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6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만 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각 대상인 A6블록은 부지면적 2만 4천267㎡(7천340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445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A6블록은 서울에 가깝게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 IC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 있는 학교, 편익 시설 등과 더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 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9월 30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 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공부를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축사를 하면서 조선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문필가였던 나혜석 선생의 1920년 목판화 ‘저것이 무엇인고’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줬다. 바이올린 가방을 들고 양장을 한 신여성을 보고 ”건방지다“라고 손가락질하는 어르신 두 명과 ”그것 참 예쁘다“라고 지켜보는 젊은 남자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이 시장은 "당시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라면서 "나혜석 선생은 이런 점을 목판화를 통해 꼬집었고 소설 '경희'를 통해 양성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1918년에 나온 소설 '경희'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아버지가 ‘계집애라는 것은 시집가서 아들딸 잘 낳고 시부모 섬기고 남편을 공경하면 그만’이라고 할 때 딸은 ‘그것
(누리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공사의 모든 사업장으로, 전기·기계·소방 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각 시설별 담당자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기계실 등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및 피난대피로 관리상태 ▲추석 명절 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 수립여부 등으로, 위험요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였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추적 관리하여 안전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 시설별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였다”며, “연휴 기간 안전관리 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수원문화재단이 기획한 연극 '회란기'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고선웅의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 속에서 겪는 정체성과 혼란,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다룬 연극이다. '회란기'는 고선웅 연출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인물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각기 다른 삶의 순간에 서 있는 인물들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며 자신과 타인 사이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선웅 연출은 “연극적 가치가 풍부한 작품으로서 쉬운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주는 연극을 하고 싶다”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되었다. 수원SK아트리움이라는 최적의 무대에서 펼쳐질 '회란기'는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들은 ‘이시현’, ‘호산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9월 5일 경기도 구리·남양주와 전라남도 강진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실학박물관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의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실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학 정신의 현대적인 가치를 모색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다산 정약용이 나고 자란 삶의 터전인 남양주와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룬 강진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전시 관람, 유적지 답사, 체험 교육 등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약용의 가족 사랑, '매화병제도' 만들기 ▲생생! 실학여행, 실학박물관 전시 관람 ▲역사해설연극 ‘다산 선생과 노올자!’ 관람을 진행한다. 「매화병제도」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 강진에서 아내가 보낸 치마
(누리일보) 수원시가 가을철 화재에 대비해 10월 4일까지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등 시설물 12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영주차장 92개소, 환승센터 2개소, 화물차 차고지 2개소, 자투리주차장 24개소 등이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한다. 수원시는 매년 분기별로 4주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 조치를 하거나 보완공사를 한다. 이번 3분기에는 가을철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 소화장치 작동 여부 ▲화재 예방 인화성 물질·가연물 제거 여부 ▲전기차 충전시설 질식소화포 관리상태 확인 ▲피난 안내도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등으로 주차장 내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 지적된 사항을 신속히 정비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어린이·노인·임산부 등 민감 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3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환경성질환 민감 계층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감 계층의 건강 보호·인식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홍보한다.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센터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 체계적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문을 연 이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장안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의 업무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다.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 3종을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1일 자로 장안·동수원·화성등기소가 수원지방법원 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되면서 기존에 장안등기소를 이용하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수원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과 협의해 장안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청과 권선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현재 관내 8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관내 대형 병원 4개소와 연화장에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기존 오전 7시~오후 10시)로 연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등기소 통폐합으로 불편을 겪던
(누리일보) 이창용 도슨트가 9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8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창용 도슨트는 굴곡이 심한 삶을 산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명화가 탄생한 과정, 고흐의 작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창용 도슨트는 바티칸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MBC ‘선을 넘은 녀석들-더 컬렉션’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숙하다. 저서로 '이야기 미술관',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프랑스'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10월 8일 열리는 제159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김지윤 정치학 박사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인계동)에서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연다.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1부 원탁토론, 2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원탁토론 안건은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다.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도시 현안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토론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새빛톡톡 앱,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에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원탁토론회에서 나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수원시 도시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누리일보) 차량과 보행자가 뒤엉켜 사고 위험이 컸던 수원 인계동 중심상가 일원이 보행자 친화 거리로 탈바꿈했다. 수원시는 2022년 4월 시작한 ‘인계동 중심상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인계동 중심 상권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이른바 ‘인계동 무비사거리’ 일원이다. ‘무비사거리’라고 불리는 인계동 1137번지 일원은 보도가 없어 보행자가 차량을 피해 다녀야 했다. 밤에는 취객과 차량이 뒤섞여 늘 사고 위험이 있었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핵심은 도로를 보행 친화적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보행 친화 구간임을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규칙적인 모양의 디자인으로 포장하고, 요철 공법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인다. 차를 운전할 때 미세 진동이 느껴지도록 해 자연스럽게 서행을 유도한다. 또 LED 태양광도로표지병 716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효원로265번길부터 인계로138번길 사이 구간(460m)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 이 구간은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이 부여돼 도로 전폭
(누리일보)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 캠페인과 온라인 살구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렇듯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는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올해 협약을 맺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이동, 선부2동, 반월동)을 방문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 검사와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지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송 방법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살구엽서보내기’를 클릭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3명을 선정해 커피와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다. 학교 주변을 벗어나더라도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의 도로변도 정비할 예정이다. ▲노후돼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 주변 가로수·신호등 등에 설치돼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벽보 및 전단 등이 정비 대상이다. 단원구는 이번 정비 외에도 가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간판 중 최근 3년 이내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2024년 제29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특히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9기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12주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메뉴 개발 능력 향상 실습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경기침체, 식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6일 저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에서 야외영화상영행사인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30분간 사전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즈니 영화 ‘알라딘(2019)’ 한국어 더빙판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롭게 자리에 착석하면 되며,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한여름 밤 화랑유원지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