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성시는 지난 8월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피해에 대한 신고·상담·조사를 전담하는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갑질 행위자 무관용 처리, 피해자 보호 대책,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혹시라도 잘못된 행동이나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개선하자”고 말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3가지 공종의 사업으로 나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조성공사’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로서, 전체분 공사를 금년 9월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이 중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가 이달 9월 3일경 완료될 예정으로 안성시민들을 비롯하여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32개 참가국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이달 9월 4일부터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를 가장 먼저 부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의 경우,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고, 하늘탐방로는 연장이 약 167m이며, 높이가 최대 18m로서 숲의 중상부층
(누리일보)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연이 9월 2일 오후 6시 더에이더블유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세계 각국의 선수단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환영연은 식전공연, 환영사, 인사말씀, 건배사, 만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으로 대회를 준비하였으니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안성은 많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니 경기뿐만 아니라 안성의 멋과 흥을 즐기시며 선수단 여러분들 인생에서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안길 9)에서 개최되며, 31개국 400명 안밖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8월 3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과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의 기반이 되어줄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공감센터는 (구)시민회관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개관식에서 안성 청소년 댄스팀 문라이트와 K-TEEN의 연합동아리 축하공연과 안성맞춤공감센터의 힘찬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한 램프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는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청소년 시설의 중요한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안성맞춤공감센터가 개관하게 되었다”며 “안성맞춤공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누리일보) 평택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위치를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사업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간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체험 부스 이용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에는 전시회와 기억 나무 부스 운영 이외에도 ▲추억사진관(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11일은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 역량 강화 교육, 13일은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
(누리일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8월 30일 14시에 평택경찰서에서 아동학대 현장 공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보호공동대응팀 운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2022년 6월 10일 평택시-평택경찰서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이 출범된 이래로 연 137건의 공동 대응 동행 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현장에서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와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평택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
(누리일보) 평택시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복사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다양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촉진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평택시에서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이 유지될 수
(누리일보)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8월 30일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은 2023년 5월에 개원해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60명이 다니고 있으며, 2023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윤정은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9월에 고덕동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와 함께 축제를 진행하여 마련된 행사 수익금 전액을 고덕동 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주최한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의 모든 교육이 완료되었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사라져가는 마을’에 관한 기록, 마을 어르신 인터뷰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 평택시 기록관의 기록물관리 담당 주무관은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공간적 역사를 기록하고 재구성하고, 평택시의 정체성 발견과 시민의 애향 의식을 북돋우는 한편, 마을 기록 수집관리와 시민적 활용에 관한 방법론을 구사하는 양질의 인적자원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아카이브 교육은 마을은 박물관이자 도서관이며 미술관이라는 모토로 나와 공동체 삶의 기록을 통해 정확한 사료의 전달과 소중한 가치를 전해줄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며 “기록은 특정한 전문가뿐 아니라 마을의 시간과 공간을 살아내고 있는 마을 주민의 몫”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와 공동체를 위한 왜, 어떻게 기록이 이루어져야 하는
(누리일보) 평택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카드형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133억 규모의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는 월 충전 혜택 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줄어든다. 지류형 평택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9월에도 할인율 변동 없이 7%를 유지하고, 할인 구매 한도도 20만 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9월에는 1인당 최대 5만9000원(카드 4만5000원, 지류 1만4000원)의 혜택을 평택사랑상품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평택사랑상품권 하반기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이 급속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권오금 회장의 주도 아래 열렸으며,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시니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권오금 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누리일보)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HDC아이파크몰과 공연 및 기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주)드림보이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코리아의 일본인 초기회장이 만든 회사 (주)드림보이는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상품 IP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 3대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푸른바다의 전설 등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등의 IP관련 비지니스로서는 다년간 신용을 쌓아온 회사이다. ㈜드림보이는 서울 용산 (주)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오픈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끼고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굿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고 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 이벤트홀에서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우주소년 아톰(철완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홍성·예산)이 기후역습으로 인한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대비하고자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국정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 나가겠다’ 는 약속을 이행하고, 강 의원의 지역구인 농업도시 예산·홍성의 농업 종사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다. 현행법은 유전자 변경 농작물을 비롯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개발할 때 중앙행정기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 규제장벽으로 인해 농림부 산하 농촌진흥청은 변화된 한국 기후에 맞는 콩 종자 개발을 위해 남미에 연구실을 차린 실정이다. 한편, 품종교배를 통한 개량의 경우 적게는 10년 길게는 20년이 걸리기 때문에 급변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강승규 의원은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는 자연적 돌연변이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신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경우에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전자 변형 실험 규제가 강해 민간 차원에서의 R&D 활동을 할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일 '보건의료기본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의료 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등이 있으며,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모자보건법' 등 다양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중이다. 하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않거나 합격·인증 등 아주 간단한 정보만을 공표한 경우가 많고, 온라인 홈페이지에 평가정보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국민이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의료 질 평가 평가포털 운영·관리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자료에 따르면,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와 아동·분만 병원 운영평가는 그 결과를 공표하지 않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지정평가 등은 지정 결과만 공개하고 세부 지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전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 질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법안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 의료 질 평가 결과에 대한 국민의 알 권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올해 개장한 263개의 해수욕장이 8월 31일자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장기간(6월 1일~8월31일) 동안 4,110만 명(8월 31일 기준)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작년보다 약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개장 전 2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점검회의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 전후로 권역별 주요 해수욕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와 각종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는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방문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이 가을, 겨울에도 해수욕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관리요원의 지도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올여름 무사히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국민들이 우리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