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2회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움으로 만나는 특별한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1년 동안 운영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불렀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놀라운 가치를 창출하는 여러분이 초인”이라며 “작가 앙드레 말로는 오랜 기간 꿈을 그리면 닮아간다고 했다. 배움을 통해 꿈을 그리고 노력하면 이루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보여줬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아인스바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현장과 우수사례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을 주제로 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온누리평생학교’의 ‘얼씨구 절씨구 전래오감놀
(누리일보)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청이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23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이 10월 27일 금요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공외교 행사로써, 52개국 54개 우리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지역 예선이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총 8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권은비, 드리핀, 드림캐쳐, DKZ, 시크릿넘버, 온앤오프 등 케이팝 스타들과 무대에 서게 되며, 본선 무대는 배우 조수민과 가수 효진(온앤오프), 재찬(DKZ)의 사회로 진행된다.동 공연은 10월 27일 19:00 유튜브 채널(KBS WORLD TV)을 통해 생중계되고, 11월 16일 목요일 23:50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 세계 친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행사를 주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언론 매체 등 민관 협력
(누리일보)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생신을 맞이한 부발읍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아저씨 후원금과, 관내 떡집 등의 후원을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선물과 케이크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키다리아저씨 후원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문학축제의 장으로 도약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26일 애기봉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 김포가 가진 지역적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취에 감탄했다. 세계 주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애기봉에는 외신기자 및 국내 주요 매체 기자들도 동석해 행사를 조명했다.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작가는 이날 애기봉에서 “애기봉 설화는 문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소재라 본다. 애기봉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졌다”며 “애기봉은 한국뿐 아니라 북한 등 여러 나라가 세계 조화론을 논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한다. 애기봉은 전 세계 화합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평가했다. 김병수 시장 “애기봉에서 문학담론의 장 펼쳐져 큰 의미” 경기문화재단의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 형성 및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MZ 문학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
(누리일보)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023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복지포럼을 10월 24일 16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를 개최 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평택시의회 유승영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최선자 시의원, 이윤재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복지국 이순덕 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평택시 사회복지분야 ESG 경영 선포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사회복지분야 ESG 선포식은 평택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지역, 지역자활, 청소년복지 대표들을 모시고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평택시 ESG 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진 발제 시간에서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ESG 적용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ESG가 복지에 도입되는 이유에 대해 ▲기후변화 및 코로나 19와 같은 신
(누리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을 축제의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다하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축제 ‘다하남페스티벌’에서는 평생교육강좌 결과공유회, 동아리 공연, 0924 영상제, 하남의 가치 찾기 프로젝트 Values of Hana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하남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생교육강좌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 수강생의 공연 뿐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 수련관 안팎에서 펼쳐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하남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만큼 실·내외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동선을 안내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시민들도 질서있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캐릭터인 방울이 대형벌룬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
(누리일보) 파주시는 26일 오전 파평면 금파리 소재 고품질 경기미 우수단지에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농업 관련 단체장 및 지역 쌀 생산 농가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 장소는 파주시 경기미 재배 우수단지로 경기도에서 개발한 참드림 품종을 재배하는 대표 단지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해 벼 베기를 시연했다. 이어 지역주민 및 농업인 단체와 오찬을 함께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이곳에서 모내기 시연을 진행하면서 수확기에 추수를 함께 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참석해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미 생산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쌀 생산비 증가를 추수의 기쁨보다 쌀값을 먼저 걱정하는 것이 농업인의 현실”이라며, “쌀 재배 농가가 안전한 소득으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나나와 펠릭스의 개인전(마지막으로 떠나는 사람이 불을 끈다 Viimeinen Sammuttaa valot)’을 개최한다. 나나와 펠릭스는 각각 한국-핀란드 국적 아티스트 듀오 및 부부로 두 작가가 속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탐색하고, 풍자나 모순의 방식으로 새로운 풍경을 재해석한다. ‘마지막으로 떠나는 사람이 불을 끈다’라는 문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핀란드 전역에서는 여러 외딴 마을들이 전력망과 연결될 때마다 조명 축제를 열었으나 불과 몇 십 년 후, 마을 인구가 소멸되고 동네가 버려지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벌어진대서 생겨난 속담이다. 이번 전시는 급격한 재개발과 건설산업이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파괴 속 거주환경을 묘사한다. 특히 몇십 킬로미터 면적의 동네가 단숨에 철거되면서 산산조각난 풍경, 지역 문화 및 역사의 갑작스러운 소실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도시의 성장 요소가 된 사실을 마주하고, 그러한 도시를 하나의 구체적인 장소이자 상징으로써 표현한다. 전시는 발견된 오브제, 사진, 기성품, 조형 설치로 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35명을 대상으로‘양주시 농촌 체험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유아 교육기관에서 양주의 숨어있는 농촌자원을 이해하고 농촌 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면 황방리 초록지기마을에 있는 ‘밭채랑’을 방문하여 짚풀공예 체험을 즐겼으며 이후 남면 매곡리 맹골마을에 위치한 ‘팜힐링고’에 방문해 오감 만족 재밌는 쌀 체험 교실, 마을길 마차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원장은 “남면에 아이들과 함께 종일 머물 수 있는 농촌자원이 풍부하여 놀랐고, 오늘 다녀가지 못한 다른 농촌 체험농장도 방문해 보고 싶다”며“오감을 자극하는 농촌 체험활동을 경험해 보니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교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체험농장과 유아 교육기관 간 접목할 수 있는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으며“오늘을 계기로
