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흐림대구 13.3℃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4.7℃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 진행

18일 복지관에서 기념식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 참여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18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정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자, 자원봉사자, 우수직원 표창 ▷ 개관 15주년 기념 영상 시청 ▷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추억 공모전 △하루 체험 △플리마켓 △도전! 이천장복 골든벨 △집밥 맛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이동 지원 확대, 남부 활성화 등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이천시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09년 개관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상담 및 교육, 권익 옹호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포시, 산업굴뚝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빛나는 김포의 랜드마크 탄생
(누리일보)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인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