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메르스, 탄저 및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지난 10일 재인증 및 사용 허가를 받았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실험자의 인체 감염 사고와 병원체 유출 가능성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연구시설로, 국가가 정한 설치 및 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허가일로부터 3년마다 질병관리청으로 설치 기준 및 운영 상태를 재확인받아야 한다. 연구원은 2020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그해 11월 신규인증 취득 후, 경기도에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국제 행사장의 생물테러감염병 점검 및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19 등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진단검사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말 3년의 재확인 기한이 다가와 실험실 관리, 시설운영기록 및 시설검증자료 등 관련서류의 서면심사와 질병관리청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의 운영 및 안전성 확보에 문제없음이 확인돼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 취득으로 보건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는 국가보훈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직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취업자,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대외유공자분들이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우리 사회 일상속에 보훈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하여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민단체다. 시는 지난 26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대표와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일어나는 광명의 특성에 맞춰 상생의 도시관리 차원으로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를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제로에너지타운(집수리 지원) 시범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
(누리일보)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이용하는 배달앱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7월부터 2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는 10개 시군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지난 3월부터 수원과 평택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했다. 확대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10개 시군에서 총 222,466건이 결제됐다. 7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양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 원의 배달쿠폰이 지급된다. 배달쿠폰은 1인당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근처의 이용 가능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와 함께 ‘1대 1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해 이용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여름 휴양철을 맞아 계곡 및 하천 등 물놀이가 빈번한 지역의 수질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다. 올해 수질 조사 대상 지역은 양주의 일영유원지, 포천의 백운계곡, 가평의 용추계곡, 연천의 아미천 등 총 4곳의 상·중·하류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에는 월 1회 이상으로 총 11회 이상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개체 수/100mL 이상일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며,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조치를 시행한다. 수질기준 초과 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오염 원인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가 작년에도 휴가철 4개월 동안 도내 물놀이 지역의 수질을 조사해 물놀이 장소가 안전하고 깨끗함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도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대 베이비부머 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경기도 50대 베이비부머 인재풀’ 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인재풀에 등록한 50대 베이비부머에게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정규직 채용 공고를 전달한다. 또, 경기도 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연계해 전문직업상담 제공 및 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한 관련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재단은 인재풀 등록 희망자 모집을 통해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구직 희망자들을 연계해 베이비부머 일자리 미스매칭에 대응할 계획이다. 재단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통해 50대에 적합한 경기도형 100대 직무를 선정,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창출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 구직 의향이 있는 50대 베이비부머들에게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전달하는 이른바 ‘핀셋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50대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에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 ‘힐링할 맘’을 진행했다. ‘힐링할 맘’이란 이마트(남양주점, 다산점, 진접점, 별내점)가 후원하는 나눔사업‘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녀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양육과 가사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 활동을 하고 장어돌솥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으며, 이어 오후에는 북한강의 카페에서 티타임을 나누며 참여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에서 평소 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 활동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한 거 같다”라며 “특히 다른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주 양육자인 어머니들의 힐링은 곧 장애인 가정의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머니들께 잠시나마 쉼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마트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 남양주, 양평지사와 함께 함께 국가 유공자를 위한 후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남양주지사는 쌀10kg 39포, 양평지사는 홍삼세트 40개를 각각 후원했다. 한국전력 지사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으로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남양주 및 양평지사 직원분들의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유관기관과 국가유공자분들을 연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26일에 양주시 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양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여한 정우금속공업(주), ㈜영신물산, 동화윈(주), ㈜금성침대, ㈜카스, ㈜숲풀림식품은 경기도 양주시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보다 적극적이며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김성옥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의 현황 및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과 제대군인지원센터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25일(화) ‘2024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겨울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하여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3년도에 219농가(1,114필지, 267ha)와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로 137,171천원을 집행했다. 추진협의회는 김포시 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및 주민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검토하고 ▲ 볏짚존치 보상단가 결정 ▲ 무논조성 보상단가 결정 ▲ 계약금액 지급 비율 및 지급 시기 ▲ 불(부실)이행자 환수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면서 전년도 볏짚존치 계약단가가 ㎡당 51.15원
(누리일보) 경기도가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한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보호종료예정아동은 자립이 임박한 보호아동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 있는 만 15세 이상부터 보호종료전까지의 아동(보호연장아동 포함)을 말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는 시설아동(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립교육’을 추진했으나, 보호종료가 임박한 아동부터 체계적인 자립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이외에도 가정위탁을 포함한 보호종료예정아동으로 대상을 특화하고, 시설별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 다르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은 일상생활, 지역사회자원활용, 자기관리, 사회적 기술, 자산관리 등 자립에 필요한 8대 영역을 강의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보호종료예정아동 130명이다. 7월 교육부터는 보호체계별 특성에 맞도록 신청을 받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서는 체험형을 편성했고, 각 가정에서 생활하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체의 숙련도를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 소재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숙련도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장비운영 능력과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이산화황(SO2),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총 6개 항목이고, 최종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측정대행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측정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켜 대기질을 측정하는 이동형 대기측정차량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 1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운영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적합 업체가 없었다. 홍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