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정유종까지 트렌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이저커팅,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조명과 한지를 융합한 작품을 비롯해 오토마타(Automata), 가정용 스마트팜 등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200여 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2022년 직영으로 전환해 시민의 창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및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메이커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용자가 작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도서관 내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디지털 체험을 누리고 전시회를
(누리일보) 광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드론 입문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친숙도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여해 드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기술동향을 살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드론 활용 방안과 드론의 실제적인 조종을 위한 실습에 방점을 두고 드론의 조정과 제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코딩 과정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코딩 실습 과정에서 작동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드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것이 너무나 고맙다”며 “자녀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매년 10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인물로 만나는 인문답사도서 '그래서 우리는 의정부에 올라간다'를 발간했다. 기존에 발간된 의정부에 관한 도서들은 서울의 위성도시라는 의정부시의 지리적 한계를 인식해서 의정부 속에서만 가치를 찾는 경향이 짙었다. 이에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중심으로 ‘읽는 재미’를 강화한 새로운 도서를 발간했다. 특히 서울 중북부 지역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움을 맛보는 의정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의정부에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의 활력을 찾고자 한다. 저자로는 최근 유튜브 역사 시리즈 ‘땅의 역사’의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를 비롯해 문화 전문기자인 전) KBS 이동식 기자, 국내 1호 문화재 정책 전문가인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의정부 토박이이자 현장형 역사문화 전문가인 유호명 작가, 디지털 기술과 우리 삶의 변화를 탐구하는 오강선 인덕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다섯 명의 전문가가 의정부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크리스마스 캐럴 클래식 콘서트’를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에 풍무도서관 배움의 길 앞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피아노(임지혜), 첼로(송호정), 바이올린(이민재, 류예림), 비올라(김태영) 피아노 5중주로 구성된 ‘클라시스’ 연주팀이 공연을 맡았으며, ‘White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Jingle Bell Rock’을 비롯한 캐럴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추운 겨울, 풍무도서관 음악회와 함께 따뜻해진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복지대상자 79가구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인 제11회'작은사랑나눔' 행사를 모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작은사랑 나눔'행사는 모가면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2명의 후원자가 모여 총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모가면 기업인 협의회, 각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서 모금된 성금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후원 대상자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곳에 계신 후원자님들 덕분이기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만들어줄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이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혁관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워 나눔 행사에 필요한 성금이 모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목표모금액을 훨씬 상회하는 성금이 모금되어
(누리일보)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노력으로 꼬마양봉가 청소년들과 함께 ‘밀원식물씨앗 도서관 캠페인’을 지난 25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꿀벌에게 밀원식물 서식지를 되돌려줌으로써 생태 다양성을 회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기존 밀원식물(아까시나무, 유채꽃 등)의 노령화로 점점 축소되는 꿀벌 서식지 문제로 벌이 집단으로 사라지거나 죽는 군집붕괴현상을 막기 위해 농촌진흥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간한 ‘밀원식물의 사계’를 참고하여 꼬마양봉가들이 밀원식물씨앗을 품은 흙공을 제작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이 흙공을 대여받아 지역 곳곳에 심어서 지구와 꿀벌에게 반납함으로써 밀원식물이 늘어나 꿀벌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었다. 특히 캠페인을 주관한 꼬마 양봉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벌 표본으로 꿀벌과 말벌의 한 살이를 설명하면서 밀원식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후 센터 1층 생태탐방센터에 기증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꿀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가한 김세령 청소년은 “오늘이 꼬마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5일에 2023년 청소년자율연합동아리 ‘우연’으로 활동한 동아리들의 연말 공유회(우연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자율연합동아리는 2023년 한 해 동안 토론, 마술,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과 뜻이 맞는 또래청소년들이 동아리를 조직하여 교육과 연습, 마을축제 참여 및 무대공연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번 ‘우연한 콘서트’는 △학생자치와 인권에 관심 있는 학생자치연구모임 ‘가론’ △연간 다양한 마술 무대를 꾸미고 공연을 여는 마술동아리 ‘더 메지션’ △교내 댄스동아리에서 시작해 마두청소년수련관 대표 댄스동아리로 성장한 댄스동아리 ‘톡시’ 등 서로 다른 동아리들의 발표 및 공유회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2023년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김찬아 청소년은 “한 해 동안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무대를 경험하고, 우리의 끼를 발산할 수 있었다. 