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소통협치담당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과 교육 참석자 및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지자체와 민간의 힘을 모으는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교육 시간 20시간 중 16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 및 3급 민간자격검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정의와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이 속한 모임, 공동체 내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 외에도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 또는 시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30명을 목표로 했던 교육과정은 시민과 공직자 등
(누리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지역 평화기행과 자원봉사 줍깅활동’을 주제로 덕양분소 4분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덕은동 고양쌍굴, 화전동 공동묘역, 화전동 대전차 방호벽을 방문했다. 과거 강제노역에 끌려가 무연고 묘지에서 돌아가신 선조들을 추모하며, 화전동 일대에서 쓰레기 줍깅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호비문화연구소 이성한 소장은 “자원봉사 아카데미 클래스는 자원봉사에 대한 지평과 저변을 넓히는 활동이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과거와 대화 하면서 평화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난 3분기 아카데미 클래스에 참여했을 때 너무 좋아서 4분기 아카데미 클래스도 신청했다. 이번 평화기행 프로그램도 역시나 만족스럽고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이 프로그램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나와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센터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석동 텃밭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의 농사체험, 마을 김장 문화잔치’행사를 진행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년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텃밭에 김장김치에 사용될 배추와 무를 직접 심어 경작하고 있다. 또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는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잘 담근 것 같아 뿌듯하다”며 “겨울철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4일 동안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봉동 직원들도 이웃 간 사랑과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한 ‘으랏차차 마을축제’ 수익금 일부를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하는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중산1동 ‘으랏차차 마을축제’의 수익금이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광석)의 426,294원, 중산1동 상인회(회장 전희정)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830,000원, 중산마을 상가번영회(회장 이재만)에서 운영한 축제 부스 수익금 300,000원으로 총 1,556,294원이다. 이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또한 관내 펫 빌리지(대표 이경미)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한부모 가족,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20개를 후원했다. 이 후원 물품은 11월 피자릴레이 사업 및 치킨 나눔 사업 지원 대상 가구에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인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뿐 아니라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여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웃사랑 실천 김장 나눔 행사를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7일 킨텍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지구(클러스터) 실행방안’을 주제로 제37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에 이어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기회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의 고양특례시 유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 김현호 원장을 비롯해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고양시에 구현하기’를 주제로 보스턴 케임브리지 클러스터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현 방안과 더불어 국립암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지호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립암센터와 연계한 고양시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지구(클러스터) 구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11월 23일 오후 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진 성류굴의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 과제'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울진 성류굴은 우리나라 최초 공개 석회암 동굴로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의 동굴 생성물이 다양하게 발달하여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이다. 지난 2019년에는 동굴의 종유석과 석주 등에서 정원(貞元)·경진(庚辰)이라는 당나라의 연호와 간지(干支), 화랑과 승려로 추정되는 임랑(林郎)·범렴(梵廉)이라는 사람의 이름 등이 새겨진 글자가 여럿 발견됐는데, 명문을 새긴 사람과 시점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자 동굴 속에서 최초로 발견된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커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문화재청은 성류굴 내부의 명문 숫자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번 학술발표회(세미나)는 전수조사를 앞두고 지금까지 울진 성류굴에서 발견된 명문의 조사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조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지금까지 성
(누리일보)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막이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 2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수상작, 지역별 특색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등 전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역·분야별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 교류한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공모전 수상작을 필두로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 및 문구, 미용(뷰티)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가득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의식주 편집매장인 롯데의 ‘시시호시’와 공사가 함께하는 케이-푸드(K-Food) 음식관광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정책 소통 효율성을 높이고자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47개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부공용스튜디오’를 마련한다. 11월 22일에 개소하는 ‘정부공용스튜디오’는 공간 제약이 있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엘이디(LED) 벽면과 실시간 렌더링, 카메라 위치 추적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공간을 가상현실로 확장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몰입감 있는 실감형 현장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현재 대다수 부처는 외부 스튜디오에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일부 부처도 크로마키 등 별도 합성작업이 필요한 일반 스튜디오 중심이라 시간과 비용 면에서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을 적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실무자를 대상으로 확장현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스튜디오 사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공용스튜디오’가 정부의 콘텐츠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비건(순수 채식주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식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자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 11월 16일,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에서 한국 채식 관광 홍보 행사 ‘비건 투어 투 코리아(Vegan Tour to Korea 2023)’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건강 중시 경향, 환경과 동물권 보호 의식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 8천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구미주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인식하는 ‘한식’은 다른 나라 음식과 비교해 ‘채소 위주’ 이미지라는 강점이 있어, 한국은 채식 친화 관광지로 잠재력이 높다. 이미 가장 한국적인 채식으로 일컬어지는 ‘사찰 음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등을 통해 세계에 소개되어 해외에서는 고유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비건 생활 소개, 비건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강점과 약점 분석, 주요 케이-비건 제품과 비건 관광지 소개 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시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이 나눠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대입 전문가로부터 40분 동안 1:1로 수능점수에 맞는 희망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워보는 등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명확하게 잡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율천동 9개 단체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 30여 명이 김장을 위해 모였다. 이날 준비된 배추는 600포기이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약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이어지는 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 양평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로부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 10통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는 관내 청소년 20명이 모여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해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들었다.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요리로 봉사활동 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나눈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양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년이 넘도록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는 6년째 청소년들과 함께 음식 나눔, 밥상 봉사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청소년 17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동안 수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미술관 관람, 에버랜드 액티비티 체험을 함께했다. 첫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동해 무예단 시범 관람 후 행궁을 탐색했으며, 만석시립미술관에 들러 용인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활동 마지막 날은 에버랜드에서 늦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날 한 청소년은 “임금님 행차 시 거처하던 역사적 장소를 눈으로 직접 보니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고 특히, 첫눈을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서 맞아 기분이 더 좋았다”면서 “이번 체험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됐고 양평군립미술관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습지원, 주중·
(누리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것임을 늘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