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ART HALL)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4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8월 9일 개막식에 참석해 ‘한복상점’의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2024 한복상점’에서는 112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복 기획전시 ‘숨겨진 모습: 한복의 새로운 귀환’과 ‘2024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등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전통복식 관련 학과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전통 의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협력관, 시전지와 모시 빗자루 등을 만들며 전통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방 책갈피와 수묵
(누리일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가 개최된다.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을 전시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빅토리아수련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찍기 등 기존과 달리 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미원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
(누리일보)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3일 2박3일간 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둘째날 2024 동강뗏목축제때 플래쉬몹 공연을 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차현호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남시 청소년 25명과 영월군,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2024 동강뗏목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연합 공연을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선보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 후 202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하남시와 영월군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 은평구 청소년도 참여하여 4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플래쉬몹 공연에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별히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하남시 청소년을 격려하고 하남시 청소년들이 영월군 교류활동의 주역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청소년교류활동을 당부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2024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공연을 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번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긴긴밤’과 연극 ‘뮤직할가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판소리 ‘긴긴밤’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입과손스튜디오의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동화 '긴긴밤'을 판소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시민들은 이번 공연으로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로드무비를 판소리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극발전소301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연극 ‘뮤직할가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는 오는 10월 어린이 음악극 ‘반달정원’과, 연극 ‘미자가’를, 12월에는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피서법인 「소서팔사(消暑八事)」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약용 선생의 「소서팔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은 「소서팔사」 시문에 맞추어 △송단호시(전통활쏘기) △허각투호(투호 체험) △청점혁기(바둑 두기) △서지상하(연꽃 감상) △동림청선(독서하기) △우일석운(퀴즈 풀기) △월야탁족(탁족 체험) 등이다. 방문객들은 전용 리플릿을 받아 유적지 곳곳에서 정약용의 피서법을 체험하고, 체험을 완료한 리플릿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여름철 생활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팝업스토어 현장을
(누리일보)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8월 6일, ‘2024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학당 최우수 교원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든 한국어 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초청해 최신 교수법 등을 제공, 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세종학당 118개소의 교원 173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우수 교원 공모전 시상과 한국어 교육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세종학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마간베토바 딜바르(Baimaganbetova Dilbar) 교원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게임 교수법’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을 제시했으며, 외국인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다함께 즐기는 다문화 체험 부스'는 여주도서관에서 기획․운영하고 여주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강사를 파견하여 6개국(대만,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에 2개국, 총 3일간 6개국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국가별 언어 배우기, 전통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 놀잇감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체험 부스는 8월 10~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여주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타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시민 대상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매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주민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충현도서관은 시민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기완 음악감독 초청 강연회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먼저 24일 열리는 성기완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강연은 영화보다 더 사랑받은 영화음악,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접수는 8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책놀이반’, ‘캘리그라피’, ‘독서지도사 자격증’ 등 전문가 과정부터 취미·독서 분야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13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충현도서관은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공간과 시설을 대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니어 독서활동 지원사업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신(新)-이어(YEAR)’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독서를 통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수필 쓰기 ▲힐링 그림책 놀이와 원예 체험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그림책을 활용한 웃음 치료, 원예 체험 등 정서적 교감을 통해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50세 이상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철산도서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다가오는 9월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 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청년 댄스 실력자 참여로 수준 높은 경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 참가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1:1 올장르 배틀(개인전)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3인 이상 댄스 팀)로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경연이 치러지며, 심사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참여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대회의 일정으로는 참가자 모집(~9월 11일), 예선심사(9월 12일~9월18일),본선대회(9월 28일)로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에 이어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도 4개 작품이 선정되어 2억6천4백만원의 지원금을 추가하여 총 5억6천여만원의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4개 작품은 대형 오페라 2개 작품으로, 8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11월, 사)라벨라오페라단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 12월, 얘기시어터컴퍼니의 연극 '우정만리'와 조윤라발레단의 '가족발레 스크루지'가 의정부문화재단에서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의 공연들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의정부 시민 할인 정책과 합리적인 공연관람료를 책정하여 평소에 높은 공연관람료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에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 ‘놀이왕 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의 2024년 문화피크닉 사업으로 공연예술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가 맡아 진행한다. ‘문화피크닉’은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지역예술단체와 손잡고 희망 단체에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아동을 포함한 가족 이용자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진행을 맡은 ‘문화발전소 열터’는 단순히 구경하는 공연이 아니라 재담꾼의 재담, 사물판굿·버나놀이·사자놀이, 사자체험을 통해 관객이 직접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사자탈을 써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경험이 풍부한 ‘열터’의 진행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찾은 아이와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가하길 원하는 고양시민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행신어린이도서관을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흥겹고 신나는 공연으로 더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