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화성 창룡문 옆 동공원(플라잉 수원 인근) 일원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캐리커쳐, 행주만들기, 고체샴푸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물소리 보컬 다나, 김동진)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네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가족들과 즐기려고 나왔다. 흥겨운 음악과 먹거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노을빛 음악회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팔달구 마을만들기 공동체에서 주최하는 사구가게(4개구+가게, 이것 좀 사구가게) 플리마켓과 병행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1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및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부(안산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용인시, 평택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선수들이 동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참가신청 시 장애 특성과 실력에 따라 1그룹‧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함으로써 운용의 묘를 살려 참가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10월에 개최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무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창업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와 고용노용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취업특강으로 예술창업가, 요식업창업가, IT개발 창업가 등이 참여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마무리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취업특강은 ▲공공기관(섬진흥원, 안산도시공사 등) ▲일반기업(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한양로보틱스) ▲창업가(콘텐츠 깎는 청년, 한국음악 모리 등) 등 20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17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청년은 참여기관에 취업하는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발굴에 큰 기여를 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1일 다농마트에서 ‘소소플래닛 다농 상생데이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몰과 다농마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고객감사축제이자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안산시 주최,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사업단(단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경서예지, V.O.S(박지헌, 최현준)의 축하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화 사업단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열정이 더해져 후끈한 축제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같이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선배 상인과 후배 상인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까지 담아내 아름다운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18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 “다함께 실천해요!!”'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선언,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공연, 체험관,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동 퍼포먼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과 음악극(뮤지컬)'난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아동돌봄 파주센터와 함께하는 ‘다함께 추억더하기’ 체험관과 파주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학대노(NO), 함께예스(YES),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홍보 캠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누리일보)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무대로 한 ‘댕댕트레킹’이 지난 10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총 100여 마리의 반려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에 개최됐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 대표 걷기 길로, 이번 행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비롯해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한 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반던지기 등 시범견들의 멋진 무대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회자의 행사 유의 사항 안내와 함께 배 번호표를 부여받은 참가자들은 걷기 길로 출발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임진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낙엽 소리를 통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꼈다.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걷기길을 마친 후에는 반려견 그림그리기(캐리커처), 기념 촬영, 마사지 등과 강아지 예절교육, 행동 교정 등의 교육훈련도 진행됐다. 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
(누리일보) 파주시는 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제28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 주최,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을 영위하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작목반,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농업인 1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농어민대상에는 ▲고품질쌀 생산 부문 서양진 (61·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박숙희 (53·농산물가공) ▲채소·특작 부문 유승철 (51·방울토마토) ▲축산부문 윤종서 (58·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준기 (53·임업)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인의 소통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중소농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수원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리썸 S&S, ㈜아이알에스씨, ㈜맥서브,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머니컴퍼니테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0일 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합창모임 ‘하모니어락’의 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이날 발표회에는 어르신의 가족, 지인,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합창모임 소개와 참여한 어르신 소개, 곡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3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에 지원했다. 이후 ‘청춘어락’사업이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태권도,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장 고령의 어르신은 “나이 많은 사람들 이끈다고 고생 많이 했다. 모르는 얼굴이었던 우리가 몇 개월간 웃고 즐겼던 기억만 있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가장 어린 어르신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줘 감사하다. 서로 많이 친해졌는데 끝날 때가 되니까 섭섭하고 아쉽다. 내년에도 다시 모여서 함께하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11월 30일, 12월 7일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아파트값이 떨어지면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까?’를 운영한다. 화정도서관의 행복론 프로그램은 ‘각자도생 시대를 넘어서는 당신과 나, 사이(間)와 비움(空)의 행복론’을 부제로 운영된다.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풍요와 심리적 빈곤의 교차시대를 살고 있는 당신과 나 사이의 비움을 통해서 참된 행복에 이르는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당신과 나, 사이와 비움의 행복론을 주제로 11월 30일(목), 12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2회 차로 진행된다. 강좌를 진행할 한보희 강사는 연세대학교 비교인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카이스트(KAIST), 성균관대학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공저 ‘무한 텍스트로서의 5.18’과 ‘싸우는 인문학’이 있으며 번역서 ‘전체주의가 어쨌다구’가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 ‘조선의 3대 거장에게 듣는 인생의 지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김홍도, 신윤복, 김정희의 가르침’이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조선의 3대 거장이라 일컫는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의 명작 탄생 배경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예술세계를 통해 거장들의 삶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화정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든 받아들여 자기화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가진 김홍도의 지혜 ‘열린사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분야를 개척해 풍속화의 대명사가 된 신윤복의 지혜 ‘특화’ ▲ 제주 유배지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추사체를 완성한 김정희의 지혜 ‘단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3회 차로 진행된다. 강좌는 미술사학과 박사로 대학 강의와 언론매체인 KBS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 중인 조정육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11월 15일 오후 2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3 고양문화예술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와 케이팝,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를 바꾸는 도시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대표인 케이팝(K-pop)이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는 고양시 브랜드 홍보대사 가수 이무진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동시대 케이팝의 현재와 고양시 음악 페스티벌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이 진행을 맡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이자 EBS 스페이스공감 기획위원 김광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임희윤, 서정민갑, ‘문화사업의 노동구조와 아이돌’ 저자 이종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K-컬처 콘텐츠 제작사 CJ ENM 관계자, 고양시 문화예술과 전문위원 등이 참여해 고양시와 케이팝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운영하던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수원시립만석전시관으로 이전하여 적극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했다.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이 8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어린이 전문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등을 연계 운영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했다. 지난 11월 8일(수)에는 전시관 인근 송정초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해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이 포함된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을 제공했다. 또한 8월에는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열린송죽지역아동센터가 방문하여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기관 담당자는 “방과 후 돌봄센터 내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의 전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주민자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오엑스(OX) 퀴즈 등으로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해 배곧1, 2동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관내 19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지난 7월에 신설된 거북섬동은 현재 주민자치회를 구성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별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 확정된 계획을 직접 실행하는 제도로,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게 된다. 19개 동은 지난 8~9월에 걸쳐 주민총회를 개최해 총 163개의 자치 계획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에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 역량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시흥형 주민자치’ 제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왕2동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