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헤어 뷰티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19일부터 8주간 헤어 증모술, 업스타일, 붙임머리 등 전문기술교육을 수강하고 보다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노무관리, 재무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무와 이론을 겸한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관내 새마을금고연합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50여 명과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남북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첫날 무와 채소 등을 세척하고 다듬어 김치 속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째는 속 재료를 절임배추에 버무리고 담근 김치를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500박스는 새마을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따뜻한
(누리일보) 안산시는 강소연구 개발특구·청년큐브 등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 주관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홍보하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20개 기관에서 2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며, 안산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타운 맵을 조성해 ▲안산시 강소연구 개발특구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및 디딤돌 일자리 ▲경기도 최초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등 시의
(누리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강좌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부터 편집까지' 강좌는 단편영화 '너무 한낮의 꿈' 감독이자 '미디어 교육 리부트' 작가인 박명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과 더불어 영상 기획 및 실시간 영상 촬영 시 대화 기법 등 영상 제작의 실질적인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영상 매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의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 기초 ▲스마트폰 촬영 기법 ▲영상 편집 마무리와 배포 등의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에는 시사회를 통해 각자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영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건강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헤이리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으며, 교육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이용교, 한국복지교육원 원장) ▲갈등 해결 대화 기법 및 관계 형성 교육(권혜순, 엔엘피(NLP) 가족상담소 소장) ▲직무소진 완화와 자기관리 기법(김미숙, 즐거운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 ‘부케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파주시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위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갈수록 복지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공공·민간 인적 안
(누리일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여성·아동·다문화·정신재활·학교사회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부터 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박람회(WTM)에 참여해 전 세계 구매자(바이어)와 도시브랜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양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렸다. 런던 국제 관광 박람회(WTM)는 전 세계 180여 국가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고양시는 행사장에 대형 현수막과 스크린을 설치해 고양시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시 관광과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고양시 부스에는 많은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블로거들이 방문했다. 김나경 도시브랜드팀장은 전 세계 장소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이는 시티네이션플레이스(City Nation Place) 국제 학술회의에서 고양시를 소개했다. 김 팀장은 ‘경제 분야 강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 영상·문화 산업 육성 정책과 케이(K)-컬처 중심 도시를 꿈꾸는 고양시의 도시브랜딩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등 우수한 전시복합산업(마이스) 기반시설을 갖춘 고양특례시는 씨제이(CJ) 아레나,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의 세션발표(Sub Forum 3)에 연사로 참석해 고양시 청년창업정책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해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개막식과 메인포럼에 참석하고 이어서 열린 세션발표(Sub Forum 3)에서 공식 초청연사로서 ‘혁신과 창의로 미래를 바꾸는 청년창업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청년창업정책을 소개했다. 올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 세션발표는 ‘청년의 인적자본 투자’라는 의제를 가지고, 지역개발 과정에서 청년 포용과 혁신적인 청년주도 경제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션발표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에 위치해 각종 교통망으로 촘촘히 연결된 접근성과 1기 신도시 대표도시로서 뛰어난 정주여건, 수도권과 연계가능한 창의인재 등 청년들이 활동하기 좋은 우수한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미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청년들을 위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를 진행했다.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김미란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패널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이 ‘나다움’과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인정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비롯해 김한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연 시의원, 조권희 시흥시청년정책위원장, 이재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들의 인정에 관한 경험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모두가 구분되지 않고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시흥시민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의 전문 인적자원과 시흥캠퍼스의 지역적 기반을 활용한 시흥시만의 특화교육이다. 올해 교육협력사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체험교육,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장애 및 이주 배경 학생 대상 교육, 청소년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는 과학영재 및 대학 진로 멘토링 등 10개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공유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 1부 행사와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진행되는 2부 행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 함께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 데이터를 토대로 한 교육협력사업 종합발표와 2023년 사업별 성과와 교육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흥의 교육 관계자들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로 이어진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씩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에서는 ▲천체 이론교육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 ▲태양계 키링만들기 ▲해님관측 ▲행성 및 성단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한 태양계 레이스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화전역 인근 화랑로 일대의 상가와 연합해 참가자들에게 보상 쿠폰인 ‘화전사랑상품권’을 배부, ‘미래로 페스티벌 화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nb
(누리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저녁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사거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회가 찹쌀떡과 전통 강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수험표를 지참하고 시장을 방문한 수험생 400명에게 중앙시장 상인들은 맛있는 찹쌀떡이나 전통 강정을 증정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이 시험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에 들러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11일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에서 1년 동안 진행된 도시재생 예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3 구성·마북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성·마북 도시재생 활동 사진전 ▲거리전시회 ▲서예 체험 ▲전통매듭 체험 ▲투호 체험 ▲나무팽이 조립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도시재생 예비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거리 박물관’ 홍보 행사도 있었다.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에 참여했는데, ‘전통매듭 체험’에선 주민협의체가 진행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나무 팽이 조립 체험’에선 구성‧마북 도시재생 예비 사업으로 진행한 마을 목공가 교육 수강생들이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단발적 교육을 넘어 지역 활동으로 확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앞서 ‘우리 동네 플로깅’, ‘전통 매듭 교실’, ‘역사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제44회 흰 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W힐스 컨벤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립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에 애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회원 15팀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의 의미를 살려 다양한 맞춤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시각장애인은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장애인 3만5945명의 9.7%인 3475명이다. 시는 이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쉼터 설치 추진, 37억원을 투입하는 2024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공공시설 곳곳에 점자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효양도서관은 이천사동중, 이천제일고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전시 프로그램 ‘꿈을 꾸다(have a dream)’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 동안 효양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이천사동중 특수교육학생 6명, 이천제일고 12명 등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책들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동일한 주제로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그림책 제작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경험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학교들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공도서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