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가을 야간 명승지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212명이 참가한 ‘용인 야간 마실 관광사업’은 지역 내 관광 명소에서 야경과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야간관광 체류 유도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9월 열렸던 ‘용인 봄빛’과 ‘여름빛’ 야간 마실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호평받은 것에 힘입어 가을밤의 정취를 주제 삼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야간 마실은 참가자들이 용인시청에 집결한 후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대장금파크’로 문화관광해설사와 이동해 관람하고, 시설 내 인정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장촌체험마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피자를 맛보고, 마을에서 채취한 쑥을 재료로 만든 용인 전통 떡인 ‘해시리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 밖에도 ‘mook3 카페’에서는 현악 3중주 앙상블 연주와 전문 성악가 팀으로 꾸려진 팝페라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을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1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정지인)는 지난 21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찾아가는 문화유산’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 및 시민 50여 명이 참가하여 조소앙 기념관, 양주관아 및 향교, 온릉을 답사했다. 또한, 양주시 소속 문화해설사의 강의와 함께 구한말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시내 유적지들을 탐방하면서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옥정동으로 이사오면서 아직 양주시 여러 곳을 다녀보지 않아 양주시 곳곳에 문화재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양주시 전역에 보고 배울 역사의 유산들이 많아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인 지역문화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고장에 수많은 문화 유산들이 있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누리일보) 양주시 장흥면(면장 이정수)은 지난 21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수강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흥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주민과 수강생이 하나 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합창 교실,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의 열띤 분위기에 참석자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공연이 힘든 탁구, 요가 등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육 현장을 동영상에 담아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발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효배 장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고, 각자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발표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량을 뽐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주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역 개통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 증진에도 기여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에서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먹거리존에서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홍자, 숙행, 나태주 등 인기가수 공연과 상인동아리 경진대회,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함께했다. 아울러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전통시장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앞으
(누리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순욱)는 지난 21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2023년 제1회 호평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24일 개최된 ‘2023년 호평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을축제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이 몰리기 시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3,00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행사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개회 선포에 앞서 1부에서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와 합창 등 작품 발표회 △천마산 풍물패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의 수준급 공연으로 깊이를 더했다. 공연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아동미술심리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돼 남녀노소가 직접 축제에 참여해 즐겼으며,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와 인근 상가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일대에서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비전이 담긴 캘리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더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평생학습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공연발표회, 홍보․체험, 작품전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부스도 마련돼 학습의 성과를 더하고 나누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소담북(소리를 담은 이야기책)과 같은 특별공연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
(누리일보)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인 어르신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 ▲마음으로 정리하는 나의 인생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추진됐다.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은 어르신 프로필 사진 촬영 활동으로 소하동에 있는 ‘꿈꾸는 가족사진 스튜디오 추억사진관’(이해윤 대표)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가장 멋진 옷을 차려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가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종종 이런 사진을 남기고 싶다” 등 참여 소감을 남겼다. ‘마음으로 정리하는 나의 인생’은 웰다잉 투어 프로그램으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교육, 입관체험 및 공원 관람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어떻게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해야 할지 마음이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다”, “관에 들어가 보니 가족과 지인들 생각에 마음이 뭉클했다” 등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낸 소회를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
(누리일보) 지난 10월18일부터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6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5일동안 이천농특산물 판매액이 12억1,248만원에 달해 전년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번 축제기간동안 16만5백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했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추진위는 풍성한 가을의
(누리일보)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관내 작가 김영숙 작가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여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대회이다. 각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총 413점 작품들이 본 대회 본선에 출품됐고, 그 중 3점이 최종 결선에 올라 경기도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작품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가 문화재청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김영숙 작가의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는 백자토로 제작, 청화안료로 장식한 공예품으로 한옥의 각진 건축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손잡이 디자인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은 12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되며 입상작은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6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제6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경연대회 △난타·경기민요·하모니카·한국무용 등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연대회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 전날 개최된 ‘세대공감 노래자랑’의 10개 본선 진출팀 경연대회와 JTBC 히든싱어 모창가수 4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체험 및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최영균 위원장은 “앞으로 화도읍의 모든 세대가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뻔뻔페스티벌’을 화도읍을 넘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마산의 정기를 받은 화도읍에서 열리는 오늘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화도읍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누리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2023년 제2회 와부읍 주민자치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하모니카·줌바·라인댄스·에어로빅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성악가 강창련, 가수 최지욱·화영 축하공연 △덕소고등학교와 와부중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타로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수채화, 민화, 한문 서예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두석 위원장은 “올해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축제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박두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진접읍에 소재한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 △펀그라운드 진접·진건·퇴계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굿네이버스 등 31개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 동아리 등이 함께 준비했으며, 주요 내빈 및 시민 약 5,400여 명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광동·진접·풍양 중학교의 사물놀이·밴드·태권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보물찾기 △힐링투어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인생네컷 등 포토부스 △미래기술 VR △모두의 놀이터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는 축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스탬프 투어와 체험부스를 함께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고, 문
(누리일보)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가 지난 21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걷기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남양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걷기대회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코스와 팔댕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10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강시민공원과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보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앞서 △풍물놀이 △‘이그니스’ 팀의 난타공연 △남양주시체조협회의 댄스 등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걷기대회 후에는 가수 차유미·일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완보한 참여자와 시민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걷기행사 외에 △페이스 페인팅 △슬라임 만들기 △팔찌만들기 △건강 검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읍지구 내 고읍 중심상가 일대에서 ‘2023 아띠나눔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양주2동의 주민 화합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벼룩시장 그리고 동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행복 체조, 한국무용,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17개 팀, 200여 명의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뽐냈다. 또한 수채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전시 홍보와 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김장 & 마음 나눔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두진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화합을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4년 만에 개최된 아띠나눔마당을 마무리하고 내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기념하는 행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이 10월 23일 평택제일요양원에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23년도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친구여, 과수원길, 보리밭 등’의 다양한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전했다.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보내는 노랫말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소리향기합창단의 목소리를 찾아주신 평택제일요양원 어르신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단풍이 물드는 시기인 만큼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제일요양원 이종문 원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어르신들께 감동을 전해주신 소리향기합창단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어르신들의 따뜻한 목소리로 물들이는 소리향기합창단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2010년 창단하여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