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지원하는 ‘한국 4-H 수원시본부’가 28일 관내 학교 4-H 회원이 참여하는 ‘4-H 과제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 4-H 회원 11개교는 1년간 활동한 과제를 발표했고, 한국 4-H 수원시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우수 학교 10개교(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를 표창했다. 또 학교당 모범 활동 학생 1명, 총 11명과 화판 과제물 우수자 1명을 표창했다. 경진대회에서 4-H 회원들은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를 심었고, 삼일공고 동호회 ‘스피릿’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교4-H회원의 과제활동은 농업 애착심을 기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4-H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고 리더십을 기르며 공기정화식물 심기를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학교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학생(만 7세~ 만
(누리일보) 수원시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권선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현대캐터링시스템,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주식회사 에스씨엠, 주식회사 채륜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보이스아이)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전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누리일보)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이국진 강원
(누리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3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성과 평가회와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의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청년자원봉사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세션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단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함께 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청년자원봉사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또한 청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반영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자원봉사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전체활동(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획단은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4년 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활동 방향성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누리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오늘 12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예정돼 있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12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은 매듭 기법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 수 있다. 12월 13일과 15일에 진행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는 그림책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읽은 후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 뒤, 루돌프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체험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엄마표 소통 레시피에서는 소통교육 전문가인 최숙희 대표를 초청해 ‘부모-자녀’의 성향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좌는 12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1차 강좌에서는 욕구 강도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알아보
(누리일보)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의 모든 관계단체들과 함께 오는 12월 2일 시흥매화중학교(매화로71)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 축제는 당초 11월 4일 호조벌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조벌 축제는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가해 이번 호조벌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 아울러 축제를 통해 호조벌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주민자치대학 2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날 140명이 입학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3회 과정(총 9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개념 이해, 디자인 씽킹(디자인적 사고)을 활용한 주민 공감 기반 문제해결, 리더의 말과 언어 등이다. 수료하면 지역사회 리더로서 서로 소통 체계를 강화해 성남시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 자치’는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주민자치대학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 11월 15일~24일 101명이 참여하는 1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69명의 수료생을 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도서관과 협력해 총 1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싶은책’ 누리집에 구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집에서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으며 고양마두도서관에서는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은 ‘청소년 자아성찰’ 등 흥미있는 주제의 다양한 큐레이션을 진행해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인터넷 서점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경우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누리일보)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8m·폭 6m)를 비롯한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용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시청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발전적인 제도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헌신으로 이겨낸 장기요양기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와 제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함께하는 자원봉사, 봉사특별시 광명’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의 새 자원봉사 비전은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과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라는 민선8기 시정 방향을 연계해 광명시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자원봉사 사업 내실화 ▲자원봉사자 지원 체계 구축 ▲자원봉사 네트워크 확장 ▲자원봉사 저변 확대 ▲지속가능 경영 기반 확립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 개발과 지역사회, 국제사회와의 네트워크 확대, 자원봉사 기록화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세부적인 목표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승원 시장은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한다”며 “이번 비전
(누리일보)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견문을 넓히기 위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 활동으로 백제의 뿌리인 ‘한성백제박물관’ 견학을 지난 11월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하남의 뿌리인 한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삼국시대의 모습을 이해하고, 한강 주변에 위치한 우리 마을의 역사와 비교하며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물관 탐방에 참여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삼국시대별 유물을 찾아 직접 기록하고, 발견한 유물들의 특징을 직접 그려보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백제의 후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사랑하며 세상으로 걸어간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4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
(누리일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2023년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지역주민 120가구에게 배추김치 10kg씩 총 1,200kg을 전달했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여름愛 김치를 부탁해”와 함께 매년 취약계층 주민들이 영양 보충과 식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접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면서 지역주민이 처한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본부장 이홍복)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고 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그간 진행한 초기상담과 방문을 통해 발굴한 대상 120명과 하남시 각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중복수혜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실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교실,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 지원기부금 전달 등 다채로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추진한 청소년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에 남양주시를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는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로, 호텔과 식당의 요리·프론트 데스크·서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5년제 국립교육기관이다. 이번 방문 일정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쿠킹·와인클래스와 사찰요리 체험 등 양국의 식문화 교류를 비롯해 도농고·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등 남양주시 청소년과의 만남, 정약용유적지·정약용도서관 등 시 주요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25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한복·다도 체험, 달고나 뽑기 등의 활동을 함께했다. 또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다 함께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표단을 만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양국에 대해 서로 알아보는 퀴즈쇼를 직접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가진 살레르노광역시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양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