐정에서 감독까지’는 존 머스커 감독의 “오늘은 간단하게 그동안 디즈니에서 일했던 위대한 작품들 – 데뷔작인 '위대한 명탐정 바실'부터 '알라딘', '모아나'등을 90분 동안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시작됐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존 머스커 감독과 그에게 영향을 끼친 전설의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이 함께 디즈니의 숨겨진 재미 ‘칼아츠 A113’, 이스터에그, 그리고 그의 최신작 '나는 힙'의 제작과정을 이야기했다. 존 머스커 감독은 최신작 '나는 힙'에 대해 “최근에 작업한 단편. 디즈니에서 은퇴한 이후에 애니메이터로 독자적으로 작업을 원했다. 캐
(누리일보)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18개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분야 공무원 및 민간활동가 23명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에 부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안내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강화 및 각국의 여성정책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활동으로는 ▲ 부천시 여성정책과의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추진과정, 우수사업 소개 ▲ 여성친화 정책을 연계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방문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거점인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부천까지 와주신 각국 공무원과 시민활동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여성들이 한계 없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재단도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통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일생활균형 사업, 일․쉼지원센터 운
(누리일보) 부천시의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이 '부천시 50년, 그 발자취를 찾아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024년 1월 26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통합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부천시는 2023년 7월 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은 지난 50년 동안 농촌에서 공업(산업)도시, 문화도시로 도약한 부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전시를 준비했다. 시로 승격된 역사적 상황과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찾고자 ’장롱 속 유물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기증자료 856건이 접수되어 이번 전시에서 일부가 공개된다. 이번 특별전은 총 4개의 섹션 ▲[농업] 복사꽃 피던 마을 ▲[공업] 첨단산업이 꽃피는 복사골 ▲[도시] 너도나도 부천으로 ▲[문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부천으로 구성됐다. 기증자들의 생활이 묻어나는 각종 유물은 ▲복사꽃 피던 마을 ▲너도나도 부천 섹션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도 전시에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