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3일에서 21일까지 총 8회기, 평택시 관내 거주 중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2023년 부부행복프로젝트-행복한 부부․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마음키움심리연구소 이미경 소장을 초빙하여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평택시가족센터 상담분소(중리길1)에서 부부가 함께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부부간의 갈등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자유로운 의사소통 증진과 갈등 해결 능력을 키워 긍정적인 부부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부부들은 “낯선 사람들 앞에서 나를 개방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부부간 대화가 많이 부족했고 담 쌓기를 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니 시원하기도 했다”, “작품 속에 드러나 있는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서로 무시하지 말고 앞으로 부부관계를 잘 지켜가야겠다”고 소감과 함께 다짐을 나타냈다.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부부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회로 점차 늘려나
(누리일보)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윰주얼리공방에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일 경험, 직업훈련 및 경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작업장 사업의 하나로 ‘꿈의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꿈의 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시작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꿈의 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주얼리 공예품(목걸이, 팔찌, 휴대폰 스트랩 등)을 판매한다. 또한, 웹툰 작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은 ‘꿈의 마켓’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으며,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부끄럽지만 설레인다. 꿈드림 친구들과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담당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함으로써 경제학습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및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총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그중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뜻깊은 만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냈다”며 “광주시도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를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지역연계 교육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NC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을 총 2회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참여작가 안데스와 함께 전시 작품과 연계해 지질학과 베이킹의 공통분모를 찾고 나만의 레시피를 제작해 암석 베이킹을 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시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예술 협업을 선보이는 전시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 총 3회를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손동현 작가의 동양화 재료
(누리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10월 21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의정부 경전철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했다 10월 21일 주말 아침 동오역에 모여 경전철 가을여행에 대한 일정설명을 듣고 발곡역에 있는 음악도서관으로 향했다. 음악도서관 오픈스테이지에서 헤드셋을 끼우고 음악을 듣고 오디오룸에서 배경음악이 깔린 동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난 뒤 다시 경전철을 타고 의정부역에 도착해 무한상상 시민공원에서 시작하여 행복로와 제일시장을 산책하고 중앙역에 있는 문화관광 홍보관을 관람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의정부 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솔빛터’ 서수 사무국장은 “지난 10월 20일 사랑나눔바자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체험 '경전철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은 친구들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하는 행복한 여행이었다” 라고 말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경전철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준비했는데 솔빛터 친구들이 즐거워하며 음악도서관에서 질서 있게 음악 듣고 책도 보고 영상도
(누리일보) 과천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는 가상현실기술이 적용된 교육, 탐구, 환경, 체육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청소년수련관 1층에 확보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한다. 과천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이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와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도 높이고, 가상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배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경험하며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 청소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7일, 북내면 상교리에 소재한 신고달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신고달사편'을 선보인다. 여주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여주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여주시민들을 만나 매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고달사편은 오색으로 물든 자연과 고즈넉한 신고달사를 배경으로 가을의 운치를 담은 산사음악회로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비롯한 여주시민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령친화 도시 여주시의 정책에 일조한다. 생황, 태평소, 피리, 대피리 등 전통 관악기 연주자 허새롬과 지혜리로 이루어진 국악 창작 그룹 뮤르가 출연, ‘가리봉 블루스’, ‘정선 아리랑’, ‘누구 없소’, ‘꽃타령’, ‘신고산 타령’, ‘뱃노래’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신명 나는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관객인 장애인연합회,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노래자랑 순서도 마련되어 전문 예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만든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
(누리일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 '목넘이마을의 개'(1947년), '곡예사'(1951년), '너와 나만의 시간'(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단편소설들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신둥이’라는 개의 고단한 모습을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곡예사'는 작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대구,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 작품이다. '너와 나만의 시간'은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마실 물과 식량이 없는 산속에서 부상당한 채 생존해야 하는 세 병사의 내면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순원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 작품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 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누리일보) 10월 하늘을 수놓는 항공레저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場)을, 일반인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국토교통부에서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펼쳐지고,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10.28.)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된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항공 분야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서포터즈가 또래 중학생·고등학생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7년 최초로 출범한 이래 매년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대화 고등학교에서 10월 25일 정신 건강 캠페인을 펼쳐 철봉과 농구 같은 운동을 활용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11월 초에는 화정 고등학교로 찾아가 보물찾기 놀이를 활용해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지난 9월 정발중학교, 대송중학교에서도 스트레스 자가 진단, 뇌 일기 그리기, 우울 대처 방법 배우기 등 청소년 대상 정신 건강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불안과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강선한마음축제와 주민총회’가 궁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웃이 있어 행복한 강선마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강선한마음축제는 우크렐레, 색소폰 연주, 흥겨운 줌바댄스, 훌라, 검도 시범 등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각종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푸짐한 먹거리 부스로 풍성함을 더했다. 민속체험, 어린이기차,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된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소개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쳐 총 1,827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4건의 의제 모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2024년 최종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도에 주엽1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가을맞이 국화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국화꽃 100본을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입구 와 마을 화단 3개소에 식재하여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었다. 또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국화를 직접 식재하니 보람찼다”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고 걸음을 멈추고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이 예쁜 화단을 보며 기분전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을꽃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 회원께 깊은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사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오색콘테스트, 시민 노래자랑에 1.5만여 명 몰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과 오색콘테스트(노래, 춤, 무예, 마술 등) 가 운영됐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대상은 김대현(대원동), 우수상 김서현씨(신장동), 인기상 김용운씨(중앙동)가 수상했고, 오색 콘테스트 1등(오색상)은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2등(매화상) 소리달 어린이 중창단, 3등(은행나무상) 아르드벨리댄스협회, 소나키즈가 수상했다. ◆독산성 마을, 독산성 사
(누리일보) 오산시가 오는 28일 어서오산 휴센터와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마지막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듀오 뮤랑극단이 ‘겨울왕국’, ‘알라딘’, ‘마당을 나온 암탉’등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갈라쇼를 선보이고,‘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서오산휴센터 야외 휴식 공간에서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화가가 되어 볼 수 있는 ‘나도 화가’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라마세트장 안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얼굴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으며, ‘네꿈네컷’을 통해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단, 네꿈네컷은 유료 프로그램 참여하면 2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한 군주 드르마세트장 곳곳의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헤어핀 및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시는 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