많은 지원을 해주신 마두청소년수련관과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내년 활동에도 많은 연습과 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7일일산 메가박스(벨라시타점)에서 후원자·자원봉사자를 위한 ‘함께해서 고마워 유(YOU)’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어르신과 복지관을 위해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명을 초대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대화행복공동체 실현에 애쓴 후원자, 자원봉사자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감사 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영화‘소년들’을 관람했다. 특히 노인복지에 헌신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상을 진행했다. 뜨개질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및 해외 연계 활동을 한 마실봉사단은 선배시민 봉사단 중 우수 봉사단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와 고양특례시걷기연맹 한광순 회장은 후원분야에서, 백명숙, 유정순 봉사자는 자원봉사 분야에서 지역사회 헌신에 대한 사회 공헌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양시장상을 수상헸디. 공일숙, 맹윤덕, 심장진, 해피일산은 우수자원봉사로 고양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판소리와 달력을 주제로 한 연말 시즌 교육 ‘우리문화놀이터’를 진행한다. 전통문화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20년을 맞은 판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축하해요 얼쑤! 판소리 한마당’과 동짓날의 달력 나눔 문화와 와이어 아트를 접목한 ‘꼼지락! 와이어 달력 만들기’로 구성됐다. ‘꼼지락! 와이어 달력 만들기’는 우리의 꿈을 철사와 오일 파스텔로 표현하여 2024년 달력을 만드는 어린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와이어 아트를 활용하는 이번 교육은 와이어 예술가 이현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현 작가는 2019년부터 공간을 그리다, 선:線, 검은 뺨(黑臉), 공음병주 선(線) 등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와이어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축하해요 얼쑤! 판소리 한마당’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 음악과 판소리를 소개한다. 판소리박물관이라는 이야기 상황을 구성하여 소리를 선과 캐릭터로 시각화하는 미술 활동부터 어린이에게 익숙한 동화이자 판소리 한마당인 흥보가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양형 재건축학교 교육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2일, 9일에 재건축학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양시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고양형 재건축학교 교육을 5회 차로 마무리했다. 교육에서는 연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주요내용과 재건축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 운영 ▲재건축사업 관련 실무 사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재건축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으로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건축 학교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고양시 노후도시 정비방향과 고양시의 바람직한 재건축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2월 2일, 9일 총 2회에 걸쳐 14시부터 16시까지 백석동 업무빌딩(백석동 중앙로 1020)에서 진행된다. 고양시 재건축 사업 및 정비방향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석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형 재건축학교에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고양시 정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2016년부터 고양시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고양아카이브016’이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마을기록학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아카이브016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 에코뮤지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기록단을 모집하여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마을 유산과 공동체적인 삶의 모습을 주민 스스로 기록하여 고유한 가치를 전승하고 있다. 고양아카이브016은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4년째 마을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관산동 마을행복창고를 거점공간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관산동은 고양시의 전통과 역사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마을행복창고가 앞으로도 우리 마을과 주민을 잇는 가교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소한 마을행복창고는 지역 내 유휴공간인 벽제농협의 양곡창고를 재단장해 조성한 곳으로 주민자치회가 고양시로부터 수탁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강좌 등을 통해 각 세대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공간
(누리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HiVE FAIR 성과전시회 'NEW ERA, NEW YOU'에 28~29일 양일에 걸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경민대학교에서 주최한 사업으로 지역내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연계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민대 성과전시회 행사장은 △LIFE 존 △LINC 3.0존 △HiVE 존 △혁신지원 WOW 존 등 부스별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올해 HiVE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과정 등 4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학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정부 시민과 경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HiVE 존에서 평생학습 공감 DAY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유상진 평생학습 원장은 “이번 경민대 성과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기관과 지역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연계발전을 실천하며,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