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6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3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2월 5일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12월 6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표창하고 축하공연,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위로와 감사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안양시장포상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 총 113점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변화를 위해 긴 시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과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 도시 안양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22가족 44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이 참여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이도 즐거운 생활이 가능한 점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캠프 기간 동안 자녀의 진실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고 자녀와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상담복지센터는 사후모임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 및 관계 개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사후관리와 상담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2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대상의 개관 5주년 기념행사‘천천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해’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했으며, 1부 행사로는 ▲홍보 체험 부스 ▲특별공연‘매직 버블쇼’▲천천 추억의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등 개관 5주년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뤄졌다. 내빈 및 기관소개와 케익컷팅식으로 진행한 2부 행사는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수원시의회 김동은, 최정헌 의원 ▲천천초등학교 하문혜 교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의 히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천천 추억의 사진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그 결과가 시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추운 날씨에도 문화의집 5주년을 축하하러 와주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와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의 문화의집을 만들어 가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틴즈 뮤지컬 lab실!’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틴즈 뮤지컬 lab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총 27명의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뮤지컬 갈라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14회차 동안 배우팀, 무대팀, 기획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실무 체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 기획부터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발표회인 ’틴즈 뮤지컬 갈라쇼‘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단순한 진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재참여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구상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얻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11월 25일에 경기도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미나미행복한빵)에서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가득 담은 찐빵 만들기 체험을 했다. 경기도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미나미행복한빵)과는 벌써 4번째 만남이다. 우리밀과 국내산 팥앙금을 사용하여 손수 만든 찐빵을 호호~ 불어먹는 맛이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고, 맛있는 재미나는 체험이었다. ‘솔빛터’ 김수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찐빵만들기 너무 좋았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찐빵만들기 너무 즐거워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처음 할 때는 크기도 다양하고 팥도 제대로 안들어간 찐빵을 보며 박장대소했는데 이제는 팥이 적당히 들어간 예쁜 찐빵을 만들어 내는 친구들이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12월에도 친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25일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소년 성장과 참여 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청소년과 청년 대표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했다. ‘청소년 성장과 참여 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는 당사자와 관계전문가의 참여체계를 확립하여 협력적 거버넌스, 청소년 정책과 사업 운영의 방향, 당사자 현안, 관련 네트워크 지원 등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직접 들으며, 자문을 받기 위한 자리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학교밖 청소년 꿈나눔단 등의 청소년과 공정무역, 메이커(공예), 베리어프리, 정책 참여, 마을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 활동가뿐만 아니라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청(소)년 활동가들은 이러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이 사회적 또래 관계를 맺기에 어려움과 결핍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사회공헌이나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도전과 시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했다. 자문회의에 청소년들은 ▲청소년 활동 포인트 ▲청소년증 활성화 ▲월간 청소년 홍보지 ▲학교 밖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정책협의체 구성 ▲부모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2023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김은숙, 민성홍 2명을 선정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프로젝트는 매년 동시대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기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그동안 구축해 온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그 예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3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선정된 김은숙, 민성홍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설치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온 중견작가들이다. 선정위원단은 향후 경기미술의 방향성을 구축할 수 있는 작가에 주목하며, 동시대적 이슈와 가치를 제기하는 작업 주제, 작업 개념의 지속가능성과 연속성, 작품을 매개로 한 대중과의 소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두 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김은숙 작가는 사회 구조의 비가시적 요소를 통해 공동체의 사고 변이를 조장하는 현상에 대한 시야각을 조절한다. 만들어진 시각적 틈은 다른 각도에 머물던 비선형적 경계를 시간의 접촉면으로 압축한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정의되지 않은 시간, 존재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 사이의 간격을 예측한다. 별도로 재단되던 현실은 변화의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4과 25일 양일간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4회 체인지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본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진로·직업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고등학교 진로 교사와 고1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고교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라포 형성 및 인성 계발을 위한 교육 연극을 진행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2일차에는 다중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코칭 프로그램 및 고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수학점 관리, 교과 선택, 수강신청, 성적 관리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진로를 구체화하고 고등학교 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자치기구 보고대회 및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보고대회를 통해 청소년자치기구들의 2023년 한해의 활동 성과와 2024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성실한 활동을 보인 동아리 및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의 연말을 마무리하고 청소년자치기구 간 관계형성을 위한 교류활동을 준비하여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3년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크로커스], 과학·댄스·밴드 등의 분야로 활동하는 총 20개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과학기획단으로 활동하는 재미과학탐구단 꼼지락이 청소년자치기구로서 활동해왔다. 이 날은 해당 청소년자치기구뿐만 아니라 2023년에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됐던 청소년과학프로그램 [Youth Maker], [GM MAP], [날드론쥐], [달고나몹] 참여청소년도 함께 보고대회와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크로커스]에서 활동 중인 이0은 청소년은 보고대회에 참여하여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말고도 어떤 활동들이 진행됐는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은 무슨 활동을 했는지 나눌 수 있어서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1월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관내 고3 청소년들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의 ‘네임드가 되는 법’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동기부여와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의 중요성과 노력·열정의 가치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K-POP 댄스를 선보이는 에이티나인(Aighty9)의 댄스공연,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갬블러 크루의 B-BOY 댄스공연, 2021년 PENTA YOUTH STAR 대상을 수상한 헤이맨의 밴드 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금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
(누리일보)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채·아름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제9기 사랑채노인대학과 제19기 아름채노인대학은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는 총 330명(사랑채 157명, 아름채 173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늦은 배움이란 없다.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미래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반듯한 학사모와 예쁜 리본으로 단장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자녀들도 자랑스러워 할거라 믿는다”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와 문화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밑반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33세대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정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밑반찬 부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김장 나눔 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미약하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몸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문화원 주최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8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문화원의 제28기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는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1995년도에 개설되어 올해로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는 지영호 복지문화국장과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내빈과 문화원 임원,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가야금을 비롯한 21개 강좌에서 총 83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중 21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팔순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어우러져 경연이 아닌 무대 자체를 즐긴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구리문화원 동아리인 건원취타대와 예다미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발표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쉼 없이 달려온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2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박물관 소재지인 경기남부 광주와 경기북부 연천 지역을 중심으로 도자문화, 선사문화 등 경기 지역 우수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각 박물관과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박물관은 ▲광주 삼리 유적 등 선사 유적지 및 선사 콘텐츠에 대한 교육 협력 ▲연천 및 경기북부 지역 도자기 유적 및 도자문화에 대한 교육 협력 ▲전시 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 정보, 정책, 교육, 인적자원 등의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강명호 경기도자박물관 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