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젤 아이스팩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운영한다.
신선·냉동식품에 사용되는 아이스팩 중 물 타입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비닐 포장재만 분리배출하면 되지만,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어려워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전부 버려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상호 없는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선별한 후, 식품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제공하기로 했다.
운영에 앞서 시는 기존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과 행복센터에는 재운영 관련 안내를 하고, 관내 육가공업체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를 진행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젤 아이스팩은 폐기물 부담금 부과 품목으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을 줄여야 한다”라며, “이번 아이스팩 순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