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일부터 ‘나이스(NEIS)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결석 신고 및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통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학교 정보 제공, 자녀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조회, 교외체험학습 신청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자녀의 결석 신고와 관련 증빙자료 제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결석 신고서(결석계)에 증빙 자료(진료 확인서 등)를 첨부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면 담임 교사가 이를 확인하고 수기 결재를 거쳐 보관해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서류 보관 및 결석 처리 절차 간소화 등 교원의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 학부모는 간편하게 결석 신고와 증빙 자료 제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자녀 지원’ 메뉴에서 ‘결석신고서’를 선택하고, 자녀의 결석 기간과 사유 등을 적은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담임교사는 나이스(NEIS)를
(누리일보) 교육부는 9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의 숲’ 명칭은 지난 7월 ‘학교학교’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투표(7.24.~8.21.)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무’는 선생님의 다채로운 수업을, ‘숲’은 수업 자료가 모인 곳을 의미한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싶어도 수업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함께차담회(제34차) 등을 통해 2025년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번 ‘수업의 숲’ 서비스 개통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선생님은 누구나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사용이 완료된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와 협업하여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는 어업인이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구의 유실(약 30%)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어구 반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이폐어구를 지자체에서 지정한 전국 181개 회수관리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는 별도로 개당 700원에서 1,300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촉진 포인트 지급으로 어업인들의 어구보증금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도 이전 사용하던 통발의 반납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해양쓰레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기업, 어업인 간의 협업을 통한 것으로 ’24년 기존 사용 통발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5년부터 그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24년도 포인트는 올해 10월부터 지급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폐어구 회수촉진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4년 본예산 6조 6,879억 원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2024년(6조 7,117억 원)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➊수산·어촌 부문에 3조 1,874억 원(’24년 대비 +2.2%), ➋해운·항만 부문에 2조 850억 원(+2.3%), ➌물류 등 기타 부문에 9,523억 원(△3.7%), ➍해양환경 부문에 3,459억 원(+3.1%), ➎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에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이 편성됐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2024년(7,518억 원)보다 9.5% 증가한 수준이다. 해수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➊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➋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➌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과
(누리일보)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개소 현장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여부와 명절기간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5일간) 기간동안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 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으며,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 행복청 체불 확인 점검반이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3일간) 기간에 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최대한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공사대금 체불 없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고온과 연작장해로 인한 고랭지 배추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랭지배추연구실’을 신설,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내 자리 잡은 ‘고랭지배추연구실’에는 전문 연구 인력(6명)을 배치했다. 전문 연구 인력은 재배, 병해충 방제, 토양 관리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여름배추 재배, 병해충 분야 기술 위원(2명)을 채용해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랭지 배추는 여름철 고온과 병충해 등으로 인해 해마다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고랭지 배추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추석 전후 가격 폭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고랭지배추연구실 신설로 여름배추의 생육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고, 작황 관리가 원활해져 고랭지 여름배추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향후 종합적인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고랭지배추연구소를 정식 직제로 편성하는 안을 검토하겠다.”라며 “농업 현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8일 발표한 ①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5만3천톤, 평시 대비 1.6배), ②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③ 추석 성수품 가격 및 구매 정보 제공, ④ 부정유통 단속 및 위생점검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점검결과, 사과·배는 추석 성수 품종인 홍로와 신고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농식품부의 할인지원과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이 더해져 소비자 부담이 덜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무는 고랭지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 평창 등지의 물량이 출하되면서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지에 지난주까지 비가오면서 수확작업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가뭄이 해갈되어 생육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출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는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누리일보)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벼 시험 재배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남수단재건지원단이 현지에서 진행 중인 벼 시험 재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기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8월 28~30일(현지 시간)까지 남수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과 이경태 국제기술협력과장 등 방문단 일행은 남수단 수도인 주바에서 남수단 쿠올 마냥 주크 수석고문과 만나 남수단 식량난 해결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쿠올 마냥 주크 수석고문은 남수단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벼 재배법을 지도하는 한빛부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8월 29일 한빛부대를 찾아 남수단재건지원단이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농업 분야 민군 협력사업에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빛부대가 주둔해 있는 종글레이주(州)정부 농업부 장관과 존가랑대학 부총장을 만나 한빛부대에 대한 농업기술 협력 지원을 재확인했다. 2014년부터 ‘한빛농장’을 운영 중인 한빛부대는 2022년 집중호우로 작
(누리일보) 기상청은 아프리카지역 10개국* 기상청의 관리자급 인사를 초청하여,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아프리카 기상기후 개발 협력 교육 훈련 연수회(워크숍)’를 초청 연수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 훈련 연수회에서는 기상예보 및 지진감시, 한국형수치예보모델, 위성·레이더 자료 활용 기술, 수문기상 및 보건·농업 등 응용기상정보 생산기술 등 우리나라 기상청의 선진 기상기술을 소개하고, 기상청과 아프리카 10개 국가의 기상기후 서비스 현황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우선 협력 분야와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 훈련 연수회 참석자들은 교육 기간 중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에 대한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기상기후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기상기후산업관을 견학하고 국제표준 개발 성과 및 현황 공유 발표회(세미나) 등에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경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주 8월 30일 ‘과로사 및 장시간 노동 방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안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이의원이 발의했지만, 정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통과되지 못한 채 폐기된 ‘과로사 예방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관한 법률안’을 특별대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한 것이다. 법안은 ▲노ㆍ사ㆍ정 및 전문가와 피해자단체 추천인이 참여하는 대책위를 설치해 3년마다 과로사 등 방지 기본계획을 심의하도록 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시ㆍ도지사은 기본계획에 따른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과로사 등에 관한 실태조사 및 조사ㆍ연구 결과를 반영해 국가와 지자체가 과로사 등 방지를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조치 등을 하도록 하고, ▲특히 법정기준근로시간을 자발적으로 단축하거나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장근로, 교대제 근무 등의 운용을 개선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최장노동시간 국가로 연간 500명 이상이 과로사하는 것으로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9월 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악성 민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공무원의 악성 민원 실태와 개선 과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7,0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무원의 84%가 ‘악성 민원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악성 민원으로 인한 민원응대 공무원의 사건·사고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공무원의 자살순직 건수까지 증가할 정도로 사안의 심각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도 지난 5월‘악성민원 TF’를 구성하고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 문제를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정현 의원은 민원응대와 관련된 정부 대책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민원응대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종진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은 “현행 법률이 개별 기관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타법률 관계 조응과 이행점검이 필수
(누리일보)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1일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1월 파주 발생 이후 8개월여 만에 경기도에서는 2번째, 전국적으로는 올해 8번째 발생이다. 럼피스킨(LSD)은 지난 8월 12일 안성 발생 이후 2번째 발생이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를 했으며 현재 4,183두의 가축처분을 완료했다. 또 경기북부 7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동두천)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려 병원체 전파를 막고 방역대 농가 검사, 역학농가 검사 등을 긴급하게 시행했다. 검사 결과 더 이상의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7일 이내 2차 정밀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대·역학농장 등에 방제차량 148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발생농가 58두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판정돼 안락사 후 가축처분을 완료했다. &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0까지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올해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 청년쉼표에서 진행됐으며 마지막 전시는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 감소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 9점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평소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 크래프트’를 실시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 크래프트’는 성문중학교 목공실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기초반과 중학교 1~3학년 대상의 심화반이 운영되며, 나무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목공 기술을 배우고,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세심한 작업을 수행하며 인내심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목공 활동은 단순히 기술적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협동심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리내공유학교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의 강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확산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은 학생과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라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승희 교육장은 관내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공동 대응하고자 다음 참여자로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