(누리일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면암의 혼을 찾아가는 길, 면암 어디까지 알고 있나?’ 신북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경기북부 최초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 품격 있는 인문도시 구현과 중·고등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면암 최익현 선생, 봉래 양사언 선생, 용주 조경 선생, 동농 이해조 선생 등 포천의 대표적인 옛 성인들에 대한 퀴즈를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관내 6개교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00문제 가량의 옛 성인들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역사의식을 키웠다.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인문도시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를 마련했다”며, “퀴즈를 통해 포천의 대표적인 성인들의 시대정신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여 미래가 밝은 포천인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문화재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9월 20일 획득했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대표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재단은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협의회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노동이사제 추진 등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고충 청취 및 제도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정기 노사협의회 이외에도 상시 노사 실무채널을 구축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은 노사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제로 작동된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노동이사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근로자의 경영 참여 확대를 지향하는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온오프라인 고충 처리 기구로 직원들의 불만이나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점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이나 모성보호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산울림청소년센터와 국회의사당에서 10~18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정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민주시민 정치 아카데미’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 투표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번 ‘평화’지표와 연결지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올해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새내기 유권자의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바람직한 선거·정치 참여의식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매체로만 봤던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회가 가지는 의미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국회체험관 방문, 본회의장 참관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의 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매체로만 보던 국회를 직접 가볼 수 있어 신기했고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는 체험관 견학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울림청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기획·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장터로 놀러나와!락(樂) 4차 친환경 나눔장터’를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상동 구지공원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4차 나눔장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며, 가을에 운영되는 만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되기를 바라는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가을의 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장터에서는 청소년 셀러, 가족셀러 등 총 12개 셀러팀이 참여해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환경 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친환경 체험활동으로는 ▲‘청소년나눔기획단 그린나래’청소년들이 준비한 그린플레이스(친환경 초성퀴즈, 분리배출 캠페인 등) ▲‘청소년전문가가 한다’의 청소년전문가가 알려주는 친환경 체험활동(양말목 체험, 커피박 키링, 연필꽂이 만들기)이, 놀이 체험활동은 ▲‘인문사회동아리’청소년들이 준비한 ‘주황토끼의 해(핸드페인팅,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한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건축문화제에서는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 당선작품 전시, 현장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어린이 건축 체험 프로그램 및 유명한 건축가(김호민, 임형남, 홍윤택, 이주성)와 만남,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시관 관람 및 체험에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특히,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장과 부천시 총괄건축가가 부천 건축의 기본원칙 및 미래비전을 담은 ‘부천건축선언’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건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건축夢’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전은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서 부천건축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관람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홍보영상(유튜브)과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아트벙커B39를 활용한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민과 부천시민이 건축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기획한 ‘2023 글 없는 그림책 이야기 창작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린다. ‘2023 글 없는 그림책 이야기 창작 공모전’은 어린이의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고양어린이박물관과 길벗어린이출판사가 협력하여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한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유치부, 초등학생부(저학년/고학년)로 구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길벗어린이출판사에서 발간한 그림책 △파닥파닥 해바라기 △같이 삽시다 쫌! 2권의 그림 중 5장을 사용하여 어린이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처음으로 열리는 문해력 공모전임에 어린이 작가 270명이 지원했다. 그림책 작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유치부, 초등학생부에서 각각 최고 작가상, 으뜸 작가상, 모두의 작가상, 장려상 등 총 3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3주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에 참여하지 못한 아동을 위해 그림 카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체험 존이 운영된다. 수상작 중 일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