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누리실에서 ‘블랑카’ 정철규와 함께하는 인권 감수성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중요시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인권 감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인기를 끈 예능인 출신 인권ㆍ다문화 강사이자 열린문화 대표인 정철규 씨가 특강의 진행을 맡았다. 이번 특강에는 시흥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권 감수성 유형별 사례 ▲사람 간 차이의 이해와 인권 시민의 역할 인식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정철규 대표는 약 2시간가량의 강의를 통해 본인의 예능인 시절 경험담 등을 인권 감수성 내용과 엮어 알기 쉽게 풀어내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인권이라는 개념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기회가 마련된 특강이 됐다. 앞으로 시흥시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의 모든 관계단체와 함께 오는 11월 4일 호조벌(매화동 319번지 일원)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하던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시흥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축제 행진을 시작으로 ▲미꾸라지 잡기ㆍ새끼 꼬기 등 농경문화 체험 ▲체험 부스 및 벼룩시장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호조벌 축제를 통해 호조벌의 300년 역사를 이어 나가고, 호조벌 정신이 주민들에게 잘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올 댓 차이코프스키’가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올 댓 차이코프스키’는 시흥시에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자원 중 클래식을 이용한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가꾸는 것과 동시에 클래식 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명곡 감상과 함께 오프닝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의 풍부한 바이올린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낭만주의 시대 교향곡 중 작품성이 가장 뛰어난 교향곡 제6번 ‘비창’ 연주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댓 차이코프스키’는 네이버 포털에서 공연명을 검색하고,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리 지정과 입장권 구매 후 당일 현장에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관람료는 만 원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년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와 함께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의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등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경기도 문해교육 유공자 포상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 ▲ 다양한 체험활동(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체험 등)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광역 최초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했고, 문해교육 교원 양성,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이 문해교육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인정한 우수 공예품들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서 한자리에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을 구성·전시한다.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에서는 최근 3년간 경기도 공예품 대전(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입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입상 작가가 소속된 기업에서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해 수준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했다. 전시 작품 10개 중 2022년 경기도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 수상작인 ‘백자 이중뚜껑 합(무채색공간, 양경철 작가)’은 목가구의 장석 형태를 이용한 도자합에 물레를 사용해 완성한 작품으로, 재료의 다양성과 제작의 기술력 모두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2023년 경기도공예품대전 은상 수상작인 ‘팔각꼰지함(지천년예가, 정선영 작가)’은 종이라는 물성을 기물에 직조해 제작함으로써 그 제작 방식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번 전시
(누리일보) 여름이면 화려한 연꽃군락이 장관을 자아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에 장화를 신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손에는 호미와 비닐을 든 채 저마다 비장한 모습이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 2000㎡에서 열린 연근 캐기 행사에 시민 160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한 사전 접수에만 200팀의 시민이 몰릴 정도로 연근 캐기 행사는 가을철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기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가족 단위 시민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팀을 나눠 2시간씩 ‘땅속의 보물찾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이곳 연꽃단지를 관리하는 내동마을 관계자에게 연근 수확 시기와 방법 등 연근의 생육 관련 기본적인 정보를 배웠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근밭으로 향한 참가자들은 진흙 속에 묻힌 연근 조각을 부지런히 찾아내기 시작했다. 연근은 진흙 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작물이라 고구마나 감자처럼 손으로 캐내기엔 꽤 어렵다. 통상 트랙터 등의 기계를 이용해 밭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시민 자원봉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 40명에게 졸업장과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총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학장인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용인학, 자원봉사와 시민성, 리더십,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자원봉사의 참뜻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을 얻었겠다고 생각한다”며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인간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면 초인’이라고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를 창출한 여러분이야말로 초인이 아닐까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맞이한 5000여 명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자원봉사단원들이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보육교직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용인시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잘 키우는 역할을 해주시는 보육교사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워 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보육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 자체 사업 예산 3억3000억원을 늘리는 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했다. 