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문화자치 접경문화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3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3번째 포럼으로, 접경지역 DMZ 도시들의 문화관광과 기획사례를 경청하고 김포의 접경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DMZ와 접경지역 자원 전문가인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DMZ 접경지역 도시의 문화관광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참여하여, DMZ의 개념과 접경지역 관광현황과 특성, 기획사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포 문화자치 활동가로 ▲서현석 문화예술상상바 대표 ▲홍진현 김포런웨이브크루 대표 ▲이원창 아웃도어·하이킹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하여 김포 한강하구와 DMZ 문화자원을 활용한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접경문화 기획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누리일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부모교육(‘육아토크쇼 : 동갑이몽’)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갑이몽’ 공연은 개그우먼 조승희, 김영희가 선사하는 스탠드업 육아 토크쇼이다. 40살 동갑인 두 여성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유아 부모-조부모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육아 고충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충들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 ’군포온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온 페스타’는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축제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가 참여하여 사회적가치 확산과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14곳 참여로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포온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마켓존, 한지, 천연비누, 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퀴즈풀이를 통한 배움존,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마술과 풍선아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체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수리산 상상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워크숍을 약 1시간 반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1부는 송인애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장애인 평생학습 What, Why, How to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 점차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관계 실무자 간 향후 평생학습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있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 관련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오는 27~28일 ‘오주석의 서재와 열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문화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주석의 서재 5주년을 맞아 수원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한 특강, 음악 공연, 단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수원 연극인 김성열(1954~2019년)과 수원 연극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오는 27일 14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단 ‘성城 ’ 단원이었던 김민흡, 표수훈 연극인이 맡는다.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단편 영화 상영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영화는 ‘후소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제작됐다. 열린문화공간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3년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회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 체험 수요에 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구상했으며, 4개의 강좌와 1개의 프로그램이 각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7일 ‘운정 행복 시네마’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유리병 정원을 꾸며보는 ‘우리 가족 미니 정원’ ▲황룡산 숲길을 함께 거닐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숲길의 법칙’ ▲고전 문학을 읽으며 문해 능력을 함께 길러나가는 ‘문학 청소년들’ ▲심신을 닦기 위한 멋글씨 수업 ‘운석봉 따라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28일까지 현수막과 전단지에 게시된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시~1시 제외)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30명 내외다. 윤기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5월 행복어울림 축제와 주민총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주민자치회에서 고심 끝에 구성한 프로그램들인 만큼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
(누리일보)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28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동네 벼룩시장 ‘2023 해솔도서관 운파인파 북적 장터’를 운영한다. '운파인파 북적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함께 만나 웃고 즐기고 나누는 동네 문화축제로, 행사명은 ‘운정에 파주 인파가 모여드는 북적 장터’의 줄임말로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과 더불어 ▲만들기 체험(책갈피, 양말목 열쇠고리, 비즈팔찌 등)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아름다운가게 기부마당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출판사 홍보관 ▲지역 책방 도서 판매관도 차려질 예정이다. 또한, 해솔도서관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참여로 부모 상담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모여서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 문화중심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책’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참여 기관들의 정보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광탄면 큰여울길47 일원(광탄5일장거리)에서 ‘제5회 광탄 큰여울축제’를 개최한다. 광탄 큰여울축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한 광탄면 대표 축제로,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광탄면부녀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가훈 쓰기, 멋 글씨, 팔찌 만들기 등 16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 큰여울축제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가족 간, 친구 간, 이웃 간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 큰여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동산 국가문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시 소재 우수한 국가 문화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 분야 교양을 제고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민속유물 16만 9천여 점과 사진, 영상 등 기록물 1백만여 점을 소장한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해 문화자산을 둘러보며 문화도시 파주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조사·연구·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해 전통건축부재에 담긴 문화적 우수성을 체감하고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 견학을 마친 직원들은 “오늘 방문한 문화시설을 문화, 관광, 교육 등 업무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파주시가 경쟁력 있는 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민을 위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무료 특강은 전문 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문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바람직한 양육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들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노인복지관(10월 27일, 11월 9일) ▲파주시민회관(11월 14일) ▲문산행복센터(11월 1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11월 20일) 5일간 총 1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키워봤던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힘든 것 중 한 가지가 성교육일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길잡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11억 5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 8억 2천만 원, 전문음식점 3억 3천만 원 등 축제 기간 2일간 총 11억 5천만 원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축제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도시민(소비자)과 농업인(판매자)이 직접 거래하고 무대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도농교류의 축제를 조성했으며, 새마을부녀회·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참여형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무료배달 및 반값 택배 등 교통 편의와 개막식 수화통역 및 휠체어 대여 등 장애인 편의, 아기쉼터 및 안전상황실 운영 등 안전 편의가 제공되어 다시 찾고 싶은 축제의 기반이 마련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마당(떡메치기, 키, 절구 등)과 행사장 중앙에는 인삼 동산 및 소원 꽂이 등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 &nb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친수공간 및 공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 공원과와 맑은물사업본부 친수하천과가 합동해 진행했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시설물 및 운영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경일 시장은 견학 첫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를 살펴본 후 박람회 추진 배경, 성과 등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심 속 정원을 둘러보았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람회 개최 비결과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은 세종시로 이동해 금강의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둘러봤으며, 복층구조로 상부(보행자)와 하부(자전거) 동선이 분리되어 금강의 자연경관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수공간과 공원 조성에 관한 견해가 넓어진 것 같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 낸 상승효과와 그 결과물을 직접 볼 수 있었으
(누리일보)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학술토론회는 오는 27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철산관 레이첼홀에서 열린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난 9월 파주시에서 공모한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의 학술대회 분야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민포럼’은 지역 현안 발굴 및 대안 제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파주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주현 에스시(SC)제일은행 사외이사가 주제 발표에 나서는 가운데 현재 남북 정세와 경제 상황에 부합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조성에 대해 열띤 토론과 방안 제시에 주력한다. 토론자로 김요섭 경기일보 부국장, 김영수 도시발전국장, 방효창 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아이티(IT)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현장의 질의응답을 통해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판교어린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인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돼 열리는 행사다. 이날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1901년 시작된 노벨상, 특정 분야와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독점화(카르텔), 노벨상 선정 과정에서 업적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다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강연에선 코끼리, 고래, 상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지구상에서 사라져간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강연은 사전 신청한 70명이 무료 수강 대상이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