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 있는 민속 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등이 있다. 강연은 7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와 평화 깃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원화 전시와 함께 이억배 작가의 특강으로 민속 대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8월 14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고재욱 작가의 개인전 ‘abandone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다. 이에 ‘인류의 문명사를 기록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전시는 시작된다. 전시는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 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하여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풍경을 AI의 시각을 통해 현장감 있게 묘사하며, 자연 파괴로 인한 우리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 고재욱은 팬데믹을 겪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했고, 이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AI에게 관리되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가 예견한 시나리오는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된 기술과
(누리일보) 생태 특화도서관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시민단체 ‘들레텃밭’과 ‘토종종자연구회’ 협력으로 토종 씨앗 관련 전시와 강연, 체험행사를 연다. 텃밭공동체 활동을 통한 선순환의 삶을 시민과 나누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토종종자를 찾아보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토종 씨앗과 화분에 심은 텃밭 작물을 전시한다. 오는 11일과 25일에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토종작물 세밀화 그리기와 놀이 활동, 그리고 단체가 직접 키운 농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26일과 27일에는 토종종자의 가치를 전승하는 토종종자연구회 윤정원 회장의 열린 학습회도 열린다.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 BIAF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영화제 BIAF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연과 체험 및 놀이로 구성된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관아지 활성화와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시작으로 무형유산 및 버스킹 공연, 양주관아지 밤마실 등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흥과 멋, 즐거움과 휴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문장 수위의식’은 조선시대 왕실의 호위 문화인 교대의식 전후 문 앞을 지키는 의식으로써 이를 양주관아지에 맞게 연출·재현했으며, 전 연령대의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무예 시범공연과 조선총잡이(발물놀이터)를 함께 구성했다. 무예와 택견이 접목된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관아지 입구에서 외삼문까지 수문군들을 앞세운 행렬 및 수위의식을 진행하며 행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주관아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람객에게 양주관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13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백영옥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알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가을을 장식할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장편소설『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에세이『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등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상상력은 왜 필요한가≫는 9월 24일 화요일, ≪힘과 쉼≫ 북토크는 9월 27일 금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북토크는 『힘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원하는 과목 선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상제작 기초’ 미디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적인 교실 수업을 넘어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학습할 좋은 기회를 얻고, 진로 탐색과 학업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고양시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지난 7월 중 학생 15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22일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시범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청소년 교육진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재단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18, 19일 휴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선 이상의 수상작(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미술과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국에서 공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는 동시에 고양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Ⅰ-숲에서 놀자’를 오는 2024년 9월 1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숲에서 놀자’는 '숲이 될 수 있을까?' 그림책의 1인 인형극과 그림책의 배경이 된 제주도 숲 이야기, 숲에서 본 동식물에 관한 의성어, 의태어 말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2024년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세계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강의는 이중언어 작가 4명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4개국(키르기스스탄, 온두라스, 일본, 몽골)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강의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 표현으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단계별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기 9월 3일~10월 15일 ▶2기 10월 22일~11월 26일이고 운영 시간은 ▶1단계(12~28개월) 16:20(40분간) ▶2단계(29~45개월) 17:10(50분간)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기 8월 12일 11:00부터 ▶2기 9월 24일 11:00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주 라이크 북토크’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 총괄상무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 차별화 전략, 처세술과 소신 지키기 등 직장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현실 조언을 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책 제목만큼 유연한 사고를 지니신 작가님의 순수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을 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얻어 왔다”라며 “북토크는 유쾌하고 유익했으며 좋은 책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도서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1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배우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를 시작으로 ‘국내 음식 여행’,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등의 강의와 함께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남 거창’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1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과정별 수강료는 15만원(강의/탐방), 10만원(강의)이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의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관람을 원할 경우 12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권을 신청한 후, 추후 추첨으로 당첨된 경우에만 관람 희망일시를 선택해 최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한 계정(ID)당 1회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발표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궁중다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기록을 바탕으로 7종의 다과와 1종의 궁중약차를 맛볼 수 있는 궁중다과 묶음(세트)이 마련된다. 다과는 ‘대추인절미병 묶음(세트)’와 ‘주악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복궁 생과방'을 비롯하여 ‘창덕궁 달빛기행’ 등 하반기에 열리는 다양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들에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