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장애인기회소득 대상자 7천 명에 대한 상반기 기회소득 19억 9천40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신청한 5천836명과 올해 1~3월까지 신청자 1천164명 등 총 7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주체적 건강 유지 활동으로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1년 동안 7천 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장애인기회소득을 지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리고, 기회소득 금액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진행
(누리일보)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 인증이다. 경기도는 기존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21개 시설을 제외하고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장애인재활시설은 157개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근로사업장이다. 도는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자체 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ISO45001국제표준 인증 도입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표준 인증은 민간 전문기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생산활동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맞는 안전매뉴얼과 안전보건 업무절차서, 지침서 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누리일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19일 수요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여름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철 등 4회에 걸쳐 힘업 구호키트 사업비 1억을 지원했다. 힘업 구호키트에는 쿨토시, 건강식,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에게 배분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노숙인 보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46가구, 총 131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간 연대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종합이용권과 식사권을 지급하는 등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롯데월드에 가기 전 설레서 꿈까지 꿨는데 체험해 보지 못한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랑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같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18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정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자, 자원봉사자, 우수직원 표창 ▷ 개관 15주년 기념 영상 시청 ▷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추억 공모전 △하루 체험 △플리마켓 △도전! 이천장복 골든벨 △집밥 맛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이동 지원 확대, 남부 활성화 등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용자
(누리일보)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도청에서 아동돌봄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아동돌봄시설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돌봄시설 도어록, 여성안심벨 설치 등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6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게걸무를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층층 게걸무 이천쌀 컵밥만들기’,‘게걸무 감자 뇨끼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생소했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누리일보)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9.7㎦로 안양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지역 내 민간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관내에 경로당 외에는 마땅한 돌봄인프라가 없어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AI 시니어 돌봄타운에서는 원하는 노인이면 누구나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농업연구청(USDA ARS)과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미국농업연구청은 미국농무부 산하의 국가농업연구조직으로 660개의 연구프로젝트, 해외를 포함한 90개 이상의 연구실, 연 17억 달러의 예산 규모를 가진 기관이다. 경기도 농기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 중인 2단계 국제공동연구에서 총채벌레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총채벌레는 다양한 작물에서 즙을 빨고 바이러스를 옮겨 작물의 성장과 생육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피해가 매우 심한 상황이다. 기존의 해충 방제제로는 방제가 어려워 새로운 방제 기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두 기관은 현재까지 ▲총채벌레 대량사육 기술(2022년 6월 10일, Florida Entomologist) ▲총채별레(미소곤충)에 대한 미세주입기술(2022년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에 참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안전 지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학생 6명이 송탄소방서 소속 참여자로 출전했다.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송탄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 시OO 학생은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소방관분들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열심히 공부해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해 자립생활교육을 연계한 지역사회적응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누리일보) 지난해 6월 국가보훈부가 출범한 이후 1년이 지났다. 국가보훈처에서 부로 승격함에 따라 보훈대상자의 위상을 높이고, 그에 걸맞는 예우를 위해 포천시도 여러 정책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행사에 잊지 않고 참석하여 보훈대상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2025년 보훈(명예)수당을 5만 원씩 증액하는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보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포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등을 예우하고자 지급되는 수당이다. 포천시는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각 20만 원씩, 독립유공자 수당 25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조례를 개정하여
(누리일보) 광명시가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1회용품 ZERO’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경기도와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안산시·양평군과 함께 성공적인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은 특정 지역을 지정하여 3년간 도비 30억을 투입해 1회용품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광명시·부천시·안산시·양평군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사업체 수와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거리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지원 등 1회용품 사용안하기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지구 내 사업장에는 음식 포장·배달 시 사용가능한 다회용기와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1회용품
(누리일보)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 2,060세대 293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에 3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세대는 332세대이며,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담도담바자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모든 후원 물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의 장학금(결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복지관에 후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역 장애인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결연후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1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7명) 등 88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