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일 봉담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의 ‘제5회 역말문화제 월산가 - 역말유랑단’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54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에 3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는 1909년 창립된 이래로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역말농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2019년 제1회 역말문화제 '1909 역말 아리랑'을 시작으로 현재 5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4회 동안 화성시의 전통인 ‘역말농악’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대의 감각으로 창작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5회를 통해서도 택지개발로 인해 잊혀져갔던 마을과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공연형 마을축제로 이끈다. ‘역말’이란 이름은 조선조 시대의 역촌, 즉 ‘동화역’에서 유래됐으며, 동화리는 오랜 세월 동안 농악과 다양한 전통 행사를 알리고 있다. 보존회장 강호철은 “옛 ‘남사당패’의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연출이 가미된 이 공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운영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진행해 총 5천407명이 관람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 사전 예약 전석이 매진되고, 만족도 4.76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는 옛 경기도청사 전시 당시 체험형 콘텐츠 특성상 회차 당 관람 인원 제한으로 더 많은 도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부천시 잔디광장을 추가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이다. 전시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누리일보)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포동에 위치한 학미소풍에서 8가족(아동과 부모) 20여 명과 함께 ‘소근소근 와글와글 신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생학습과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마을회담 연계 실천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논의해 추진됐다. 참가들은 미술 체험, 레크리에이션, 컬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4일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흥시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다.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 200명을 선발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주관했다. 파트너 기관에는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를 함께 운영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흥웨이브파크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가산점제도를 운영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법률이해 프로그램을 연계한 법무부 법사랑 등이 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성장보고회 브라보! 마이 챌린지(Bravo!My Challenge)’는 지난 4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골드 레벨(9
(누리일보) 시흥시는 평생학습 성과 홍보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 평생학습 기관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구성ㆍ운영돼 평생학습이 지역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생학습 문화 진흥을 위해 일상에서 평생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평생학습인들과 평생교육기관ㆍ단체 등을 발굴하는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한층 풍성한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에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강의 체험-고무신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운영해 시흥의 관광명소와 주요 평생학습 사업을 알려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 시흥시는 ‘배움ㆍ소통ㆍ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학
(누리일보)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예술인들의 특별한 거리공연 ‘비바라비다:인생만세’가 지난 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출신 청년들이 지역의 예술가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0여 개의 후기청소년(20~24세)과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하는 ‘스몰 잼(Small Jam, 정해진 계획 없이 즉석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 내는 공연의 일종)’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팀(어푸어푸, 열두키, 청정), 댄스크루(디바, 케미), 보컬&피아노(앤리, 최건희), 마술공연(탱쇼) 등 후기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이외에 미술 아티스트 Iceyes가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드로잉 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 후원한 무알코올 맥주와 관내에서 와인바 ‘드발레’를 운영 중인 청년이 제공하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지역주민이 청년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 &nbs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유산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1월 6일부터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국가유산 관련 수업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등 국가유산 교육의 대표 누리집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만 51만여 명이 방문하여 223만여 건의 쪽보기(페이지뷰)를 기록(9월말 기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PC) 등의 지능형(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활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누리집의 화면과 메뉴들을 최적화했고,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했으며, ▲ 문화재청이 한국문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11월 6일 오후 2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앞마당(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부안임씨 문중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는 암수 한 쌍으로 이루어진 노거수가 각각 좌우 대칭으로 심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는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쳤던 것에서 유래된 ‘행단(杏壇)’의 유교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전통조경재식 양식이다. 뒤편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적 가치 또한 지녔다. 또한, 『부안임씨세보』(1674년 간행)의 ‘부조사우도’에 은행나무 한 쌍과 정자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마을이 다른 곳으로 이주한 현재까지도 부안임씨 후손들이 매년 은행나무 목신제를 지내는 등 학술·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12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지정 기념행사는 ▲ 민요 및 대금공연을 시작으로, ▲ 지역 시인 임하초 씨의 ‘은행나무에 빛이 영글다’ 시낭송, ▲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소개영상 상영, ▲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 현안과 지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최학수 문화예술교육과장을 비롯해, 중국 문화여유부 타오청(도성) 과학교육사 사장, 일본 문화청 시타미 카즈나리 교과조사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에서 진단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동방연예집단유한공사 장레이(장뢰) 이사와
(누리일보) 김포시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동향을 진단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하며 UAM 선도도시 입지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포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가 국내 최초로 버티포트를 이용한 비행시연을 선보인 자리로, 국토교통부 차관, UAM Team Korea 협의체기관 등 200여명의 주요관계자가 모였다.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 라는 주제로 7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도 홍보부스로 참석해 한화, 현대 등 컨소시엄 기업 및 UAM Team Korea 참여기관들을 대상으로 한강과 아라뱃길을 품고 있는 김포의 지리적 여건 등 사업우위성을 홍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에서 3일간 자체부스를 운영하며 김포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등 UAM 플랫폼이 갖추어져 있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자원, 인력 등의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대
(누리일보) 하남시 천현동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주관으로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금과 유관단체,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나영흠 천현동장은“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적극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6일 88당 베이커리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공연(백두한라예술단 김영옥 대표), 개회식, 강연(여현철 국민대 교수)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통일퀴즈, 통일한줄생각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시민교실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여현철 교수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북한이탈주민 이해하기 주제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강연의 주제처럼 북한이탈주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지역협의회 구성,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열린ㆍ이동시장실 등 소통창구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다양한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첫날인 5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했고, 둘째 날인 6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궂은 땀방울을 흘렸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 홍현숙 남·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도 김장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관고로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 프로그램 카페푸드 만들기를 지난 2일 관고동 카페 식당 오스테리아 아멜에서 진행했다. 관고 학습 맛집 찾기 투어는 카페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쉐프님의 레시피를 공개하여 간단한 시연과 함께 시식을 해보는 시간으로 세가지 치즈와 토마토로 맛을 낸 이천쌀 아란치니와 이탈리아식 달걀 오믈렛 프리타타를 배워보았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공부한 박성해 쉐프는 본인의 예명 아멜을 식당 이름으로 사용하여 오스테리아 아멜이라고 이름지었으며 동네 분위기에 맞게 작은 식당으로서 동네 주민들이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아지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요리를 통해 식탁 메뉴를 새롭게 응용해 볼 수 있으며 동네 작은 맛집이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의 확장으로 이어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으로서 카페여행 학습 맛집 찾기 투어 프로그램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와부읍 행복마을갤러리에서 휴먼북 아카데미 스케치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무료로 공유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와부읍은 지난 2월부터‘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를 운영해 문화·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자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경득 휴먼북은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조경득과 연필 스케치’수업을 무료로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와부읍 지역의 숲 풍경을 주제로 한 조경득 휴먼북의 개인 작품을 비롯해 수강생들이 9개월간 갈고닦은 다양한 성과물이 전시되며, 오는 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휴먼북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휴먼북 아카데미를 계기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조경득 휴먼북은 “휴먼북 아카데미에 참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