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6일 많은 경험과 학식이 있는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자리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고양시화훼연합회, 아태교육문화연맹, 아쿠아플라넷일산, 원마운트, 한국교육방송공사,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고양시정연구원, 신구대학교,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 과정부터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박람회로 준비하기 위해 대외 협력과 전략기획, 글로벌 네트워크 및 화훼 교류, 공간 및 전시디자인, 도시환경 및 전시콘텐츠, 조경, 화훼 등 많은 분야의 전문위원 총 19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윤희재 교수는 “이번 박람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재료를 손질하고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포장한 뒤,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해 받은 독거 어르신은 환하게 웃으시며 “겨울철 먹을 반찬 걱정을 덜게 해줘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 김장김치를 준비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전국 1만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17일부터 엿새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68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익숙했던 직업군 대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직업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 세계를 가늠해 보면 ‘우주’, ‘신기술’, ‘환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압축된다. 올해는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우주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직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체 수상작 중 20%로 전년(10%) 대비 배로 늘었다. △우주 경찰 △우주 가이드 △우주 청소부 △화성 생존 조교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특히 중·고등부 대비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지난 5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가 아이들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등부 수상작에서는 △가상현실(VR) 디자이너 △반도체 기술공학자 △메타버스 디자이너 △탄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수십 명이 참여했다. 하루 전날 만들어 둔 김치 속 재료와 잘 절여진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한창익 덕양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부녀회원들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오희자 능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차고,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이번 한 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해마다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의 모든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와 직능단체를 비롯하여 시의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으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가 직접 전달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과 직능단체, 시의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가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직능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제9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올해 마지막 교육이다. 제9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주 4일로 진행되며, 포토스케이프X와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스케이프X’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프로그램 내 콜라주, 오려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은 어플 설치 및 사용부터 스마트폰에 포함된 자체 기능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덕양구 담당자는 “올해 마지막 접수이니만큼 접수가 빠른 시간 안에 마감되니, 이번 과정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9시 정각에 접수하실 것을 추천한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16일 제4회 주민자치대회를 열어 관내 7개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주민자치의 꽃, 박달1동에서 활짝 피어나다’를 주제로 발표한 박달1동이 받았다. 박달1동은 지난 1년간 추진한‘원스탑 선도적 수해예방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우수상은‘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석수3동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한 석수3동과,‘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평촌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평촌동에게 돌아갔다. 안양3동, 부림동, 귀인동, 호계2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동에 각각 3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주민자치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1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동별 특화 사업 등 동별 주민자치센터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양 구청에서 1차 평가를 거쳐 31개 동 중 15개 동을 선정했고, 시청의 2차 평가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7개의 우수 동을 선정했다
(누리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록물 200선을 초·중·고등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현장감 있는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 교과서(사회, 역사) 21종 21권에 수록되어 있는 국가유산과 연관된 연구원 소장 사진 자료로 전·현직 교사, 교과서 집필진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회의를 거쳐 과정별·단원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은 신라 고분 ‘천마총’의 발굴현장과 같이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가유산의 조사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뿐 아니라, 당시 천마총과 함께 발굴된 ‘천마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서울 원각사지 삼층석탑’ 등의 사진 자료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국가유산을 한층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자료들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하단의 ‘서비스 바로가기-교과서 속 국가유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1유형으로 ‘공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7일 기흥구 중동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식전 공연으로 지역 내 아동들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자 장내엔 아이들의 우렁찬 함성이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6명의 공동대응팀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 기념식은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해 신속하게 대처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며 “열정적으로 공연한 태권도단처럼 아이들이 밝고 명랑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에 많은 아름다운 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아이가 태어나고 건강하게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용인특
(누리일보) 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만큼, 보훈정책에 있어서도 그에 걸맞은 일류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일 동안 2023년“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ㆍ협의회와 통장단 등 8개 유관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4일 배추 뽑기 시작으로 15일 재료 손질과 절이기 등을 진행했으며 16일 마지막 날에는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상자에 나누어 담아 포장까지 마무리하는 본격적인 김장 행사가 이루어졌다. 최영혜 부녀회장과 임오현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과 자원봉사 해주신 유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같은 나눔 행사가 계속되어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직접 하나하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 1,000여
(누리일보) 평택시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책 읽기 장려 사업 ‘내 생애 첫 책’의 선물을 오는 12월 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생애 첫 책’ 선물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 포스코플로우의 도서 후원, 사랑의 열매와 평택시행복나눔본부의 협력으로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24개월), 2단계(25~36개월), 3단계(37~48개월)로 나누어 각 발달단계에 맞는 흥미로운 헝겊책, 그림책,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다. 12월 기준으로 48개월 이하 평택시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꾸러미를 대폭 늘렸다. 책 선물 신청은 6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평택시 관내 14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의왕시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시청 본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62명, 총 413점의 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200만 원)에는 박윤준作 ‘명품도시 의왕’ ▶최우수상은 성기두作 ‘호수공원 피크닉’ ▶우수상은 정백호作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장려상은 류영환作 ‘의왕역 야경’와 이정희作 ‘자연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30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작 ‘명품도시 의왕’은 의왕시 왕송호수와 초평동의 벼아트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색감의 조화, 의왕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하여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手語)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전시'독립운동가 한재호'와 영상전시'2일간의 해방'을 개막한다.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는 원곡과 양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안성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재호 선생은 시조와 한학(漢學)을 즐기던 평범한 인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그가 안성 읍내에서 운영하던 광성당한약방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던 사랑방이었다. 한재호 선생의 손자 한병일씨의 추억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독립운동가 한재호' 전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고, 어떻게 지역과 나라 그리고 이웃의 평안을 위해 일어서게 됐는지 그 심정을 살펴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360도 써클비전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영상전시 '2일간의 해방'은 안성이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치게 된 “2일간의 해방”의 격렬했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리죽여 모인 주민들이 하나, 둘 횃불을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큰 불꽃이 되어가는 과정은 상설전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