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도시재생의 기본 이해’ 과정과 ‘사회적 경제단체 설립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 모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 결과 일부 교육생들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서며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들여 지역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경제단체 육성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주최 ․ 하남시 후원의 '2023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2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노사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이도진 ‧ 여행스케치 등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노사 화합을 위한 뜻깊은 한 걸음”이라며 “노사 상생과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구성 이래 현재 220여개 회원사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 및 대학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7회 ‘지역문화재단의 현재와 미래’를 11월 23일 공개했다. 지난 4월~10월 ‘예술인 기회소득’, ‘인공지능과 문화예술’, ‘시민문화와 문화도시’, ‘문화다양성’, ‘기후위기’, ‘지역문화 거버넌스’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회차인 11월에는 ‘지역문화재단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대담을 공개했다. 다양한 정책적 환경 변화를 마주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양효석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과 변순영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장이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이 지역문화재단의 미래상과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공유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재단을 둘러싼 문화관광재단 통폐합 이슈들에 대해 짚어본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관련 한 걸음 더 들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11월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공모전 시상식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 특별전시, 테마별 온라인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에는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누어 TV·인쇄·영상·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882편이 출품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은 한상귀·김민수·방효빈님이 인쇄부문으로 출품한 ‘멸종위기 1급 대한민국’ 편이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 ‘멸종위기 1급 대한민국’ 편은 멸종위기종이 으레 떠올리게 되는 대상인 동물원 동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들 자신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상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2023 어울림 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한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연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밴드팀 △피아노 병창 최준 △테너 윤용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샘웨이브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 등 실력 있는 전문 음악가들이 참여해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분들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접읍에 위치한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개최한'it(잇)다 인형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 유치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 1,6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와 한국인형극협동조합의 협업을 통해 구성된 전문극단의 14개의 창작 공연 및 축하공연이 어린이비전센터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덜미인형, 로봇인형, 축하카드, 고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 사탕나무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한 EGG Drop 이벤트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갖가지 재료를 활용한 보호재로 계란 인형을 만들고, 비닐 등으로 낙하산을 덧입힌 후 공중에서 낙하시켜 계란이 깨지지 않고 착지하도록 하는 이색적인 이벤트였다. 가족참여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만든 계란 인형을 뽐내고, 계란 인형을 낙하하면 모두 응원을 보내며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마감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비전센터의 다양한 공간들을 인형극 무대로 활용하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경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경제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펀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사펀딩’ 프로그램은 ▲창업가 역량진단, ▲디자인 전문교육, ▲창업 물품(티셔츠, 에코백, 3D 프린트 출력), ▲창업상품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기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온라인 전시 2종, 오프라인 전시 1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자기표현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시회 관람 청소년은 “여러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됐고,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전시였다.”라고 전했으며 수업을 참여했던 청소년은 “창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며 실제 창업 물품 제작을 통해서 더욱 창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창업 물품을 제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를 2023.11.11.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군포청소년연극제는‘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 라는 의미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의 재주와 끼를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수리중학교'두루두루''죽은 시인의 사회' ▲흥진고등학교'트와일라잇''빨래' ▲군포중앙고등학교'야누스''시청각실' ▲흥진중학교'인디케이터''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온에어 틴에이저''써니' ▲군포고등학교'이중인생''사춘기 메들리' ▲산본고등학교'뮤라클''빨래' ▲산본고등학교'햇새''써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독립운동 역사 연극''그날의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극과 기존 연극을 각색한 9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9개 공연을 끝으로 군포청소년연극제가 마무리 된 후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공연을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새로운 비전 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남희 관장은 취임 2개월을 맞아 ‘예술&기술, 유산 공동체, 다성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21세기 유산 공동체 시대, 초연결 공유의 플랫폼’을 새로운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미디어아트의 본령이자 미래가 있는 집‘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전략목표와 추진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 목표는 ’포스트백남준을 위한 예술과 기술의 실험, 발굴, 연구‘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험과 혁신의 연구 및 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술과 기술의 플랫폼으로서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의 협력을 추진하며, 백남준 예술의 해석과 비판적 대화를 통한 공론장을 만들어 동시대의 혁신적 문화공간으로 독자적 성격을 브랜딩하게 된다. 두 번째 전략 목표는 ’백남준 예술의 재가치화, 유산 공통체 확장‘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작품 및 아카이브 소장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연구 기반 협력 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연구 및 아카이브 기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백남준 예술을 재가치화하고
(누리일보) “K-미디어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1월 1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영상대전은 ‘KYFA Restart, 가능성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 총 191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16개 부문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시상식, 대상 수상 작품의 시사회 등 기존 시상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청산가리팀이 제출한 ‘to the lactea’가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다소 충격적인 결말의 반전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대상 작품은 유튜브‘수원유스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본선 진출
(누리일보)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에서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35일간 부천 전역에서 ‘2023 도시이야기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오는 25일 폐막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예술 걷기 ▲문화도시 시민총회 ▲이야기 걷기 챌린지 등 걷기와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시민 문화행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능에 지친 수험생을 위해 트럭 무대가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 공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의 5개교에서 진행된다. 폐막행사는 11월 25일 ‘시민이야기 트리’가 조성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트리 점등식과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이야기 트리’는 부천의 상징 복숭아나무를 형상화하여 큐브형 외관 파사드 형태로 제작되며, ‘308 ART CREW’라는 청년 예술가 그룹과 협업으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모여진 다양한 시민의 감정과 이야기를 트리에 담아낸다. 낮에는 시민의 감정을 품은 복숭아나무로 밤에는 시민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 나무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3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했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공기관, 콘텐츠 협회·단체가 참여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에 대응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문체부를 비롯한 8개 정부부처, 8개 공공기관, 20개 콘텐츠단체 등 총 36개 기관·단체가 모여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콘텐츠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문체부 주도로 범정부 협의와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으며, 지난 7월 31일, 민·당·정 협의를 거쳐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추진현황과 성과 공유, 이행 속도 높이기로 문체부는 먼저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주무 부처로서 근절대책의 핵심 과제인 저작권 범죄 수사조직 확대 개편, 인터폴 내 ‘케이(K)-콘텐츠 침해 수사협력관 지정’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가족 평생학습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팀이 ‘미녀와 야수’, ‘BTS 퍼미션’ 등 다양한 분야의 노래를 연주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브릿지온 앙상블 단원 부모의 자녀 양육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공감, 소망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가진 부모님들이 자녀와의 소통, 대인관계의 방식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억2천4백만 원(국비 62,000천원, 시비 62,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단체는 2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맞이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서로 나누고 베푸는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기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