앞으로도 보육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총 71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테너 김상진, 이자은 5인조 밴드의 공연을 선보였다. 최미영 (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저출산으로 보육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와 증서류’가 경기도 등록문화재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다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국의 기술 보급을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학교다. 시가 소장한 문화재 중 최초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다. 이를 통해 당시 학교의 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폐교 위기에 놓인 흥화학교를 돕기 위해 고종과 왕실 일가가 사유재산인 내탕금 60원을 매월 희사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흥화학교가 국가의 지원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흥화학교 재학생인 윤희겸의 포증서와 진급증서, 졸업증서는 교원 변동과 교과과정의 차이, 연호표기 차이점 등 경술국치 후 역사의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이에 흥화학교 졸업생이자 국어국문연구 학자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당시 지식인들의 교사로 활동한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3월 등록 예고된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는 지난달 22일 ‘경기도문화재위원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 온천공원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이천시지회 주관의 2023년 제2회 합동고희연 “이천시 장애인 가족 효도잔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이천시 장애인 가족 효도잔치”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령장애 어르신 6명의 고희연을 맞이하여 가족과 이웃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및 헌주, 어버이 은혜 합창, 오찬 등으로 진행이 됐다. 박경호 이천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고령장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효를 실천하는 의미의 뜻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오늘 고희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이천시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여 더 나은 삶을 위
(누리일보) 김포시에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다가오는 ‘핼로윈 데이’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밀집 민간행사를 접수중이며, 시는 자체적으로도 인파밀집이 우려되는 지역을 꼼꼼하게 발굴중에 있다. 10월 27일~11월 1일 동안 핼로윈 데이 축제 등 주최자 없는 축제가 개최될 경우, 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핫 라인(Hot-Line) 구축 및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동안 핼로윈 대비 상황관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핼로윈 데이 축제 기간동안 핼로윈 데이 행사를 개최하려는 경우,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 접수하여,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8일(일)까지 약 한 달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이 담긴 총 500여 점의 사진과 사연들이 접수됐다. 공모전 결과 7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 총 200점은 10월 24일부터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에서 사진에 담긴 사연과 함께 1년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한미동맹 70년의 발자취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을 활용한 영상을 10월 24일부터 국방부 홈페이지, 누리소통망, 공모전 웹사이트에 게시한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에는 6·25전쟁 당시 한미가 함께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과 뜻깊은 사연들이 포함됐다. 특히, 다부동 전투를 승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66명이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가족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드림스타트 가정은 “생활이 바쁘다 보니 온 가족이 공연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온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 및 양육자를 위해 낙농체험, 아쿠아플라넷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유대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은희경 작가와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산문 쓰기의 즐거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백석동 요진 업무 빌딩(백석동 1237-2) 3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인문학 강좌 ‘들어감: 작가의 세계로’를 운영해 계절마다 작가를 선정하여 작가와 관련된 전시,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다. 11월 8일에 열리는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8월 출간된 신간 『또 못 버린 물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은희경 작가의 물품에 담긴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읽어보며 붓이 흐르는 대로 쓰는 장르인 ‘산문’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 1층에서는 11월 6일부터 『또 못 버린 물건들』과 관련된 전시가 진행된다. 산문집에 나오는 물건과 작가의 다른 저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은희경 작가는 문학동네소설상, 동서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 못 버린 물건들』은 12년 만에 나온 작가의 산문집이며 작가의 추억이 서린 물건들에 대한 산문 스물네 편과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중부대학교 세종관(C6) 526호에서 정우철 전시해설가를 초청해 ‘마르크샤갈, 혼란의 시대에 사랑을 색칠하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정우철 강사는 이비에스(EBS) 클래스이(e)의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해설가다. 저서로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화가가 사랑한 바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의 청년 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이 주관하며 중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영원한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던 샤갈의 인생이 고양시 청년들에게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