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오는 4일 오후 1시에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7일 양평단월 고로쇠 사무실 앞에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오는 2024년 개최될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의 성공을 염원했다. 물 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 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고로쇠 축제가 더욱 더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 사단법인 의정부역지하도상가상인회와 협력하여 지난 10월 27일 ‘의지몰 깜짝 쇼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지몰 깜짝 쇼핑 이벤트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가입하면 즉석에서 5,000원을 충전해주고, 충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서 지하도상가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경품이 지급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의정부시 재정위기 속에서 비예산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하도상가 입점상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의정부시가 재정위기한 소식까지 전해지니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없어질까 걱정됐는데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공교롭게 취임과 동시에 의정부시 재정 위기 극복 동참과 상권활성화에 대한 생각이 겹치면서 밤잠을 설치기도 했는데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머릿속에 그렸던 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었다면서 재단은 구성원
(누리일보)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연결고리 약화와 과열 경쟁에 중독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여러 정신건강의 문제를 호소하는 양평 관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디토 앙상블’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청년 기관들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2016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절반 정도의 정신질환이 10대 중후반에 시작되고, 질환의 75%는 20대 중반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부분 정신질환이 젊은 연령대에 발병됨에도 불구하고 치료까지 몇 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3년 9월 기준 양평군 청년 인구는 16,260명으로 전체인구(124,241명)의 13.1%를 차지, 전국 대비 청년 비중(19.7%)과 경기도 청년 비중(20.4%)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 대상 접근성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음악회 행사를 통해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8일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양주시 파크골프 협회장·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양주시 공설 파크골프장은 1만 4,000㎡의 면적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8억 5천만원으로 조성한 사업으로 18홀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관리실, 클럽하우스 및 야외 조경시설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특히, 공원 내 조성으로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잔디 안정화를 위해 임시휴장하고 내년 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요도가 높은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노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종목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대하며, 정식 개장 전까지 일부 불편 시설에 대해 개선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
(누리일보)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8일, 대진대 사회과학관에서 ‘꿈으로 소통하는 부모자녀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로지도법, 진로진학 설계전략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한 진로캠프는 ‘학과&직업 레벨업 퀴즈’, ‘보드게임으로 관심직업 찾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의 학생 프로그램과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진로설계 전략’ 강연 등 학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실시한 ‘학과계열 적성검사 및 학부모 유형검사 결과 해석 강연’ 및 ‘진로 진학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꿈을 현실화하는 학습 및 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 강연이 이뤄졌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향한 길을 찾고 학부모님들은 자녀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코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로
(누리일보)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을 마쳤다. 이번 ‘스트레스 타파! 힐링여행’은 청소년들이 한탄강 세계경관단지를 견학, 자전거체험, 고석정 꽃밭 견학 등을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단풍과 꽃으로 가득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소개해 기억에 남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청소년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함께 동행해 주신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군내면 한내소극장에서 열린 ‘제14회 포천시 주니어 연극제’에 출전해 단체부문 ‘대상’(포천시장상),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14회 주니어 연극제는 포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예술대회로, 9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이제 손 잡아요.’라는 연극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연극제 출전을 기획하고 대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연극제 대본을 쓴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활동을 통해 이번 연극제뿐만 아니라 영상공모전 등 대본을 쓸 기회를 얻어 저의 꿈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고, 자라나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소을읍 소재 아딸농원에서 포천시 4-H연합회 회원들과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을) 담(다) 데이트’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포천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귀 기울여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관계부처 과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포천시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요즘 청년 세대들은 ‘힙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께서도 전국에서 제일 ‘힙한’ 청년농업인이 돼 주시고, 포천시에서도 ‘힙한’ 청년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장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만 원과 읍면동 보장협의체 모금액 980만 원 등 총사업비 1,380만 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손수 재료를 손질해 총각무 김치 3,000Kg을 담갔다. 김경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사준비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소흘읍 고모호수공원에서 포천시 무형문화재 통합정기공연 ‘시월愛 전통愛’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월愛 전통愛’ 공연은 포천시 내 무형문화재 3개 단체의 통합공연으로, 그동안 단체별로 개최해오던 공연을 2022년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 한 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포천시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칠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포천메나리’, ‘풀피리’, ‘석장’, 포천시 향토문화재 ‘포천가노농악’ 등 총 5개의 무형문화재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통합정기공연에는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 등 3개 단체가 무대를 선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람객분들이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합해 기획했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유형문화재 등 우리 고유의 문화재를 후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유지보수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통문화는 우리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이며, 문화를 보존해 다음 세대에 원형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특정 누군가의 역할이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세 사기 전문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깡통전세의 면면을 파헤쳐 깡통전세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특약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들은 최정환 씨(27세)는 “전세 계약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개별사례 질의 웅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독립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산청
(누리일보)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열었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신장동 어린이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국궁, 화포 쏘기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종이탈, 딱지 등 만들기 체험, 뻥튀기 등 추억의 과자먹기, 다문화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복입고 인생네컷 체험 이외에도 버블쇼, 딱지치기 대회 등 놀이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에게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 체험을, 부모 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한국문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한국문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
(누리일보)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승 도곡근린공원에서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며 경제원리를 배우고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 간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승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해 중고시장, 체험활동,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중고시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배정된 14개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또한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커피박키링 만들기, 바느질 없는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투호, 왕제기차기, 대형윷놀이, 판뒤집기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행사 기획부터 준비,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포승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