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흐림대구 13.3℃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5℃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4.7℃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명시, 신규 수급자 위한 의료급여제도 알기 쉽게 교육 진행

 

(누리일보)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포시, 산업굴뚝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빛나는 김포의 랜드마크 탄생
(누리일보)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인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