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동 개최를 계기로 방한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함께, 9월 3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IEA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비롤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안보를 확보하면서도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및 핵심광물의 공급망,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가 핵심적 수단임을 역설했다. IEA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활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또한,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동 개최 및 주요국의 무탄소에너지 활용 여건에 대한 공동연구 등 한국과의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각국은 자국 여건에 따라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용한 에너지공급원이 상이한 만큼, 배출량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글로벌 금융기관, 외신 관계자 80여명을 포함한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K-FEZ PR DAY'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경자구역의 투자환경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경자구역 전반을 자세히 소개하고, ‘성장과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경자구역의 새로운 공동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자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경자구역에 대한 홍보방식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외국기업에 대한 개별 홍보방식은 대상 기업의 한국 투자 의지 정도를 알기 어렵고, 기업의 투자 결정권자와 접촉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에 핵심 정보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등이 경자구역에 대한 우호적인 정보를 외국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별 외국기업에서 외교사절 등으로 홍보의 대상과 방식의 확대를 추진한다. 행사를 주관한 산업부 박성택 1차관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여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7% 하락했으나, 지난해 재고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비는 9.4% 상승했다. 다만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영향으로 전월보다 16.3% 상승했으나, 전년보다는 1.7% 하락했다. 특히 8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9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 대비 1.5% 하락하고,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정부 정책에 대
(누리일보) 가평군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전시·특강·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각 도서관에서 열리는 주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독서왕(한석봉도서관)', '도서관에서 읽어요(청평)', '동화 속 요리교실(조종)', '꽃모자 만들기와 컵타(조종)' 특강이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책 읽는 시간(한석봉)' 이벤트와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설악)' 프로그램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일상의 이야기로 그림책 만들기(설악)', '뜨개공방(설악)', '캘리그라피로 쓰는 나의 한 문장(조종)', '가죽리본 북마크와 연필 뚜껑 만들기(조종)' 수업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도서 대출 영수증 추첨(청평)', '전자책 이용 이벤트(청평)', '두 배로 데이(청평)', '온(on)북 챌린지(설악)', '나의 최애 도서 소개하기(설악)'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그림책 원화, 독서동아리 자작시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 공통으로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독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9월 정기회의 개최 후 협의체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홀몸어르신 댁 2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주방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이 즐겨 드시는 밑반찬과 식재료로 냉장고를 가득 채우며 말벗이 되어드린다. 이번에 방문한 어르신 중 한 분은 90이 넘은 연세로 “며칠 전 화장실에서 넘어져 팔을 다치면서 집 앞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 긴급복지 대상자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30일 관내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과 유용 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모은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생활폐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건전지는 적절한 처리 없이 매립할 경우 중금속의 유출과 부식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재활용 시 장신구와 철강 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종이팩은 혼합배출할 경우 재활용되지 못하나, 별도 배출 시 고급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폐자원을 전달하러 방문한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원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일 관내 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이거 치과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들, 병원 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병원은 신세계 외과, 타이거 치과 총 2개이며, 신세계 외과와는 8월 28일 먼저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축제·문화행사 개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주민자치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곡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협약 병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권선구 세류2동(동장 조은희)에 전달했다.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세류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 동안 자발적인 선행을 이어오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길순 수원품바장구대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 하나로 어우러진 뜻깊은 전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돕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수원품바장구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세류1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나눔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1가구에 십시일반 정성껏 준비한 백미, 라면, 간장, 된장 등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미경 의원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재식 수원특례시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류1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의 온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우리 세류1동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미소캘리아트에서 주관한 '캘리와 나무의 묵향기' 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15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의 인두화 및 캘리그래피 작품 40여 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2021년 결성되어 그해 10월 장안구 소재 한 대형 카페의 작은 행사부터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장안구청 로비 전시회, 전국 장애인의 날, 환경의 날 등 다수의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이번 전시가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무엇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가는 글씨들이 구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의왕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및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담당공무원과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활동가들의 임금 처우개선과 돌봄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관계자는 “장애아돌봄은 아이돌봄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요구되지만, 아이돌봄 종사자에 비해 장애아돌보미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며, “시급인상과 돌봄 양성과정 보완 등 교육과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례관리사들이 1인당 감당해야 하는 대상자 수가 많아 관리체계의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원 충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례관리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사전보고 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안건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화성소방서 비봉119안전센터 신축, △안성소방서 양성119안전센터 신축, △고양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신축,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검사시설 건립계획 변경 등 6건이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안건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은 후 안건 중 하나인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힘, 평택4)ㆍ유경현(민주, 부천7) 부위원장과 김규창(국힘, 여주2)ㆍ안계일(국힘, 성남7)ㆍ강웅철(국힘, 용인8)ㆍ이영희(국힘, 용인1)ㆍ남종섭(민주, 용인3), 이영봉(민주, 의정부2)ㆍ이은미(민주, 안산8) 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인소부서방서 신청사는 플랫폼시티ㆍ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인구 및 소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에서 ‘전자칠판 보급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의원을 비롯해 김진환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프라담당 사무관, 이효진 주무관이 참석해 △전자칠판 보급 현황 △전자칠판 보급 필요성 △전자칠판 보급 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진환 사무관은 “당장은 노후 학내망 교체 등 유․무선 인프라 안정성 확보가 우선이다”며, “다만,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 확대는 당연히 필요하므로 향후 교실 칠판을 전자칠판으로 전면 교체하는 것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자료를 보면, 2023년 전자칠판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도 초중고 192개 학교에 1,227개가 보급됐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42개교에 936개 전자칠판이 설치․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별 수요조사를 통해 시범 사업 학교를 선정한 후, 각 학교에 전자칠판 예산 94억여원을 교부한 바 있다. 이서영 의원은 “전자칠판은 태블릿 pc와 함께 미래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경기도지회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및 교육시설안전 인증제 지원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은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는 경유차가 아닌 전기․가스차로 대체해야 하는데 정부지원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요즘 전기차 화재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전기차로 의무화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라며 “어린 유아들이 사용하는 통학차량 교체는 다시 재고되어야 하고, 경기도 차원의 현실성 있는 지원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유․초․중등 각급학교에 무석면 교육시설 등에 대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위해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데 사립유치원만 지원이 제외된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박옥분 의원은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하여 학생들의 안전이 지속되도록 ‘교육시설안전 인증제’가 도입된 만큼 사립유치원의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위한 예산 확보는
(누리일보) “많은 인구와 전통문화자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남동권역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임을 인식하여 민관 파트너십을 다져 소상공업을 진흥하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스쿨 남동센터 조직경영과정’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상인분들 각자가 오랫동안 쌓아온 자산인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마련한 오늘 워크숍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역량 강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상권별 맞춤형 정책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에 대해 “회장님들과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이 오늘 같은 워크숍을 자주 가지며 소통을 상시화해 소상공인이 바라는 지원과 공공정책을 정밀하게 조율하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고물가에서 비롯된 원자재가격 상승과 불경기 등으로 인한 악재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인분들이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한 후,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