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법령 및 지침 준수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시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복지시설) 220여 개소를 지도‧점검하는 과정에서 지적 빈도가 높거나 운영상 놓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 및 운영 ▲종사자 관리 ▲예산 실무 ▲회계 실무 등 4개 분야별로 정리하고 ▲서식과 부록을 추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집 제작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장기요양기관 집합교육에서 기관장들이 실무상 어려움을 건의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다. 특히, 기관 운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일한 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각 사례별로 관련 법 규정과 근거 지침, 위반 시 처분기준, 향후 올바른 추진 방법까지 함께 수록했다. 총 35건의 대표 사례를 담은 이번 사례집은 이달 첫째 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337개소에 PDF 파일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이 4월 7일부터 12월 31일
(누리일보)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일 봄을 맞아 분수천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분수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군부대, 광탄파출소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분수천을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약 3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협동심 향상을 위한 ‘운정3동 주민자치회 제3기 연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교육·소통 행사로, 주민자치회 위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분과별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복희 간사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은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새로운 위원들 간 자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 전문 강사의 ‘주민자치 기본교육’은 자치제도의 목적, 구조, 운영 등 전반을 다루며 위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였고, 각 분과(기획홍보·복지·친환경)별로 나뉘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참여형 의제 발굴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위원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친목 활동도 진행됐다. 몸으로 말해요, 신문지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운정3동 발전협의회 회장도 직접 방문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청소년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옥수수 심기’를 실시했다. ‘옥수수 심기’는 청소년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옥수수를 심은 농지는 덕은3리 마을회관 인근의 유휴 농지로,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일정 기간 임대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약 1,000㎡의 농지에 옥수수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로 식재된 옥수수는 여름에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성오 위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도움이 되는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이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전국적을 발생 중인 초대형 산불과 심각 단계 관련, 3월 2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마을순찰대 조직하고 운영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월롱면 마을순찰대는 3월 29일 월롱산 배수지에서 등산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감시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한식(4월 5일)을 맞아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살수차·등짐펌프·갈고리 등 진화 장비를 갖춰 불법 소각 행위 발견 시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취약 시간 및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월롱면 청소대행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청소와 감시를 병행하며 활동에 나선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참여해 주신 마을순찰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주민이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직장인 걷고, 달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걷고, 달리고’ 프로그램은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촉진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파주스타디움 육상경주로(트랙)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중심으로 단계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운동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달리기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육상지도자가 직접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육상지도자는 초중고등학교 육상 지도 경험이 풍부하여 참가자들의 신체 능력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체계적인 운동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바쁜 업무 핑계와 의지 부족으로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다“라며, ”전문 육상코치가 함께 한다면 지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누리일보) 파주시는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 등 236곳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등 사전 차단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위반 사항 시정 여부 ▲위생관리 기본 수칙 등이다.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점검 시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종사자 식품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영업장 정리 정돈, 올바른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법, 냉장·냉동고 관리 지도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도하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식품위생법'을 준수해 영업할 것을 안내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시 시민주말농장 개장식에서 친환경미생물배양실 홍보관를 운영하여 주말농장 경작자를 대상으로 텃밭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텃밭용으로 공급한 미생물의 종류는 혼합용 미생물로 광합성균과 바실루스 등의 미생물이 혼합되어 있다. 광합성균은 작물 성장 촉진 및 토양 내 질소 고정으로 악취 제거 효과가 있으며 바실루스는 병해충 예방 및 토양부숙과 토양입단을 촉진시키고 토양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급받은 미생물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야 하며, 실온 보관 시 1주일 내로 사용하거나 저온 보관할 경우에는 적어도 2주일 내로 사용하길 권장한다. 보통 물과 미생물을 100:1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주말농장 경작자를 대상으로 파주시 미생물을 홍보할 수 있었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생물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1인당 미생물을 500ml씩 공급했지만, 더 많은 미생물이 필요할 경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파주시농업기
(누리일보) 파주시는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젤 아이스팩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운영한다. 신선·냉동식품에 사용되는 아이스팩 중 물 타입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비닐 포장재만 분리배출하면 되지만,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어려워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전부 버려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상호 없는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선별한 후, 식품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제공하기로 했다. 운영에 앞서 시는 기존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과 행복센터에는 재운영 관련 안내를 하고, 관내 육가공업체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를 진행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젤 아이스팩은 폐기물 부담금 부과 품목으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을 줄여야 한다”라며, “이번 아이스팩 순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청 소속 기술직렬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낙석으로 인한 산사태,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및 지하 매설관 파괴 등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해빙기 사고사례 및 대책 교육을 통해 감독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해빙기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 ▲설계 감독 교육 등 현장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해빙기 점검 방법, 안전 조치 방법 등 안전한 현장감독 방법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빙기에는 사고 위험이 높아 사전점검 및 사고 시 조치방법 등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담당 공무원 교육을 통해 안전한 파주시 건설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부
