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가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 청년몰은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총 40개 점포가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는 ▲음식점 3점포 ▲디저트 1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5개소를 모집한다.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은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4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거나 중복된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자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청년몰에 입주하면 ▲청년몰 임대료 50% 감면 ▲입점 지원 ▲청년상인 역량강화교육 ▲월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 사동(ASV) 지구 1.66㎢(약 50만 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강의 안내 등 6주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포함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학(안산의 정체성 및 공동체 정신, 상호문화도시 안산) ▲자치학(주민자치론 이해, 주민자치회 입문, 지역 의제 도출방법
(누리일보)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통합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지방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고, 인구 소멸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잡았다”고 지방의 현실을 진단하며,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을 더 큰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여러 번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고, 6월 4일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4자 회담에서도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는 이 의원의 언급에 이 장관은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해 답답한 상황”이라며, “두 자치단체가 먼저 큰 틀을 합의해 주면 그 이후에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통합 논의 쟁점 사안에
(누리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이용하여 사람을 협박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강화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가장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과거 딥페이크 범죄의 대상이 주로 연예인이었으나, 최근 일반인 중 특히 10대 피의자와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피의자는 2021년 51명에서 2023년 91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10대 피해자는 2021년 53명에서 2023년 18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2023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가해자가 어떠한 방식으로 피해 아동·청소년의 성적 이미지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의 비율은 2019년 8.5%에서 2022년 20.8%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현행법에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이용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행주산성에서 스케치기법을 배우는 ‘행주산성 스케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스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10월 20일 및 10월 27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2023년 2회에 걸쳐 총 88명이 참가 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10회로 참여기회를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행주산성 스케치여행은 어반스케쳐스 고양 작가 윤코, 엠마 등과 함께 스케치 기법, 사물 묘사방법, 스토리텔링 표현 등 스케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케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행주산성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고 스케치 해봄으로써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주산성 스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26개소로 확대하고 11월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재활용 사업이다. 2021년 처음 단독주택 지역 1곳으로 시작해 매년 장소를 확대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8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고양시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추가로 거점을 지정하고 총 26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도 자원순환가게 확대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로 자원순환가게에 자주 참여하는 주민 김모 씨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유가 보상도 받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재활용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밤가시공원’(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36)에서 수제품 작가 프리마켓인 ‘보넷길마켓'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일요일 11시부터 4시까지 총 8주 운영으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추석연휴인 9월 14일과 1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명소가 된 곳이다. 시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하며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9월 7일과 10월 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식품제조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쿠키 베이킹 활동이 이뤄졌다. 벌써 수년째 열리는 본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황초원, 씨앤디베이커리, (주)티에이블, 꼬랑지마카롱, 라폴리움, 식초상점, 제이브이디저트(주) 등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의 대표와 직원들도 뜻을 모아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손수 쿠키를 굽고 음료를 준비하였다. 이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는 후원 기업의 빵과 액상차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 이날 제작된 쿠키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선물이 되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성남시 식품제조 소공인들의 실력을 알리는 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 크리에이터(GT-Creator)’ 1기 선발을 추진한다.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자료 개발로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비정형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단기 학습(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생산‧수요자이자,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교원을 의미한다. 단기 학습 교육 자료란 한두 가지의 개념과 내용을 함축해 5~10분 내외로 다루는 디지털 학습 자료를 뜻한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 교육 자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 신청을 받는다. 이번 1기에는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자료 개발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교원은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역량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 69개 기관이 등록됐다. 이에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 안전 교육, 심리·정서·인성 프로그램 운영비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 ‘여름밤 가족 바비큐’를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체험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 총 107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일상을 벗어난 자연에서 글램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과 더불어 바비큐 체험을 진행하며 모처럼 그동안 직장 생활에 지쳐 가족 간에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온 한 직원은 “일상으로 바쁜 요즘 오랜만에 복잡한 도심을 떠나 온 가족이 모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다”라며 “이러한 가족친화 체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일터로 복귀해서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획득, 이후 재인증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체험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신청한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4년 8월 기준) 청소년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기 전 옳은 행동인지 생각하여 행동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단순히 직업으로 정의된 꿈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 싶은 꿈을 찾아야
(누리일보)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