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9일 공포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 을 적용하지 않고 취득세율 1%를 적용한다. - 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의 지역으로 비수도권을 말한다. 또한,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 즉, 새로 구입한 주택의 취득세율 산정 시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1세대의 보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말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교육문화관 대출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5명(회차별 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일일 책나들이 세트와 도서를 대여하여,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 10시부터 5월 7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쉼표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탄탄한 책읽기 어휘의 발견‘초등문해력 꾸러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해력 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책 속 내용을 책 속 단어 수집, 편지 쓰기, 등장인물 성격 알아보기, 주제 빙고, 책 속 사건 나열하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초등문해력 꾸러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0일 이호선 교수의 ‘나이 들수록 관계가 중요한 이유’ △6월 14일 권경민 작가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9월 13일 김종완 소장의 ‘좋은 공간과 멋진 삶은 공통점이 있다’ △11월 1일 이정모 관장의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여고와 치악중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5월 7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남은 회차 강연은 강연일 2주 전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과 사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은 학생들의 생각에 작은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은 4월 28일 교육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 기관의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임남호 교육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의 교육, 복지, 노동시장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교육기관 또한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 사회 협력을 통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의회와 철원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안내 및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철원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철원군의회와 공유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협의체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군의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원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군의회가 지역 교육에 보여준 깊은 관심과 이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면, 철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 발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14시 30분 강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릉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자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을 다루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5명, 사무국장 1명이 최종 선출됐다. 회장 강릉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승용(연임) 부회장 △경포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조은희 △모산초등학고 운영위원장 이종걸 △강릉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용래(연임) △프렌비숲유치원 운영위원장 윤정아 △강릉해람중학교 운영위원장 정희재(신임) 사무국장 관동중학교 운영위원장 정경희(신임)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교직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 간 협력 체계가 공고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 29일 각각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과 춘천 유아교육원에서 공립학교장 및 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4월 15일, 29일 총 2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 중 2차례 운영되어 회당 8시간씩, 연간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 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교육기관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4조 1,888억 원보다 2,461억 원(5.9%) 늘어난 4조 4,34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65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99억 원 △기타 이전수입 9억 원 △자체수입 28억 원 △순 세계 잉여금 등 기타 273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특히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대비와 학교의 인적·물적 측면에서 안전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운영 지원(1.8억) △스마트기기 수업환경 지원(117억)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활용 활성화 지원(16.5억) 등 인공지능,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8.5억) △직업계고 활성화 기반 조성(2.3억) △도제학교 운영(4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내 의료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18개 시군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강원 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4월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현장에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누적 스탬프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 또는 안내 누리집(홈페이지) 주소를 통하거나, OK캐쉬백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증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여행자는 강원 곳곳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체험하고, 동시에 보상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광지 방문 외에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추가 미션’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 관광 챌린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우리 서로 간의 차이점들이 더욱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비전을 관객 여러분들께 제의하고 싶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을 받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개막공연(7. 23.(수))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아시아 초연으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원 로컬지 축제(강원 로컬G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예비창업자와 지역 로컬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페스타)에서는 강원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이끄는 강원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스토어존, 선도로컬기업의 전시홍보 및 판매존, 그리고 지역 라이징 콘텐츠로 주목받는 로컬마켓까지 총 40여개 업체가 각각의 로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전문가들의 로컬토크 콘서트 등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로컬기업들은 첫 행사임에도 많은 방문객과 제품 구매로 매출이 크게 향상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축제(페스타)의 메인 전시에서는 강원도산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로 만든 빵, 고랭지 감자와 동해안 미역을 활용한 디저트 등 학생들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시식 코너를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회의실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함께 폐광지역 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2017~2025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2026~2030년) 새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의 기초가 되는 시군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상황을 공유하고, 수립 및 평가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의 차별점이자 핵심 내용은 전략별 사업계획 및 성과측정 방안을 포함해 성과관리를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 사업 단위 성과관리에서 계획 기반 전략단위 성과평가 체계로 개편하고, 기본계획의 전략별 자체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인 홍보 전략, 도정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문화심리학자가 바라본 마케팅 트렌드, 정책 홍보 성공 사례, 디지털 시대 콘텐츠 전략, 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활용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홍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혁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포럼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전 부서가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 도정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