(누리일보) 파주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자활 등 차상위 5개 사업 ▲한부모가족지원 ▲국가유공자 등 타법의료급여 3개 사업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보장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일반재산·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어 보건복지부 등 25개 기관에서 통보된 6,432건에 대하여 공적자료 및 본인 소명의 조사·반영을 통해 수급자격과 급여 지원금을 재결정한다. 파주시는 수급자 결정 이후에도 정기·월별·수시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복지대상자와 관련 예산이 증가추세인 만큼 자격변동사항을 적기에 반영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수급권 보호를 위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탈락 시에도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
(누리일보) 파주시는 임진강변 마을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파주 임진강변 마을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진강의 자연과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역사문헌자료 수집, 마을조사,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임진강변 마을의 생태와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기록화사업이 진행되는 마을은 금파리, 두포리, 율곡리, 임진리, 장산리, 사목리, 내포리 등 총 7개 마을이다. 본 사업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민속학연구센터와 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이 협력하여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역사민속 생활문화조사 보고서 ‘임진강변 마을 보고서’와 구술채록집 ‘임진강변 마을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으로,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록화사업은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주제를 기록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임진강변 탄현 6개 마을 기록사업’과 ‘장파리 마을 기록사업’에 이어지는 연속사업으로, 궁극적으로 파주의 상징적 주제인
(누리일보) 파주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중 난소기능 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 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을 완료한 후, 동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 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냉동된 난자를 이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항암 치료 및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
(누리일보) 파주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금촌1동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매매의 실태와 법적 문제, 성매매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역설하는 한편, 성매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여행길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파주시민 모두가 교육을 듣고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여행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4월 1일, 파주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김동혁(53) 지휘자를 위촉했다. 김동혁 지휘자는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와 바이마르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후,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로 7년간 재직하며 섬세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수많은 무대를 빛내왔다. 또한, 건국대·성결대·세종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부천시립·안산시립과 울산시립·광주시립교향악단·서울시오페라단 등의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며 폭넓은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김동혁 지휘자는 위촉장을 받으며 "파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며, 단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펼쳐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김동혁 지휘자의 예술적 통찰과 섬세한 리더십이 더해져, 한층 더 성숙한 음악적 세계로 파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파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며,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상조회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수호천사라이프가 새로운 구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제품에 대해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피해 복구와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호천사라이프 구제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할인 대상 제품 및 세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고객들에 대한 반응도 좋다. 수호천사라이프의 구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A씨(45세, 직장인)는 "기존 상조회사의 부도로 결혼식 비용 마련 등 중요한 계획이 무산될 뻔했다"며, "할인 혜택 덕분에 필요한 상품들을 부담 없이 구매하게 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라이프 관계자는 "상조 부도 피해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상담 지원 및 재정 복구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재기의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인민정부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문화센터에서 '기회의 중국, 샘물의 도시 지난'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경기도의회 전석훈·임창휘 의원, 한중도시우호협회 수원시분회 김양태 회장, 한중교류센터 조예령 회장, 수원시팔달문화센터 오현규 센터장, 우리건설그룹 송운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시의 천연 수원지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샘물의 도시로 불리는 지난시(濟南)의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난시는 중국 산둥성의 성도로, 800개 이상의 샘이 솟아나는 물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천성(泉城)'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며, '72명천(七十二名泉)'이라는 대표적인 샘들이 도시 전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지난의 가장 유명한 샘으로는 보타천(趵突泉), 흑호천(黑虎泉), 월아천(月牙泉), 수옥천(漱玉泉) 등이 있다. 보우투추엔은 세 개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며 우렁찬 소리를 내
(누리일보) 대한무에타이협회는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전일본 킥복싱 협회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 공식 업무제휴를 맺은 후 열린 첫 대회로, 팔꿈치, 무릎, 프라임 레슬링 규칙을 포함한 3R, 5R 순수 킥복싱 규칙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국 선수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대회에 앞서 링 이름을 새롭게 변경하여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무에타이협회 선수들이 일본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무에타이 협회 협력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와 전일본킥복싱협회간의 공식 업무제휴가 더욱 강화된 순간이었다. 대한무에타이협회의 오조환 전무이사와 전일본킥복싱협회의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는 협력 관계를 공식적으로 체결했으며, 일본에서 한국 무에타이 협회 선수들이 링 이름을 사용하고 활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Norashing Family GYM의 호즈미 하세가와(전 WBC 세계 밴텀급 챔피언)와 Norasingh Gatp
(누리일보) 국내 마사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건마의고수가 정식으로 런칭했다. 건마의고수는 마사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마의고수, 믿을 수 있는 마사지 커뮤니티 App 기존 마사지 관련 커뮤니티들이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건마의고수는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뷰와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업소 리뷰 및 평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인트 상점 도입, 회원 혜택 강화 건마의고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커피, 치킨, 편의점 쿠폰 등 실용적인 상품을 제
(누리일보) 대한교사협회(회장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는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2025년 자기주도성이 키워진 아이들의 비밀, 초등교육 로드맵”이라는 제목의 비대면 라이브 강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초등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자녀 교육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자녀의 자기주도성 함양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강좌는 유명 작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전·현직 교사 5인 (혼공 허준석 교사, 통로 이현아 교사, 랑랑쌤 이서윤 교사, 은릿쌤 임가은 교사, 하랑쌤 황현하 교사)의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강의 시작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좌에서는 자기주도성의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자기주도성은 단순한 독립 학습 능력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