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4개 팀이 참가하는 제20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축구팀은 2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12일 결승전을 통해 수동축구회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기를 손에 쥐었다. 화도·수동축구협회 이해문 회장은“이번 대회가 축구 그 이상의 감동이 있는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도 다치지 않는 것이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올해 1월 ‘화도읍축구협회’에서 수동면 단위회 2개 팀의 가입으로 협회명을 변경했으며, 그 후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축구대회, 장년부·청년부 축구대회, 50, 60대 축구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누리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상상+한마음+축제'와'제9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상+한마음+축제는 세대공감존·동심존·활력존·에코존 4가지의 사색체험존으로 구성돼 재활용 퀴즈, 체조, 과일플레이팅, 김밥만들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수강생 작품발표회에는 가죽공예, 동양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6개 팀이 작품전시와 체험을 준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매직버블벌룬쇼, 남양주 시립합창단, 남양주시 홍보대사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사물놀이, 밸리댄스, 통기타, 우쿨렐레, 트램펄린 등 12개 팀 133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하다”라며“전시·체험·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
(누리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조안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순간을 촬영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특히,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은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인 ‘행복하게 방글방글 건강하게 둠칫둠칫’과 연계해 사진 교육을 이수한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조안면분회 한철수 부회장은“사실 장수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으러 가기도 힘들고, 자식들에게 찍어달라고 말할 수도 없는데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실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가 마을 어르신들께도 소중하고 값진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색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해병대 금곡전우회와 함께‘우리, 함께 놀러가요!’라는 주제로 강원도 춘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및 종사자,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주시 해병대 금곡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짝을 지어 안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평휴게소 관리사무소의 시설 편의 제공과 함께 북촌손만두 가평휴게소점(대표 김병우)의 후원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점심을 먹고 강원도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 로봇관 관람, 소양강변을 산책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뻤고,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우리, 함께 놀러가요!’라는 문구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홍성길 원장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북촌손만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4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시의장, 관내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여성브라스 퍼포먼스팀인 ‘브라스통’의 공연과 푸드테라피 강의전문가인 박찬우 강사의 ‘건강밥상 및 음식 인문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16년 소상공인의 날이 제정된 이후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기념행사에서 지역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의
(누리일보)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네 번째 전시를 지난 11월 4일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4일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진행된 《오미소》 네 번째 전시는 주말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에서의 전시를 통한 시민친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수목원 나들이를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연’이라는 장소특정적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피아노 3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의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전시로 올해 마무리 된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내용을 수정·보완하여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
(누리일보) (재)오산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시설 점검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23년도 사업으로 문시중학교, 매홀고등학교, 운천 고등학교, 운천 중학교,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진행 됐으며 각 기관의 문화시설을 점검하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 했다. 오산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무대예술전문인(무대, 조명, 음향)의 기술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점검을 해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문화시설(공연장, 무대시설, 강당 등)을 보유한 공공기관, 학교,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의 무대, 조명, 음향 장치의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진단 및 안전 점검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의 전문 기술인력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기기 노후화 및 유지관리에 있어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공연문화 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하며, 문화시설의 기계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관 및 단체가 부담하는 비용 절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공생하며,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소장용 설치예술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대한민국 조남호 작가의 ‘텍토닉 카르마(Tectonic Karma)’와 덴마크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의 ‘역동하는 우리의 시간(Human time is movement)’ 2점이다. 설치예술품은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 확보 및 기능 다각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거장들이 참여한 지명경쟁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조남호 작가는 전통과 첨단 소재의 결합을 통해 기후건축의 미래상을 표현했고,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는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통한 관람객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작품은 관람 동선과 건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부지 내 북측마당과 남측마당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수 박물관추진팀장은 “작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품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해 나가고,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8개월 간의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댄스, 밴드, 디자인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시는 그동안 △마스터 클래스 댄스·보컬·드럼·밴드 △아트캠프, △청소년 공모전, △청소년 동아리들의 전문교육 등을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와 소질을 개발하고 나아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학부모 및 청소년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과 청소년 동아리 7팀의 공연, 작품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9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댄스, 밴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서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조언도 받는 유익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동 939번지 일원 Eco-Art 근린공원 내에 조성된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마을정원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마을정원사 등 60여 명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마을정원 내 커뮤니티 가든에 튤립 구근을 식재하는 행사도 같이 열렸다.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은 지난해 경기도 시민주도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시는 별내동마을정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용, 이하 추진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3,000㎡ 면적에 커뮤니티 가든, 피크닉마당,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황금사철나무, 수선화 등 30여 종의 관목 및 초화류가 식재돼 내년 봄부터는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며, 추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식재에 참여한 한 정원사는 “튤립 구근이 추운 겨울을 지나고 내년 봄에 활짝 피는 것처럼,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이 11월 15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 14개 팀 선정, 문화데이터 기반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아이디어 주목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경진대회에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부문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여러 명의 화자를 각각 인식해 수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인 인(sign in)’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14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을 열고 케이(K)-콘텐츠의 원천이 될 창작 이야기 열다섯 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한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은 우수한 콘텐츠 원작과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야기 부문 정부 공모전이다. 정훈영 작가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 대상 영예… 차별화된 소재, 지식재산(IP) 확장성 높은 평가 올해는 작품 2,068편이 접수되어 13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예심을 통해 뽑힌 252편을 대상으로 본심과 최종심을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하고 대상(대통령상 1점)과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점), 우수상(콘진원장상 10점)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정훈영 작가의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구한말 일본군에 맞서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로, 일본 유학생 출신의 젊은 여성들이 이들과 동행하며 독립군 자금으로 쓰
(누리일보) 안양시 여성단체들이 한 해 동안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안양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립합창단과 기타 공연으로 지역 위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는 여성단체 현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활동 보고 및 시상식과 2부 여성단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1부에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는 여성단체를 대표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올해의 활동 사항과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 등을 타 단체들과 공유하며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의 여성발전 유공 모범단체로 소비자 보호 활동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앞장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안양시여성지도자회 곽복순 등 여성단체 회원 11명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모든
(누리일보)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수원시는 14일 일월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 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미래를 그려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나무다. 희망나무에는 명패를 설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숲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등의자·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희망메시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원수목원 함께 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가 가꾸어 갑니다’ 등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1월 14일 ‘제18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를 개최했다.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정부시 새마을회,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사단법인 문화의창 등 17개 기관·단체 회원 50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2천 상자(10kg 단위)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대면행사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처럼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가 크다”며,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코로나19 기간에는 비대면 행사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