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1일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를 창룡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수원 화성 성곽길 러닝 ▲화성 역사 강연 듣기 ▲안전하게 러닝하는 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는 새빛톡톡 앱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을 위해 함께 뛰고, 걷고, 즐기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에 ‘덕분에! 더 빛나는 협치, 인문학을 통한 협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치를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된 특강으로 3일과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3일엔 러시아에서 귀화한 방송인이자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문화와 오해, 편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회의 다양성과 문화차이를 이야기하고, 협치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허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13일에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역사 속 그날에 있던 협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 교수는 각 나라의 교육이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발전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세계사에서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낸 ‘협치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강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으로 협치에 대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1일까지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식공간 연출(테이블 세팅) 공모전 ‘2023 경기도자테이블웨어’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자테이블웨어’ 공모전은 매년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식탁 위 펼쳐지는 일상 속 식문화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도자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도자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로 올해 3회를 맞는다. 현재의 테이블웨어는 단순한 ‘식탁용 식기류’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감수성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써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식문화를 즐기는 자신만의 개성과 사색을 담아낸 작품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공간과 어우러져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소비와 생활을 반영한 테이블웨어를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누리일보) 경기도 김포 출신으로 다부(茶賦)를 저술한 한재 이목의 차정신과 한재다례(寒齋茶禮)의 역사성 고찰을 위한 김포역사문화 학술대회가 11월 2일,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한재당(경기도기념물 제47호)에서 개최된다. 김포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차인들에게 '차의 아버지(茶父)' 또는 ‘다선(茶仙)’이라 불리는 한재 이목(1471~1498) 선생이 집필한 『다부』를 재조명하고 도학 사상을 기리는 역사적, 학술적 의미를 찾고자 마련됐다. 차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차 전문서 창작의 맥이 끊어진 15세기에 조선 선비 이목이 한국 최초의 다서인 『다부』를 저술함으로써 동방 차문화와 한국 다도(茶道)의 새로운 연대기를 개척했다. 한재 이목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다부』는 차에 대한 한재 이목의 생각과 철학을 집약한 문헌으로, 그의 도학 사상과 차정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재 이목의 종중에서 전승되어 온 "한재다례"에 대한 차정신의 깊이와 가치를 이해하고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개최됐다. 학술대회 주제발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정도원 교수의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는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비대면 줌(ZOOM)을 통해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 “영어, 동화책 그리고 오디오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동화책 저자와 함께 나만의 영어 동화책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의는 크게 글, 그림, 오디오 3개의 분류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 동화 스토리라인 구성하는 방법, AI 인공지능을 활용해 원하는 그림 그리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 성우처럼 낭독하는 법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11월 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8일 ‘2023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경복궁 한낮의 시식공감'’ 행사를 진행했다. ‘2023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경복궁 한낮의 시식공감'’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경복궁(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문화재를 접하고, 가야금&아쟁연주를 관람하는 등 역사적 현장에서 견문을 넓히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장애아동·다문화아동 등 30명과 양주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명(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3명, 개인 자원봉사자 1명)이 아이들의 ‘일일 아빠’역할로 참석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맞벌이,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경복궁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버스를 지원받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장애아동·다문화아동은 가족 또는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누리일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세계도시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럼이 진행된 이틀 동안 전 세계의 전문가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대책을 논의했다. 30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모더나 공동창업자,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메트로폴리스 사무총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2023 세계도시포럼 개최를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감염병, 기후 변화, 재난재해, 교통 체증, 인구 감소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 우리가 모인 이유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담론을 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럽실리콘밸리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
(누리일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인케이코리아,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문화나눔 DAY!”를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케이코리아는 하남미사 지역 내 테이블 린(TABLE LIN) 중식당과 시네마, 인크커피 등 복합 외식 문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MZ세대인 여성 CEO가 이끄는 기업으로 2021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면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영화 관람 및 테이블린(TABLE LIN) 중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과 인솔자 70명에게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 상영관을 단독으로 편성하여 편안한 환경에서 미니언즈2 영화 관람과 간식을 지원했다. “사랑의 문화나눔 DAY!”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과 테이블린(TABLE LIN) 중식당에서 진행되고, 영화는 참여 아동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초등학생은 “80일간의 세계일주”, 중·고등학생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관람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31일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자원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을 실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등록된 58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의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하여 ‘목민심서’와 ‘흠흠신서’를 저술한 다산의 삶과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학박물관 견학을 통해 특정 주제의 책과 사물로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 남이섬의 국제어린이도서관과 나미콩쿠르갤러리를 방문하여 외국의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국적과 상관없이 문화로 소통하는 방법과, 평면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을 공간 속에 전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께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현장에 반영하여 시민에게 우수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는 한편 “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여 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많은 자원활동가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학과 대학생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활동은 초등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시대 및 주제별 역사교육과 탐방 활동을 통해 역사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여 균형 잡힌 역사관 함양을 지원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과 미션 추리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사학과 대학생의 진행을 통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교육을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여 참가자의 만족도와 호응을 높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올리고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학회는 1일 ‘제6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집의 마술’ 등 김은순 씨의 작품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서 900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자 김은순 씨는 1957년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해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시 창작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인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 편의 시가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로 작품을 선정했다. 접수한 작품은 시인 김윤배, 이경철과 박형준 동국대학교 교수가 심사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3 약천 남구만문학제’에서 진행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신인문학상으로 선정된 ‘집의 마술’은 ‘멍텅구리배’를 ‘섬’과 ‘사람들의 집’으로 은유하고 작품 내에서 현실화했다”며 “김은순 씨의 작품은 생략과 여운의 독특한 서정성과 은유성이 있고,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매력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구만 신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은 10월 31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문화재단-킨텍스-고양컨벤션뷰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70만 대도시 준비를 위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경기 서․북부 문화도시 거점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3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예술․관광․MICE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기관 간 교류 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협력․지원을 통해 상호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유관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양과 김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3개 기관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향후 양 지역의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통한
(누리일보) 광명시가 광명시민의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가운데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인권 전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직업을 선택하여 일할 권리,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 휴식과 여가에 대한 권리, 교육받을 권리, 문화생활과 공동체 참여 권리 등이다.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200자 이내의 글을 서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yuri3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당선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선정해 광명시장상과 광명사랑 지역화폐 2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인권센터 연간보고서에 수록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수려하고 다채로운 협주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이름만 나열해도 걸출한 연주자들과 함께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09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와 생상스'에서는 BBC 심포니, 드레스덴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한 오케스트라를 이끈 경력의 지휘자 요나스 알버(Jonas Alber)와 월튼 ‘대관식 행진곡’, 브람스 ‘이중 협주곡’,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을 선보인다. 브람스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관현악곡인 ‘이중 협주곡’은 오랜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제프 요아힘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관계가 소원해진 친구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이 작품은 첼로와 바이올린이 충돌하기도 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기도 하며 변주되어 가는 독특한 로맨티시즘이 묻어난다. 한 곡 안에서 드라마틱하게 분위기가 변하는 독주 악기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한다. 마에스트로의 지휘봉을 사이에 두고 두 거장이 나누는 음악의 대화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