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늦더위로 전력수요가 계속 높게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 8월 31일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9월 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설비 관리계획을 재점검했다. 통상 여름철 집중관리 기간(7월 3주부터 8월 3주)에는 발전설비를 최대로 가동하고 여름이 끝날 무렵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전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까지 정상복귀하도록 한다. 하지만 9월 1주와 2주에도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지속 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산업부는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다. 9월 1주에 정비 착수 예정이던 7개 발전기의 정비를 1~2주 순연하여 공급능력을 2GW 이상 추가 확보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10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로 건설된 시운전 발전기, 예비력 부족시 가동할 수 있는 약 7GW의 예비자원도 준비되어 있어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장관은 “누적된 더위와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역대 최대 전력수요(2024년 8월
(누리일보) 국방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10월 1일 개최하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받았던 신청기간을 9월 7일, 15시까지 연장했다. 올해 건군 76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10월 1일,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 ~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국민이 군(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다. 용산 군 문화 페스타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을 대상으로 국방부 차원에서 군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시행되는 최초의 군 문화 체험행사로 전시존(ZONE),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총 6개 테마로 구분해 시행된다. 용산 군 문화 페스타 참여는 용산 어린이정원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 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누리일보)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9월 2일~6일 롯데호텔 서울(서울시 중구)에서 세계 여성과학자 23명을 대상으로 '여성과학자 IP 리더십 코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지식재산을 통한 여성과학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신탁기금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 개최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고 국내 여성과학자들이 참여함에 따라 지식재산을 통해 국내 여성과학계의 국제적 연결망(네트워킹)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18명과 국내 여성과학자 5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며 ▲ 지식재산권 상용화 전략 ▲ 지식재산 가치평가와 경영 ▲ 최근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 등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본 과정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여성과학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식견과 연구의 지평을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15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8월 30일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개최됐다. 산업부는 차세대 청년 통상인력을 육성하고 통상법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본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4개팀 총 45명이 예선에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면 심사 결과 선정된 상위 8개팀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국내 학계·로펌·정부의 통상법 전문가들 앞에서 치열한 구두 변론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금일 행사에는 산업부 2030 자문단도 참여하여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적극 힘을 보탰다. 경연 결과 탁월한 변론을 전개한 Stella luris(서울대 법전원)팀이 1위로 최우수상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뒤이어 동전한장(성균관대)팀이 2위로 선정되어 한국국제경제법학회장상을, GATT Save Us(서울대 법전원)팀과 The Great GATTsby(연세대)팀은 공동 3위로 선정되어 대회운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결승전에서 최
(누리일보) 한국과 일본이 동시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잘 사는 지방, 일 잘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양국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눈다. 행정안전부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총무성과 ‘제24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지난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개최해왔다. 2018년부터 잠시 중단됐으나, 작년 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개됐으며, 2023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3차 회의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제24차 회의를 개최한다. 일본 총무성 방문단은 9월 2일 방한해 이틀간 세미나에 참석한 뒤, 4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예방해 정책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매년 지방자치 현안과 양국 공통 관심 사항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자치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현황, 정보공개 및 비공개 주요 사례, 종합평가 결과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2024 정보공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184만 2천여 건의 정보공개 청구가 있었으며, 이는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보다 약 70배 증가한 수치로 정보공개 청구가 보편화, 일상화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공공기관에서 결재한 문서를 원문 그대로 실시간 공개하는 ‘원문정보’ 제공 건수는 6천 64만 건(2023년)이다. 2014년부터 시행된 ‘원문정보’ 제공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했으며 첫 시행 연도인 2014년(38만 건)보다 약 160배 증가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율은 94.3%로 최근 5년간 정보공개율은 약 94.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해 전부공개율은 소폭 감소했으나, 부분공개율은 증가되어 정보공개율 수치는 유지됐다. ‘정보공개율’은 청구인이 요구한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전부 공개와 요구한 자료 중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9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유용한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 지역상점가 등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결제 서비스 앱이다. 그동안 많이 사용해 왔던 지류·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했지만, 가맹점 찾기 및 결제 방법이 (QR결제방식, 가맹점에 따라 QR코드 미배치) 복잡해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전용카드 발급 없이 온누리상품권 앱에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일정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의연금 지급상한액이 규정된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 개정안이 8월 27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의연금 지급상한액을 높여 이재민들의 피해 회복에 보다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자연재난으로 주거와 주생계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이전에 비해 의연금을 2배까지 더 지급 받을 수 있다. 주거 피해 유형에 따라 기존에는 전파 500만 원, 반파 250만 원, 침수‧소파 100만 원까지 의연금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전파 1,000만 원, 반파 500만 원, 침수·소파 2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주생계 수단인 농업·어업·임업·소금생산업에 피해를 입을 경우 기존에는 100만 원까지 의연금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2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올여름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서 생활에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가을철 집중신고 대상은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 5개 유형이다. 안전신문고 앱·누리집 내 ‘가을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 가능하며,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된다.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을철은 축제나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인파 밀집을 비롯한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국민께서도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일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을 회복하고 명절 기간 중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사과, 배 등 과일 경매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라며,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을 안내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폭염 영향으로 지난주까지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상품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과일이 상장되기 시작해 다음주까지 더 많이 나올것으로 보인다.”라며, “가정에서 소비하실 과일
(누리일보)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봉사단 ‘아트라이’ 소속 대학생 봉사자 총 30여 명이 힘을 합쳐 안전마을의 노후 벽화를 재도색하고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말통골 안전마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과 낡고 오래된 담장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신원로250번길의 벽 100여 미터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낡아버린 옛 벽화를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재단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저분했던 골목길 담장에 예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산뜻하고 보기 좋다. 재능기부를 해주신 ‘아트라이’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자유총연맹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마을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활력 증
(누리일보)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이동면의 청정계곡인 ‘도마치 계곡’ 일대에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을 비롯한 단체회원과 이동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마치 계곡 주변에 무분별하게 투기 돼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마치 계곡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로 유명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불법적으로 취사 행위를 하고 각종 폐기물을 계곡 주변에 투기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마치 계곡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과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등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안전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 대비 대처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미비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기산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인다. 또한,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의 취득세, 양도소득세와 등기 비용이 면제되는 등 시민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기도 한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경계 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현장사무실에서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해 설정된 경계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현장사무실 방문과 현장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포천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경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X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2년에 걸쳐 진행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의 새로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포천가득’의 다양한 시안들을 실제 제품 포장재에 적용해 보면서, 적합한 디자인을 결정했다. 결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들어낸 농산물을 형상화하고 ‘포천가득’의 의미를 담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2년여 시간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개발에 나섰다”며, “이제 포천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포천의 농산물브랜드 ‘포천가득’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포천시 농축산물 대축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