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8월 29일 경상북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새마을ODA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그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새마을ODA를 앞으로는 3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지원해오던 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약 4천억 원이 투입되어 ‘새마을ODA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국가는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중 국가 잠재력과 새마을운동 확산도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의 주요 내용은 마을 환경개선·소득증대 사업, 새마을 교육을 통한 주민 역량개발 등이다. 행안부와 경북도는 현지 연수원 운영과 새마을 교육을 전담하고, KOICA에서는 현지 연수원 증축 및 자립마을 육성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각 지역의 농촌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수원국(受援國) 새마을지도자,
(누리일보) tvN ‘엄마친구아들’만의 특별한 소제목이 공감과 설렘을 배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힐링 로코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 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2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정해인(1위)과 정소민(2위)이 또다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8월 4주차 기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유쾌하고 설레는 재회 후일담, 혜릉동 패밀리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공개 이틀 만에 5위로 진입, 2주 차는 300만 시청 수와 1480만 시청 시간으로 2위를 기록한 것.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1위를 포함한 총 36개국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일보) ‘굿파트너’ 장나라와 지승현의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9일,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살벌한 대치 현장을 포착했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팽팽한 이혼 공방이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은경의 혼란과 분노가 그려졌다. 최사라(한재이 분)의 만행을 알게 된 차은경은 들끓는 감정에 폭주했고, 상간녀 소송을 맡게 된 그가 전에 없이 의뢰인에 감정 이입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관계가 무너져 내린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의 위기는 격변의 후반부를 예고하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폭발하는 감정을 품고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경과 김지상의 날 선 대치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남은 건 증오와 분노뿐인 듯한 두 사람.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쏟아내듯 불꽃이 튀는 싸늘한 눈맞춤이 의미심장하다. 한유리(남지현)와 김지상의 만남도 포착됐다. 앞선 10회 예
(누리일보) 올가을, 극장가에 독보적 감성을 선사할 웰메이드 클래식 '독립시대'가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독립시대'가 오는 9월 25일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두고 씨네필의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둑한 밤거리에 앉아 있는 ‘몰리’와 ‘치치’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장 상사와 직원이기 전에 둘도 없는 친구인 ‘몰리’와 ‘치치’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에 의존한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운지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 두 얼굴에 내려앉은 푸르스름한 빛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송이들이 독특한 색채감을 더하고 있어 에드워드 양 감독이 선사할 감성적인
(누리일보) 청춘 스타 주동우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테인티드 러브'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사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마영심│각본: 마영심│출연: 주동우, 장우, 장유호] '소년시절의 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중화권 최고의 청춘 스타로 이름을 알린 주동우가 신작 '테인티드 러브'로 돌아왔다. '테인티드 러브'는 연인에게 사기를 당한 여자 ‘저우란’이 두 남자 ‘린즈광’과 ‘쉬자오’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주동우는 연인에게 상처받은 주인공 ‘저우란’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안개가 가득 낀 숲 속에서 ‘아창’이라는 인물을 찾는 ‘저우란’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아창’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허망하게 바닷가를 바라보는 ‘저우란’의 뒷모습 위로 '소년시절의 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주동우 주연이라는 문구가 뜨며 이번 영화에서 주동우가 펼칠 연기에 대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30일부터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한 위원장 직속 ‘혁신지원 원스톱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개인정보위 혁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담당관의 현황분석을 거쳐 원칙적으로 5일 이내에(근무일 기준) 답변을 받게 된다. 다만,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 사전적정성 검토 등 추가 지원절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먼저 처리 계획을 답변받은 이후 분야별 검토를 진행해 최종결과를 다시 안내받게 된다. 서비스는 구체적인 개인정보 처리(또는 처리예정)를 전제로 하는 사안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민원 및 단순 법령해석 등은 기존과 같이 개인정보위 민원팀 및 법령해석팀을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원스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트릭스 조직 형태인 '혁신지원 가상팀'을 운영한다. 가상팀에는 보호법 제도, 영상정보, 가명정보 등을 소관하는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담 담당관을 지정해 신청 기업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장 직속으로 개설된 원스톱 창구는 기존 업무처리 방식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28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띵스플로우, 현대자동차㈜ 3개 사업자에 대해 총 2억 1,592만 원의 과징금과 1,5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 동의 의무, 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통지 의무 등을 위반하여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결과공표 등의 처분을 받았다. 사업자별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라인 회원도 쿠폰을 사용한 숙박예약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위해 온라인 예약 절차를 변경하면서 시스템 개발 과실 및 사전 검증을 소홀히 했다. 그 결과, 회원이 쿠폰을 사용해 예약한 경우 예약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예약정보가 최대 1,818건 조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개인정보위는 로그인 절차를 변경하면서 타인의 개인정보 조회 가능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안전조치 의무 위반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해 1억 8,531만 원의 과징금과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띵스플로우가 합병한 ㈜
