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영북면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저출생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축사, 수료증 수여식, 대표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총 67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 총 214학급에서 인구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8월 28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동화 의장이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 북카페 조성, 명사초청강연회)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노력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총 다섯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 구리시의회에서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하고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사진영상 공모전, 의회 북카페 조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둘째,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며, 국외연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집행부와 구리도시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셋째,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을 강조하며, 지난 8월에 있었던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 북부권역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8일 개최했다. 포천, 의정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동두천시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대개발 성과와 변화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석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100여 명의 동두천시민들도 함께해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동두천시 발전 비전’ 이란 제목으로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 ▲K-컬쳐 글로벌 베이스 캠프 구축 ▲GTX C 노선 연장 및 역세권 복합개발 ▲헬스케어・교육・스포츠 3대 소프트 경쟁력 강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대 전략과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입법 과제 상황과 북부 대개발 5개 분과와 관련된 시군 건의현황, 주요성과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동두천시 시민들은 철도,
(누리일보) 경기도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168개 기업이 전시 부스 328개를 만들어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 공정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後) 공정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웨이퍼 가공 소재, 부품, 장비 등이 있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 이어, 2일 차에는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3일 차에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의 부대행사도 전시장 내
(누리일보)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및 시군(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발주 건설현장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에 대한 체불 방지를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업체·장비업자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 체불 방지를 위한 실태점검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①지급원칙(기한) ②공사대금의 보호 ③임금/대금 지급 관리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건설노동자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 체불 등 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현재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의 하나로 올해 1월 ‘임금체불·NO TF’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임금체불 관련 민원신고 접수시 소명요청, 검토 및 합동회의와 협동점검을 거쳐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24년 8월말 현재 총 33건(하도급 12건, 건설기계 21건) 접수 되어 14건
(누리일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 공익활동 확산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김용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익활동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장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기업별 특징을 활용한 공익 사례 발굴과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 등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다양한 기업의 공익활동 사례가 확산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기술을 접목한 공익활동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고도화를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기업과 북부 공익활동단체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익활동의 참여주체가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까지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작년 고양특례시의회가 요청한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가 반영됐다. 당시 고양특례시의회는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의회는 따귁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던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 내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리잘공원에 있는 한필우호 기념물이 원상복구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는 1부 현명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자유학기제(‘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바로 알기’), 2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 및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강사는 설문 내용을 강의 속에 녹여내며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역량 함양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정책과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진로 진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지역의 학부모님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준비하고 자녀의 꿈길에 동행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8월 28일 제9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제296회 임시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고자 소관 주요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의원,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김장권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황금석 의원이 참여했다. 먼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백현마이스단지 조성을 통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종합터미널을 방문하여 임시버스정류장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상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교통약자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방문한 수내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탄천 이용 및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공과 안전사
(누리일보)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무장애도시(Barrier Free City)'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의원 등 연구모임의원 외에도 박현호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및 심층면접을 한 장애인 당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의왕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의왕 무장애도시 조례안 제정 제안 ▲모락산과 덕성산 무장애숲길 조성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정성 및 개선방향 제언 ▲장기계획으로 의왕시 재활스포츠센터 건립 ▲FGI(집단심층면접)진행 및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장애인당사자 욕구 파악 등, 의왕시가 장애물 없는‘무(無)장애도시’가 되도록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의왕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끈 서창수 대표의원은 “앞으로 의왕시 전체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연구를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집행부와도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은 28일 오전‘2024년 성남시 보건소 직원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단체 대표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감염병 강연과 힐링 강연, 보건기획 강연 및 그룹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소통을 통해 21세기 감염병 대비와 대응 활동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발전한 대응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28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에서 고도지구 규제 재검토 등 규제 완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시계획과에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관해 질의했다. 당초 6월이면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승인 권한을 지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토부 평가를 요구하면서 추진 일정 전반이 지연됐다. 기본계획 수립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본계획 수립 직후 진행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재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고도지구 재검토 역시 늦어짐에 따라, 이러한 규제가 향후 추진될 역세권 개발 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도시 여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20년 전 일괄 지정된 고도지구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고도지구 규제 등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작업이 행정절차로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늘 28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시정책실, 수원도시재단, 상수도사업소의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장안구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장안구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아파트 공용부분의 하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9월에 입주한 신규아파트 단지가 10년된 아파트 같다며 사용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담당부서에서는 시공사 의견을 기다리기보다는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고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시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생태 환경교육의 만족도가 높지만, 공동체당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연간 80여명의 학생들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의 환경교육 인프라가 영통구와 권선구에만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의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지원 예산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정책실, 상수도사업소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은 “수원시 도시개발에 관련하여 비교적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 기본계획 및 오래된 규제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맞추어 정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건축공사 현장에 배치되는 감리원 업무 실태점검 방식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 통지 후 점검’보다는 불시 점검이나 전수조사 등을 병행하는 등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수원시에서 앞장서서 각 구별로 ‘안전전세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하니, 수원시가 안전한 전세문화가 정착되는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