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 △ 우리 동네 위험 요소 찾는 (안전)하자 △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2일~23일 양일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16:00~18:00 고양학생 뮤지컬&연극&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1월까지를 고양학생예술축제기간으로 정하고 미술전시회, 음악회, 뮤지컬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7월부터 이어진 고양학생예술축제의 피날레로서 11개교 학생 280명이 참여하여 12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11월 22일 첫날은 경기영상과학고 영화동아리의 영화 『친구 사이』를 시작으로 고양초등학교 3학년 학생 69명이 보여주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광성드림학교 연극 ‘부메랑’, 고양송산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의 ‘페임‘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극반 ‘시련’과 세원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의 ‘써니’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23일은 일산은행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1330’ 연극을 시작으로 신원중학교 연극반 ’동화속 세계여행‘, 도래울중학교 연극동아리의 ’동화속 세계여행‘과 홀트학교 뮤지컬 동아리의 ’THIS IS ME‘ 정발중학교 연극동아리 ’갈림길의 기억 ‘ 그리고 고양예술고등학교 뮤지컬반의 ’렌트
(누리일보) (재)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고등어’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뮤지컬 ‘드로잉: X’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청소년 뮤지컬 '드로잉: X'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부작으로 계획했던 ‘드로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창작하고자 한다. 1편에서는 미술부 ‘드로잉’의 활동을 그렸다면 2편은 프리퀄 형태로 미술부 ‘드로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담았다. 3편은 미술부 ‘드로잉’의 후일담을 담은 이야기로 그래피티 활동을 계속해나가는 학생들에게 낯선 이들이 나타나고 그들과의 경쟁과 우정을 담고자 한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로 참여한 서다영 연출은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사 없이도 주체적으로 연습을 주도하며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평일에는 학교를 가고 쉬어야 하는 소중한 주말에 하루종일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 배우들의 작품을 즐겁게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매주 토요일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뮤지컬 교육과정 ‘2023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고등어’의 결
(누리일보) 하남시가 하남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돼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개관 26년째인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 ▲9일에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17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재개관 1주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운정 사랑의 음악회가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 사랑의 음악회는 2022년에 이어서 2023년 하반기 의제 실행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연을 펼친 ‘우리 동네 합창단’은 노래에 관심이 있는 운정3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소 틈틈이 시간을 내어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동네 합창단 이외에도 ‘운정 여성합창단’, 비올라 주소리, 소프라노 김수미 등 출연진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아리랑 합창곡’을 부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잠깐의 휴식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분들에게 즐거
(누리일보) 파주시는 직원들의 역사·인문 교양을 제고하고 파주가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 29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직원들 대상으로 역사 강연을 실시한다.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율곡이이의 생애와 활동’, ‘조선의 왕과 참모’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가 율곡이이 대표 도시가 되기 위한 신병주 교수의 제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의 이러한 역사 강연 추진은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율곡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달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율곡 이이와 한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오천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 반영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제출한 바 있다. 오는 12월 초에는 해군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율곡이이=파주’ 브랜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민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현대합창의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작품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박주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무대와 하프, 퍼커션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Deck the Hall(아름답게 장식하세) ▲Jingle Bells(징글벨) 등 아카펠라부터 겨울 노래 메들리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꾸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12월 7일 15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사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한 ‘제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
(누리일보) 2023년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를 포함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경기를 통해 소통하는 고양시의 대표 어울림체육대회다. 이번 대회는 1부 체육행사와 명랑운동회, 2부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운동회는 훌라우프, 쇼다운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이 행복도시 구현의 밑거름”이라며 “장애인 생활 체육을 적극 육성해 장애인에게는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전시 연계 안데스 작가의 '지질학적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개최 중인 전시《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중 안데스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한 연계 프로그램이다. 안데스 작가는 2017년 남미 여행 중 안데스산맥의 지형과 먹고 있던 케이크의 형상과 유사하다는 상상력에서 작품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해 빵을 통해 지질학을 그리고 지질학을 통해 빵을 탐구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베이커리 카트에 배치된 빵과 사물 카드를 보고 ‘빵을 돌같이 보기’, ‘돌을 빵같이 보기’, ‘나만의 지질학적 빵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직접 빵을 먹어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전시 종료일인 12월 17일까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가 개최되는 3전시실 앞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
(누리일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본동 관계단체와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정왕본동 자원봉사단의 주관으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과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정왕본동 관계단체 위원들이 함께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마음을 모았다. 또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배추, 무 등)을 관계단체 위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김장에 사용하며 정성을 더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2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재 정왕본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관계단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읽기’ 특강을 12월 7일 장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하나의 주제를 정해 독서토론 전문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특강에서는 그동안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읽었던 책 중에서 '쥐(MAUS) 한 생존자 이야기'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 ‘역사 속 개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독서동아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동아리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망설이고 있던 시민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곡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동아리 ‘책베개’와 ‘소금꽃’, 7세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꼬꼬미들’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누리일보) 배곧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입시 및 공부법 전문가인 신영환 강사를 초대해 ‘특목고 교사가 말하는 1등급 입시전략과 공부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대학 입시 전략과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신영환 저자는 현재 안양외국어고등학교 교사로 13년째 근무 중이며, 2022년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2021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 학습플랫폼의 유튜브 채널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나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부법을 소개하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우리 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공부 분해력'(2023),'공부가 힘든 너에게'(2023),'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2021),'(내신ㆍ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특급 공부 비법)1등급 공부법'(2021) 등이 있다. 본 강연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이 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돌하르방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상갈동을 방문해 합동워크숍을 진행하고,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돌하르방 한쌍을 기증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증받은 돌하르방에 뜨개옷을 입혀 꾸며 감사의 뜻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상갈동과 구좌읍의 우호를 확인하는 뜻 깊은 기증식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갈동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2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10년 동안 ‘구좌향당근 직거래 장터’, ‘용인백옥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해왔다.
(누리일보) “죽음과 싸워낸 전리품 같은 지혜를 전달해 주었던 이 책은 내 삶에 죽음이 이토록 친밀하게 존재해 왔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2023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채윤씨(일반부)가 김지수 작가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제출한 감상문의 한 구절이다. 용인특례시는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제30회 용인시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박 씨를 비롯한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씨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이토록 친밀한 죽음, 당신의 마지막 수업’이란 제목의 감상문을 제출했는데, 책의 저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지적 대화를 나눌 만큼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진지한 태도를 뛰어난 문장력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임다율·이지원(초등학생), 박소연(청소년), 김기완‧이재준‧이진목(일반) 등이 받았다. 우수상엔 오시윤(초등학생) 등 10명, 장려상엔 14명이 선정됐다.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