(누리일보) 국세청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빠른 8월 29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증가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 1,705억 원을 지급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이다.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금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교육(7·8·9기) 신청 공고를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12일간) 진행한다. 2023년 1월 1기로 시작하여 7,8,9기 교육을 맞이한 이번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한 기수씩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제반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번 교육을 신청하고 싶은 분들은 데이터거래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각 기수별 신청자 접수순으로 자격 및 경력요건을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환경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한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은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흐르는 풍암천 상류지역에 위치한 4개 마을(동림, 담안, 우성, 닭뫼)이다. 평촌명품마을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마을 들녘에 있는 평모뜰에도 반딧불이, 풍년새우, 물자라가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평촌명품마을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평촌마을 생태 숲길 걷기(트레킹),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지은 반디ㆍ두부밥상 체험 등을 선보인 것이다. 평촌명품마을은 2013년에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됐을 만큼 지역사회가 자연환경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일종의 ‘현지보존형 야외 박물관(에코뮤지엄 ec
(누리일보) 환경부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8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토양오염우려기준, 반출정화, 토양정밀조사 등 다양한 토양관리제도를 개선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불소 토양오염우려기준을 합리화했다. 당초 지목에 따라 1지역 및 2지역에 400mg/kg, 3지역에 800mg/kg이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인체와 환경에 위해가 없는 범위에서 1지역은 800mg/kg, 2지역은 1,300mg/kg, 3지역은 2,000mg/kg으로 기준이 조정된다. 조정된 기준은 개정안 시행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정화명령부터 적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현행 토양내 불소기준은 기업·국민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므로 안전성·실현가능성 등 제반사항을 감안하여 국제적 수준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기준안을 만들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7월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의원 등 국회에서도 불소 기준 합리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되어왔다. 오염토양을 반출하여 정화할 수 있는 사유도 정비된다
(누리일보)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축산환경 교육 우수 활용 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가축분뇨 적정 처리, 축산악취 개선, 양분관리 등 축산환경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참여자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농가·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 실제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개선된 우수사례(전문 분야), △일상생활 속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공유·제안(자유 분야) 등을 찾아내 축산환경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축산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분야별 사례 및 제안은 △축산환경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사례의 신뢰성과 타당성, △기대효과의 적정성,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사례 및 제안은 10월 31일에 열리는 ‘축산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누리일보) 통계청은 오는 9월 1일『제30회 통계의 날』을 맞아 기념식, 전시회, 통계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통계의 날(9월 1일)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1995년에 제정되어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식은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 등 통계 관련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통계의 날을 맞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통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우리 경제의 질적 변화를 담아내는 통계를 개발하고 포괄적 소비지표 개발, 속보성 지표 확대 등 통계방법론 고도화 및 AI 챗봇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국민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국민과 학계 전문가, 관련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조사 환경에도 최선을 다해 믿을 수 있는 통계를 만드는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국가통계발전을 위해 통계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네 가지 방향을 제시할 예
(누리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종합건설이 수급사업자에게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추가·변경공사에 대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 발주자로부터 수령한 선급금을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명령, 선급금 지연이자 지급명령)을 결정했다. ㈜두산종합건설은 ‘마포구 공덕동 오피스텔, 근생시설 신축공사’ 중 ‘기계설비, 가스, 소방, 정화조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후, 당초 계약내역에 없는 공사를 추가·변경위탁하면서 이를 반영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한, ㈜두산종합건설은 발주자로부터 받은 선급금 5억 원 중 그 내용과 비율에 따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여야 할 선급금 69,714천 원을 위탁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았으며, 수급사업자에게 15일을 초과하여 선급금을 기성금에 포함한 형태로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8백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추가·변경공사를 위탁하면서 서면을 발급하지 아니함에 따라 공사 완료 후 정산 다툼의 원인을 제공하거나,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받은 선급금을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지 아니함으로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29일 제1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2013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산정호수 가족호텔 관련하여 강력한 문제제기와 함께 대책을 촉구하고자 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서과석 의원은 “포천시의회 4대 의원 활동 당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이 시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거나 필요시 매각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라면서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산정호수에 관광 휴양의 거점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1988년 10월에 준공된 산정호수 가족호텔에 대해 “현재 장기간 방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변 경관을 해치는 시설로 변모한 채 포천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면서 “자원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실질적인 조치 없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은 행정적 무책임의 결과”라며 집행부를 질책했다. 이어 서과석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